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통다리살로 만든 인기 메뉴 3종을 한데 담은 가성비 메뉴 ‘런치킨 박스’를 한정 기간 판매하며 점심 수요 공략에 나섰다. KFC ‘런치킨 박스’는 ▲클래식징거통다리 ▲핫크리스피통다리 ▲갓양념통다리 ▲프렌치프라이M ▲콜라M으로 구성된 스페셜 박스 메뉴로, 단품 대비 약 39% 할인된 10,900원에 선보인다. 만 원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점심시간대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징거통다리’는 버터 풍미 가득한 브리오쉬 번 사이에 크리스피한 통다리살과 깊은 훈연향의 스모키 머스타드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치킨버거로, 든든한 점심 메뉴로 제격이다. 여기에 KFC만의 노하우로 겉바속촉하게 튀겨낸 순살 치킨 ‘핫크리스피통다리’와 매콤달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우는 ‘갓양념통다리’가 각기 다른 매력의 맛으로 풍성한 식사를 선사한다. 알찬 구성의 ‘런치킨 박스’는 오는 4월 7일까지 인천공항T1점, 용인에버랜드점, 잠실야구장점 등의 특수 매장을 제외한 KFC 매장과 자사앱,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24일 새만금환경 생태단지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ESG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전북지방환경청 송호석 청장,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을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하림-국립공원공단-전북지방환경청이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포함해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생명의 보고인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과 기업의 환경경영 방침에 공감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 홍보용 에디션 제품 출시 ▲치유프로그램 등 국립공원 생태관광프로그램 상호교류 ▲국립공원 지역사회 마을에 대한 취약계층 후원 물품 지원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림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와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고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4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좋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허가한 사단법인으로 생수와 와인 등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워터소믈리에는 사람과 요리 등 특성에 맞는 최적의 물을 추천하는 물 전문가로,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농심과 협회는 건강을 위한 좋은 물 마시기의 중요성과 함께, 차와 커피, 음식과의 조화 등 물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심은 협회가 주관하는 워터소믈리에 교육 및 시험에 백산수를 공급해 국내 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임직원 대상 워터소믈리에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백산수의 가치를 보다 전문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은 “소비자의 소중한 건강 가치를 담은 고품질의 농심 백산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물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물은 개인 건강은 물론 음식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소비자에게 좋은 물의 중요성과 함께 백두산 화산암반층을 40년간 타고 흐르며 천연미네랄을 가득 담은 백산수의 가치를 적극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일본 롯데의 초코 미니 페이스트리 과자 ‘파이노미(パイの実)’를 수입해 ‘파이열매’로 국내에 론칭한다. 파이열매는 페이스트리 속에 초콜릿이 들어가 한 입에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국내 비스킷 과자 제품 중에는 유일한 형태다. ‘파이노미(パイの実)’는 일본 롯데의 메가 브랜드로 ‘파이의 열매’란 의미다. 1979년 출시된 장수 브랜드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으며, 일본 여행을 갔을 때 꼭 사와야 하는 과자로도 유명하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페이스트리 형태의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수입 판매를 결정했다. 파이열매는 64겹의 바삭한 페이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 페이스트리의 고소한 풍미와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로 먹기도 편리하다. 커피, 차, 우유 등 티타임에 함께 먹기 좋고, 생크림이나 과일 등을 곁들인 특별한 디저트로 즐기기에도 훌륭하다. 파이열매의 브랜드 이름은 열대식물인 ‘빵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다. 출시 당시 담당자는 시제품 형태를 보고 빵처럼 생긴 빵나무 열매를 떠올렸다고 한다. 담당자는 이를 활용해 ‘파이가 계속 열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4일 오후 겨울철 과채류 주산지인 경상남도 진주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채소 생육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농업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파 이후 작황 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2월 한파와 대설 영향이 있었으나, 일조시간이 회복되면서 과채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작황과 공급 여건이 양호한 청양고추는 전·평년대비 가격이 낮은 상황이다. 