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모두의 다이닝’을 표방한 신규 TVC 캠페인을 공개했다. 매드포갈릭은 ‘모두의 입맛과 취향에 미친 여기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신규 TVC 캠페인을 통해 단품부터 풀코스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강조하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식공간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3월 1일 새롭게 공개된 매드포갈릭의 새로운 TVC는 연인, 친구, 가족단위 등 다양한 조합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각기 다른 메뉴를 만족스럽게 맛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브랜드명을 연상시키는 ‘와 이거 미쳤는데’ ‘완전 미쳤어’라는 감탄사를 시작으로 먹음직스럽고 다채로운 매드포갈릭의 메뉴들이 줄 지어 등장하며 입맛을 자극한다. 신규 TVC 캠페인 공개와 동시에 매드포갈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광고 보고 퀴즈(QUIZ) 풀면 혜택이 2배’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 TVC를 보고 매드포갈릭 인스타그램 퀴즈 이벤트 게시물에서 제시된 문제를 보고 빈 칸에 들어갈 내용을 댓글로 적으면 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마크로젠의료재단 주도로 환자 대상 임상 NGS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암 패널 서비스 등을 포함하여 환자 대상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유전자검사평가원의 정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지속적으로 획득하며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공고한 NGS 임상검사실 체외진단검사 인증 취소와 관련해 마크로젠 측은 "해당 인증과 관련된 서비스를 실제 제공한 적이 없으며 환자 대상 임상 NGS 서비스는 지난해 유전자검사평가원으로부터 3년 차 A등급을 획득한 마크로젠 의료재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크로젠은 이를 통해 정밀의학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병원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마크로젠은 2017년 4월 식약처로부터 NGS 임상검사실 인증을 획득했으나,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고시(2017-25호)에 따라 해당 인증 기반 체외진단검사는 의료기관에 한해 실시하도록 제한되어 있어 해당 인증 관련 검사 서비스를 한 번도 제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제공 중인 모든 서비스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63레스토랑이 봄 한정 메뉴를 6월 1일까지 선보인다. 63레스토랑은 매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봄 코스 요리 매출은 2023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번에는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봄 식재료로 코스 4종과 메뉴 10종을 마련했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냉이, 미나리를 이용해 유러피안 건강식 정찬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정찬은 ‘냉이 버터 소스와 바닷가재 해산물 롤’, ‘다슬기 오르조 파스타와 미나리 오일 폼’ 등 8가지로 구성했다. 메인 요리는 생와사비 오리엔탈 소스를 올린 민물장어 소금구이, 허브 치즈 크러스트를 입힌 양갈비구이다. 생딸기 콩포트를 얹은 퐁당 오 쇼콜라, 딸기 셔벗 등 다양한 디저트도 제공한다. 슈치쿠는 봄 해산물로 일식 정찬 ‘계절 특선 메뉴’를 기획했다. ‘도다리 얇은 회’, ‘봄 꽃게와 찹쌀 스프’ 등 11가지 메뉴가 포함된다. 또한 ‘냉이 스리다레와 소고기 돌판구이’, ‘쑥 고로케와 두릅 튀김’ 등 다양한 봄나물 요리를 준비했다. 식사로는 국내산 멍게를 올린 봄나물 비빔밥과 도다리 쑥국을 마련했다. 터치더스카이는 9가지 메뉴의 모던 프렌치 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내 주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2025년 주류 안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류 제조업체에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주류제조업체 위생관리등급제도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주류 분야 법령 개정 및 주요 정책 ▲주류 영업등록 변경 및 품목제조보고 방법 ▲2025년도 주류제조업체 위생관리등급 제도 운영 방향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주류 유형별 위해요소분석, 중요관리점·한계기준 설정 등 공정관리 정보도 제공한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계의 주류 위생관리등급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발효 전문기업 티젠(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건강한 요거트 스무디를 즐길 수 있는 '콤부차 요거트' 분말 스틱을 선보였다. 그동안 티젠은 발효 전문가로서 콤부차 베이스의 색다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여왔다. 지난해 하이볼을 건강한 콤부차로 구현한 '콤부차 하이볼향'을 출시해 업계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콤부차 베이스에 그릭요거트를 추가해 건강함을 극대화한 제품을 내놓은 것. '콤부차 요거트'는 건강한 발효 음료의 대표주자인 콤부차와 그릭요거트가 만난 이색 제품으로 우유에 타서 저어주면 10초 만에 요거트 음료가 뚝딱 완성된다. 그래놀라, 과일 등 토핑을 얹으면 집에서도 카페에서처럼 다양한 요거트 스무디 레시피를 즐길 수 있다. 당류와 칼로리 걱정도 없앴다. 설탕은 쏙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2kcal로 낮아 아침 대용으로도,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도 부담이 없다. 여기에 1스틱당 열에 강한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10억 Cell과 칼슘 70mg을 함유해 건강함을 더했다. 