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달 28일 열린 디지털 산업 시상식 '2024 앤어워드(&Award)'에서 그랑프리 2개, 위너 1개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2024 앤어워드(&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귄위있는 디지털 산업 시상이다.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심사해 통해 선정한다. 소셜미디어 분야에서는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맛깔스튜디오’는 Z세대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부리부리 주전부리, ▲스낵빙고, ▲맛깔피플 등 예능형 콘텐츠를 통해 롯데웰푸드의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을 재미있으면서도 효과적으로 대중에 알렸다. 맛깔스튜디오의 콘텐츠 총 조회수는 23년 대비 24년 약 8배 증가했으며, 구독자 반응(좋아요, 댓글)은 20배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을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맛깔스튜디오의 대표 콘텐츠인 ‘부리부리 주전부리’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글로벌 소비자 공략을 위한 K-과자 토크쇼 콘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새로운 콘셉트의 포켓몬빵 ‘포켓피스(Poke’peace) 시리즈’를 출시했다. ‘포켓피스’는 포켓몬과 사람들이 평화롭게 생활하는 공간(셰어하우스)을 테마로, 여유롭게 낮잠을 자거나 특별한 날 파티를 즐기는 포켓몬들의 일상을 담은 새로운 시리즈다. 플레이 세트(장난감)로 먼저 출시돼 문구류∙이모티콘 등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균형 잡힌 휴식과 여유를 추구하는 라이프 트렌드에 따라 포켓몬빵 ‘포켓피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이 발린 촉촉한 케익 ‘화이트 바닐라빈 롤케익’, 탕종 기법을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빵에 달콤한 화이트 크림을 넣은 ‘스윗화이트 미니샌드’, 바삭한 패스츄리에 달콤한 화이트 혼당(설탕물)을 토핑한 ‘화이트 슈가 패스츄리’, 달콤한 초코 빵에 촉촉한 초코칩 앙금을 넣은 ‘쫀득 초코 쌍둥이’, 달콤한 초코 카스테라에 쫀득한 마시멜로우 필링을 넣은 ‘초코멜로우 카스텔라’, 고온에 구워낸 바닐라 바스크치즈케이크에 바닐라 크림과 딸기 쿠키 크럼블을 올린 ‘달콤크림 바스크치즈’까지 6종이다. 특히 귀엽고 평화로운 포켓몬의 모습을 담은 포켓피스 띠부씰 114종이 동봉되어 있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공모에서 지난해 식품로봇 선정에 이어 올해는 세포배양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경북은 전국 최초로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국가 미래식품산업의 핵심인 푸드테크 분야에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의성군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2,663㎡(약800평) 규모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52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5억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이다. 식품용 대량 배양 장비와 시제품 생산시설 인프라 구축, 제품화 공정개발 사업화 지원, 상용화를 위한 안전성 평가 및 인허가 등 기업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세포배양식품 전주기 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관련 기업의 양산 실증연구와 원천기술 고도화를 위한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고, 세포 배양 필수 소재인 배지 생산공장도 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일본에서는 요양 시설 이용자는 증가하는 반면 요양 관련 직종 일손이 부족해 고령친화식품의 개발과 공급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국가로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9%에 달한다. 1970년대부터 급격히 증가, 2040년경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3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fi) 등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이 심각해진 요양 시설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기성품 고령친화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후지경제신문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베네세 홀딩스 그룹은 고령친화식품의 생산 능력을 5배 증가시킬 계획이다. 메이지 홀딩스는 적절한 점성을 첨가해 고령자가 먹기 쉬운 상품을 늘릴 방침이다. 베네세 홀딩스 그룹 산하의 고령자용 배식 등을 다루는 베네세 팔레트는 요양 시설용 고령친화식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전국의 약 700 여개 시설과 상담 중이며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처를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사이타마현에 있는 조리시설 설비도 보강하며 생산능력을 확대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은 지난 28일 포전거래 서면계약 의무 위반 시 생산자인 농민에 과태료 부과 규정을 삭제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농산물 포전매매를 하는 경우 서면계약을 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매수인과 매도인에게 각각 500만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포전거래는 불확실한 수확량, 작물 보관, 농산물 판로개척 등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에게 필요한 제도로서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생산자인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면계약을 의무화했다. 그런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생산자인 농업인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생산자를 보호하려는 입법취지에 부합되지 않아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포전거래 서면계약을 위반한 생산자인 매도인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했다. 임 의원은 "농산물 산지에서는 포전매매가 상당히 큰 규모로 이뤄지는데, 재해·재난 등으로 인한 작황부진 발생 시 매수인들의 일방적인 구두 계약 파기로 산지 농민이 피해를 입는 것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농산업 혁신벨트 사업지구로 경남 하동군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에 선정되면 지역 내 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물류창고, 공동 가공시설 등) 조성, 지역 내 농산업 고도화 및 경영체의 역량 강화, 지역 전후방산업 간 관계 구축 등을 위해 지역당 총사업비 40억 원을 4년간 지원한다. 또한 농산업 혁신벨트가 조성되면 농업 전후방산업 간 연결이 긴밀해짐에 따라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제조·가공업체는 높은 품질의 원물을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게 되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되어 신규 진입자의 창업 부담이 경감되며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어 사업 초기판로 확보 등이 용이해짐에 따라 관련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경남 하동군은 율림에프엔비를 중심으로 10개 기업이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역 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화를 목표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 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공시설과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은 오는 4일부터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는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군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관내 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체험 공간 운영, 체성분 측정, 맞춤형 운동 상담, 식이조절 영양상담 등 비만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비만 예방은 일상의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영양·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허벌라이프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와이즈 케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날이 풀리는 봄철에는 외부 활동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미세먼지, 꽃가루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도 늘어나, 높아진 기온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와이즈 케어 선물세트’는 지난해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비타민 영양제 ‘와이즈 케어’의 3개월 섭취 분량을 깔끔한 패키징에 담아냈다. ‘와이즈 케어’는 1일 1회, 3 캡슐로 각종 영양소를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와이즈 케어’는 주성분으로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과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B6와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2,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 및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를 함유했으며 부성분으로는 스피어민트추출분말이 사용됐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봄철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 줄 필요가 있다”며 “이번 ‘와이즈 케어 선물세트’는 학생, 직장인, 부모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시민의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한 덜 달달 9988’ 캠페인을 함께 펼쳐나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기간은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서울 거주 또는 서울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NS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이 있거나,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 유사한 대외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 식품영양학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고, 최종 선정 결과는 21일 오후 6시에 시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통보된다. 덜 달달 9988 대학생 서포터즈는 아동·청소년의 당류 섭취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참여하며,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캠페인 아이디어 자문,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홍보,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활동할 예정이고, 덜 달달 9988 챌린지 등 사업 기획에 참여해 유행에 관심많은 아동·청소년이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당류 섭취를 줄여나갈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참여자들도 4~1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 알밤 관련 종사자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공주 알밤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공주 알밤 역량 강화 교육은 이론 교육(20명), 제조 실습 교육(10명), 1:1 마케팅 컨설팅(3개 업체)으로 구성되며, 교육에 따라 지원 자격이 상이하고, 이론 교육은 공주 알밤 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가공 상품 개발·생산·판매를 위해 2025년도 변경된 식품 위생법, 식품 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조 실습 교육은 만 19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며, 2025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요리법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1대1 마케팅 컨설팅 교육은 공주 알밤 가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11일까지로, 교육 일정과 신청 자격 및 방법 등과 관련된 안내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공식 시 산림자원과장은 “공주 알밤 산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밤 산업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