청양고추 생육 상황과 출하 동향을 확인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한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청양고추 소비 진작을 위해 하나로마트와 최대 30%를 할인하는 특판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청양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청양고추에 소비 확대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안전나라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5년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나라는 식품안전 지식부터 위해예방·전문정보까지 29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식품안전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로 2015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간 3100만 명이 방문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품 안전 정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식품안전나라 시스템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식품안전나라를 사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 알림창에서 ‘설문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안전정보원(☎02-744-810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고로 지난해 대국민 수요조사에서 제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읽어주는 식품안전 뉴스 서비스와 식품안전나라 안내서 점자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의 서비스 품질 향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대한민국와인축제가 경제·특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특산물 축제로 인정받았다. 와인축제는 지난해 전국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30개 축제 중 예술성·경제효과·글로벌 영향력 등이 뛰어난 6개 축제가 글로벌 명품, 예술·공연, 콘텐츠, 경제·특산, 관광·생태, 문화유산·역사 부분에서 이 중‘경제·특산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축제 관련 산업·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축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가 진행했고, 축제의 규모보다 콘텐츠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상 축제를 선정됐다. 지난해 13회를 맞은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인 와인을 주제로 한 축제로 지난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에서 사흘 동안 10만여명이 방문했고, 2만2천병·3억5천만원의 와인이 판매됐으며, 프리마켓(와인체험) 판매액은 2천4백만원, 시음용 와인잔(개당 3천원) 1만2천개·3천6백만원 어치가 판매됐다. 특히 평가에서는 축제의 휴게시설과 편의 공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올해 수산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산식품산업 육성, 신 유통체계 구축, 천일염 산업 육성, 청년창업 지원 등 4개 분야 52개 사업에 총 893억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산기업 가공능력 향상을 위해 수산식품수출단지(총사업비 1천137억 원) 내 국제마른김 거래소, 임대형 가공공장을 2026년 2월까지 준공,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 마른김 가공업체 시설 개선 등 15개 사업에 539억 원을 지원한다. 물김 생산량 확대에 맞춰 마른김 가공기업의 가공능력 향상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번 정부추경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사업비 300억 원 국비 편성과 ‘마른김 정부 비축’ 사업비 600억 원 지원도 건의 중이다. 또한 마른김의 국내 수급 조절을 위해 마른김 물류단지(FDC·FPC) 건립,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수산물 저온저장시설 건립, 수산물 유통상자 보급지원, 수산시장 시설 개선 등 21개 사업에 226억 원을 투입한다. 천일염 산업 분야는 자동채염기 등 자동화장비 보급, 염전 바닥재 개선 등 위생시설 지원, 소금박람회 등 브랜드가치 제고 등 14개 사업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위대한 밥상 식품영양학 박사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연구팀과 함께 국민 한끼 건강식인 '인생쉐이크' 출시에 이어 제로슈가로 식감과 건강까지 챙긴 '스포츠킹' 젤리 5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포츠킹' 젤리는 당류,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모두 ZERO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입이며, 건강한 5가지 과일을 먹는 캠페인 '5 Color Food a Day'의 시리즈로 출시했다. '스포츠킹' 젤리는 5가지 과일맛에 5가지 영양소인 칼슘, 비타민C, 비타민A, 콜라겐, 식이섬유를 첨가한 신개념 젤리로, 건강한 단맛을 위해 당뇨, 비만 등의 건강문제를 일으키는 액상과당과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유래 감미료만으로 맛을 내 열량은 낮추고 상쾌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한 탱글탱글한 젤리의 식감을 높이기 위해 천연 젤라틴, 식물성검류, 펙틴을 사용해 씹는 즐거움은 물론, 어린이, 성인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스포츠킹' 젤리는 기존의 젤리처럼 당류가 다량 포함된 젤리가 아니라 당류가 0g 이기 때문에 당에 민감한 성인이나 운동 전후, 유아 및 성장기 청소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암웨이의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가 피부 노화 징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스킨 뉴트리션 세럼’ 2종을 오는 3월 5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킨 뉴트리션 디파잉 세럼’과 ‘스킨 뉴트리션 코렉팅 세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안티에이징 신제품은 피부 탄력, 각질, 보습, 주름, 항산화 등 10여 가지 피부 고민에 집중해 개발됐다. ‘스킨 뉴트리션 세럼’의 두 제품에는 암웨이의 독자적 신기술 ‘파이토마이크로뉴트리언트(phyto-micro-nutrient)’ 성분이 공통으로 담겼다. 화이트 치아씨드에서 비롯된 펩타이드 및 리포좀과 필수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한 자연에서 찾은 16가지 성분의 독특한 배합을 적용했다. 해당 신기술은 제품 별로 세분화된다. 먼저 ‘스킨 뉴트리션 디파잉 세럼’에는 보습, 광채, 윤기를 끌어올리는 성분인 ‘모이스처 리터닝 콤플렉스’가 적용됐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피부 보습이 사용 직후 평균 162% 향상되었으며, 피부장벽 기능 또한 평균 65%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을 바르는 즉시 피부 열감이 4도 해소되는 쿨링 진정 효과 도 입증됐다. 이어 ‘스킨 뉴트리션 코렉팅 세럼’은 동안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