티젠은 9일까지 일주일간 쿠팡에서 이번 신제품에 대한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최대 48% 할인가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025년 K미식벨트(김치, 전통주, 인삼) 사업자 공모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 3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K-미식벨트 사업자는 광주관광공사(김치벨트, 광주광역시), 코레일관광개발(주)(전통주벨트, 경북 안동시), 충남문화관광재단(인삼벨트, 충남 금산군)으로 김치벨트는 광주광역시가 보유한 김치 관련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김치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며, 전통주 벨트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민속주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지역특산주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삼 벨트는 건강 및 웰니스를 테마로 자연 속에서 건강한 인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예정이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2025년 장 벨트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단계적으로 총 30개 벨트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K-미식벨트 사업을 통해 조성된 벨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내 미식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광고심의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지난 지난 28일부터 ‘수정통보서 바로이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수정통보서 바로이행 서비스’는 최초 심의 결과 통보에서 받은 시정 사항을 그대로 반영해 광고하고자 하는 경우, 별도의 수정통보서 신청 과정 없이 즉시 ‘이행’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광고심의 절차는 심의 결과에서 시정 사항이 발생하면 시정된 광고 내용을 다시 심의 받기 위해 수정통보서를 필수로 신청해야 해서 5일이 추가 소요됐는데, 본 서비스를 활용하면 해당 과정이 생략돼 보다 신속한 광고 심의 처리가 가능하다. 단, 해당 서비스는 신규 심의 결과의 시정 사항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구 수정이나 추가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의 ‘수정통보서 신청’ 절차를 따라야 한다. 또한 ‘바로이행 서비스’를 이용한 이후에는 추가적인 수정통보서 접수가 불가하므로, 신청 전에 심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광고심의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닷새간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는 501개 브랜드, 1853개 부스가 참여했고,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시몬스와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 하바구든, 조명 브랜드 루미르 등은 집을 회복과 치유의 공간으로 여기는 리스토러티브 림스(Restorative realms) 컨셉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컨셉스토어 마이초이스, 프리미엄 철제 브랜드 레어로우 등은 맞춤형 공간을 만들어내는 초개인화 인테리어(Hyper Personalization Interior)에 걸맞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고, 인테리어 소품을 장식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 인식하는 흐름에 따라 컬렉터블 디자인(Collectible design)을 겨냥한 AGO, 한국도자기 등의 브랜드는 다양한 조명과 테이블웨어 제품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메인 전시인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를 통해 올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와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했으며, 30회를 맞아 2025생활백서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농경지 면적이 식량자급률 55%달성을 위한 마지노선인 150만㏊에 턱걸이한 가운데, 농지 보전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법인처럼 농협의 농지 소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은 4일 농협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농지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최근 농업·농촌 현안으로 등장한 ▲농지 보전과 거래 활성화 ▲고령농가 은퇴와 귀농인 정착 지원 ▲다양한 농지 이용을 통한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대안으로 농협의 농지 소유 및 임대차 허용이 농정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행 농지법 제6조 제1항은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농업경영에 이용하려는 농업인,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자, 농업법인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협은 예외적으로 목적사업 수행을 위해 시험·연구·실습 및 종묘 생산지로서 농지를 취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전국 경지면적은 전년보다 0.5%감소한 150만4,615㏊이다. 1년새 여의도 면적의 26배인 7,530㏊가 줄었다. 정부의 식량자급률 목표 55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열조리 없이 생으로 먹는 육회 등과 식육 부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부산물 취급·판매업체 등 770여 곳을 대상으로 4일부터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육회 등 생식용 식육이 식중독균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적인 제조·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곱창, 대창 등 식육 부산물과 관련된 콘텐츠 증가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점검 대상에는 과거 정부 수거·검사 결과 식중독균 검출, 잔류물질 기준 부적합 판정된 이력이 있는 업체도 포함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생식용 식육 및 식육 부산물 운송 환경 등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온도 준수 여부 ▲제품 생산·판매 기록관리 등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육회, 곱창 등 800여 건을 현장 또는 온라인을 통해 수거해 동물용의약품 등 잔류물질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하며, 특히 생식용 식육은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8종을, 식육 부산물은 납, 카드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