[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지난 5년 간 초산 산모는 20~29세가 38.6%, 30~39세는 7.2% 감소한 반면, 40세 이상 초산 산모 비율은 2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혼 연령 상승과 더불어 초산 연령대도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국내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난임 치료 환경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내 난임 전문 병원들은 난임 치료 환경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과 안전 시스템 도입에 힘쓰는 모습이다. 최근 해외에서 생식세포 관리 실수나 배아 혼선 사례가 보고되면서, 치료 과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난임 전문 마리아병원은 환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 도입 및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특화배양액 개발 등을 통해 난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구축했다. 환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줄이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IVF-Guardian) 도입 마리아병원은 생식세포 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가디언 시스템(IVF-Gu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쿠팡이 지난해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인터파크와 G마켓이 뒤를 이었다. 24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이커머스업체들의 관심도(포스팅수 = 정보량)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쿠팡 △인터파크(쇼핑) △G마켓 △11번가 △SSG닷컴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쿠팡이 총 397만9747건의 온라인 정보량으로 조사 업체 중 압도적인 온라인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다음 카페의 한 유저는 "왜 쿠팡 쿠팡 하는지, 시골여자는 신세계네요"라는 제목으로, "이사오기 전 사는 곳이 쿠팡 와우랑 로켓프레시가 안됐거든요 그래서 쿠팡 이용을 거의 안했는데, 이사온 곳은 둘다 되는 곳이라 몇번 시켰는데 진심 신세계예요"라며 "밤에 시켰는데 낮에 오고 아침에 시켰는데 저녁에 오고 이 무슨 놀라운 세상에 사는건지 받으면서 맨날 혼자 감탄을 금치 못하고 놀라요"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글로벌 표준화 기구 GS1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한 'GS1 글로벌 포럼 2025'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QR을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 식품안전정보, ▲ 건강정보, ▲ 생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인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푸드QR)'를 소개해 전 세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식품안전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푸드QR’은 차세대 바코드 표준 규격인 디지털링크 기술을 식품 안전 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적용해 식품안전 정보 서비스의 혁신성과 정보 접근성 향상 등 두드러진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GS1이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한 'GS1 글로벌 포럼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푸드QR’은 기존 식품 포장지의 제한된 면적으로 인해 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등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였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QR을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 식품표시 및 회수,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안전정보, ▲ 원재료, 영양성분 등의 건강정보, ▲ 조리법 등의 생활정보, ▲ 점자변화, 음성안내, 아바타 수어영상 등 식품안전정보의 접근 접
대한민국 식음료 산업의 발전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식음료 산업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건강과 문화,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빠른 변화 속에서 푸드투데이는 늘 정확한 정보 전달과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정부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푸드투데이의 저력은 황창연 대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며, 대한민국 식품 산업경제 대변자로 역할을 다해주신 황창연 대표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대한민국 식음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더 큰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올해 국립식품박물관 기본구상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식품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국립식품박물관을 건립해 세계 식품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이 '식품 산업의 중심지'라는 상징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물관은 인류의 식문화부터, 고도화된 식품산업의 미래와 기술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는 박물관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식품 역사와 푸드테크·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길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부처의 협의를 원활히 이끌어 내고,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립식품박물관이 익산에 건립되려면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익산이 대한민국 대표 식품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 어기구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가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화를 선도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언론이 지닌 힘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정책을 이끄는 데 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경제뉴스로써,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올바르고 건설적인 논평과 특색있는 기획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식품·농업·외식 산업 전반에 걸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환경 변화와 기후위기, 그리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이 단순한 경제 영역을 넘어 환경과 건강,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전하는 소식과 정보가 올바른 정책 수립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기대합니다. 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구 을)은 24일 국가적 차원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진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바이오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바이오산업은 보건․의료, 사회, 경제, 안보 등 전략적 가치를 지닌 핵심산업으로 바이오 기술개발과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바이오산업이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해 국가 차원에서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더욱 증대됐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가의 종합적인 지원과 신속한 육성이 가능하도록 ‘바이오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바이오산업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바이오특별법’은 바이오산업 진흥과 역량강화를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시행, ▲제약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설치․운영, ▲R&D 및 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예산 지원, ▲바이오특구 지정, ▲특구에 대한 세제지원, 예타 면제, 규제 개선 등 특례 제공,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 진천군수 송기섭입니다. 대한민국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 언론사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현재 심각한 기후 위기와 농촌 고령화, 자잿값 상승 등으로 많은 농민과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 밥상의 질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대한민국의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농업과 식품 분야의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언론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푸드투데이가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민을 위한, 국민이 주인인 신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세수 농업 환원 정책, 생거진천 쌀 명품화 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는 우리 진천군의 기분 좋은 소식도 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진천군은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품질 유지를 위해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을 줄이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질소시비량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관건인데 이를 적극 실천한 농가에 충북 도내 최상위권의 쌀 수매가에 40kg당 최대 6천원을 추가로 지급함으로써 밥맛, 농
안녕하세요. 옥천군수 황규철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결실이 있기까지 오랜 기간 큰 노력을 기울여 오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의 다양한 이슈를 조명하고, 소비자에게 식품과 관련한 유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식품분야 전문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오늘날 식품산업은 단순히 음식을 넘어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식품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매체가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언론 본연의 역할을 통해 올바른 공론을 조성하고, 우리 삶의 근간인 먹거리 안전을 지키며 정론직필의 자세로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언론의 선두주자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34억원을 투입,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물가, 고금리에 내수 침체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비상계엄으로 소비 위축까지 더해짐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소비 촉진과 경영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소비 촉진 및 경쟁력 강화, 경영부담 완화, 재기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4대 전략, 37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534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2월까지 이어간다. 상생카드 사용자에게는 월 50만원 내에서 할인(7~10%) 혜택을 제공하고,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는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0.25~0.85%)하고, 공공배달앱을 지속 운영하고, 할인 프로모션과 소비자 배달료 지원 등을 통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추진한 디지털 전환, 상품화 지원, 우수 상권 육성사업(3개소)을 올해도 지속한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