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협전남본부-제주호남향우회와 함께 2일까지 제주노형점 하나로마트에서 전남산 고품질 쌀 및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도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 김치, 상큼애·오매향과 함께 전남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제주도민에게 전남 농산물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에서 생산된 딸기, 사과, 방울토마토, 고구마, 국산 바나나뿐만 아니라 배추김치, 갓김치, 동치미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남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농특산물 소비확대 협력 강화를 위해 첫 날인 28일 도-농협전남본부-제주호남향우회가 협약을 맺고 박현식 도 농축산식품국장, 이광일 전남농협 본부장, 정찬식 제주호남향우회장과 향우회원 500여 명이 함께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현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호남향우회와 농협전남본부의 협력을 통해 전남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과 제주향우회 간의 상생 협력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소담스퀘어 충북은 28일 충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연 도 소상공인정책과장,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 홍정의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학부총장, 성보현 소담스퀘어 충북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양 기관은 우수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 소상공인 모집과 홍보 등 다각도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충청북도 소상공인에게 종합 맞춤형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며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충청북도, 소담스퀘어 충북과 함께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 지원 전담 기관으로 창업, 경영, 재기 등 소상공인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소담스퀘어 충북(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사업에 선정돼 현재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방송 장비를 갖추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는 오는 3월 1일 창간 23주년을 맞아 푸드투데이 본사에서 창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02년 창간 이래 식품환경신문을 거쳐 식품전문지로서 자리매김한 푸드투데이는 식품, 산업, 경제 분야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우리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건강기능식품 BASIC 과정⌟ 외 4과목), 심화과정(⌜GMP 4대 기준서 및 문서관리⌟ 외 3과목), 전문과정(⌜건강기능식품 지식재산권 및 특허⌟), 특별과정(⌜건강기능식품 예비종사자 실무 교육⌟ 외 1과목)으로 구성된다. 심화과정에 '소비기한 설정의 이론과 실무' 과정을 신설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본 과정은 정확한 실험 방법을 통해 잘못된 소비기한 설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 특별과정의 '기업 맞춤형 특별 교육'은 건기식협회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입사원 및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세 교육 내용은 협의 후 결정된다. 또한 지난 교육 과정 수료생 및 업계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커리큘럼을 개선했으며,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아울러 본 협회 관계자는 “향후 업계 트렌드 및 정책방향, 교육생 의견 등을 반영하여 교육 과정을 더욱 발전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임영선)은 27일 목포유통센터에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와 함께 '친환경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채 농협중앙회 이사,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 고객에게 컵 누룽지(40g)를, 친환경 쌀 구매 고객에게는 누룽지 팩(350g)을 증정했다. 농협하나로유통 임영선 대표이사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쌀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성남 중원)이 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 2건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보건의료인력의 모성권 보장과 보수 수준 개선과 대한 현장의 기대가 높아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기관장의 모성권 보호 책무를 규정했다. 더 나아가 “보건의료 현장의 여성 노동자들의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휴가ㆍ휴직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인력을 배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같이 모성 관련 휴가, 휴직을 위한 상시 추가인력 배치를 ‘모성정원제’라 한다. 모성정원제는 보건의료계 중심으로 여성 노동자가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요구되어 왔던 정책이다. 개정안은 ‘모성정원제’ 도입과 확대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지원과 모성정원 도입 여부를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평가에 반영할 수 있는 근거 또한 마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 실태 조사 시 보건의료 인력의 보수 현황을 실태조사 항목에 추가해 보수 수준 개선을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이 의원은 “여성노동자가 특히 많은 보건의료 현장의 반여성적, 반 모성적 노동 환경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475항목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으로 검사 항목을 확대해 왔으며,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에 따라 농약 5종(디메토모르프, 이프로디온, 노발루론, 클로로탈로닐, 스피로테트라맷)을 추가해 검사를 강화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가락·강서도매시장 경매농산물과 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학교·어린이집 급식 농산물을 시에서 권역별(강북·강남·강서)로 검사 의뢰받아 매일 신속하게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락·강서도매시장 경매농산물과 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의 유통 농산물 9,041건을 검사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229건 적발하고, 유통을 차단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서울시 식품수거회수반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압류하고, 전량 회수·폐기해 유통을 차단하고, 학교·어린이집 등에 공급되는 급식용 농산물도 사전검사 후 부적합 제품은 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 정보는 서울시 식품안전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농관원’이라 함)은 지난 28일 농관원에서 ▲전남도 ▲전남친환경농업협회 ▲전남 친환경인증기관과 내실 있는 친환경인증 의무교육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친환경인증을 신규로 신청하거나 갱신하는 농가는 친환경농업 기본(의무)교육을 2년마다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지난해 다양한 교육방식(지자체 집합, 위탁기관, 온라인 등)을 통하여 1만 7천여 명이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하지만 일부 농가는 온라인과 집합교육을 중복 또는 각 교육을 반복하여 참여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농관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관․단체 협업으로 교육 수요자 맞춤형 연간 교육일정 수립 ▲교육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소 규모 단위 중심 대면교육 추진 ▲교육 이수현황 상시 관리 및 농가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올해는 전남도 등 관계 기관․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의무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후관리 시 매년 유기합성 농약 사용 등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2002년 창간 이래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 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에 노력해 오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안전한 제품생산으로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K-food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 소득증진과 판로확보를 목적으로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과 가공품의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협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식품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식품산업을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큰 역할을 맡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소비자의 이용량이 많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정기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네이버, 쿠팡, 지마켓, 11번가, 쇼핑몰,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국내산으로 일괄 표시하고 하단 상세정보에는 외국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상단에 ‘별도 표시’로 하고 하단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유명지역 특산물 또는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는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농관원 사이버 모니터링 요원 등 400명의 사이버단속반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원산지 표시내용을 사전 점검했다. 특히 사이버단속반이 원산지가 의심되는 농·축산물을 직접 주문하여 쇠고기·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나 근적외선분광법(NIRS) 등 과학적 분석 방법을 통해 미리 확인한 후 점검반이 현장 단속하고, 적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