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가수 션과 함께하는 ‘2025 3.1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5년 째를 맞이한 3.1런은 가수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매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그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행동하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일동후디스는 독립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3.1런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버추얼 러닝’과 3.1절 당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러닝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동후디스는 행사에 참가하는 3,1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이뮨 단백질 제품을 제공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 이하 희망재단)은 수산 및 어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수산계 대학 수산계열학과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시행년도 기준 만 20세(2005. 1. 1. 이전 출생자)부터 만 40세(1985. 1. 1. 이후 출생자)까지다.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다.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은 어업 및 수산 분야에 청년 인력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해당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기간만큼 어업 및 수산 분야에서 의무종사를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11일 17시까지로 희망재단 홈페이지(www.rhof.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3월 27일(예정)에 희망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상담 대표번호(02-6958-9464)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희망재단은 농어촌 후계인력 등 장학금 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세계적으로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혁신적인 원료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가속화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건강기능식품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이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한국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2020년 5억8101만 달러(약 8547억 원)에서 2021년 7억2270만 달러(약 1조631억 원), 2022년 7억3043만 달러(약 1조745억 원), 2023년 8억4728만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 개별인정형 원료, 글로벌 시장서 신뢰도 높여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기능성이 입증된 원료 사용이다. 기존의 일반 원료와 달리,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특정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원료를 의미하며, 과학적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을 경우, 6년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e-라벨 1차 시범사업에 대한 ‘화장품 정보를 확인하기 쉬워졌다’는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 결과에 따라, 염모제 등을 포함한 13개사 76개 품목을 대상으로 ‘화장품 e-라벨 2차 시범사업’을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한된 포장 면적에 작은 글씨로 표시하던 화장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는 제품 선택 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업계는 표시면적 축소로 자유로운 디자인을 통해 우리 화장품의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포장지 변경‧폐기 등의 비용과 자원을 절약해 저탄소‧친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제품의 경우 제품명, 제조번호, 사용기한 등 주요 정보는 용기‧포장에서 큰 글씨로 확인할 수 있고, 그 외 세부정보는 e-라벨을 통해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는 식약처의 도움말을 통해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Q&A 방식으로 알아본다. Q.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의 의미는. A. e-라벨 시범사업은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 제품의 용기에 적힌 기재사항을 쉽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e-라벨 1차 시범사업에 대한 ‘화장품 정보를 확인하기 쉬워졌다’는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 결과에 따라, 염모제 등을 포함한 13개사 76개 품목을 대상으로 ‘화장품 e-라벨 2차 시범사업’을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한된 포장 면적에 작은 글씨로 표시하던 화장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는 제품 선택 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업계는 표시면적 축소로 자유로운 디자인을 통해 우리 화장품의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포장지 변경‧폐기 등의 비용과 자원을 절약하여 저탄소‧친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제품의 경우 제품명, 제조번호, 사용기한 등 주요 정보는 용기‧포장에서 큰 글씨로 확인할 수 있고, 그 외 세부정보는 e-라벨을 통해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e-라벨에 음성 변환 기능(TTS)을 사용하도록 권고해 제품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해 시각 장애인 등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식약처는 화장품의 표시 사항을 전자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화장품 e-라벨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유럽, 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한 처방 및 사용 환경을 조성해 오남용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마약류취급자 433개소를 점검, 이 중 188개소를 적발·조치해 수사 또는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연간 약 1억 3천만 건의 마약류 취급 보고가 이뤄지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 의료쇼핑 의심 환자 방문 의료기관, 부적절한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을 선정하고 지자체·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 또는 의심되는 188개소 중 97개소(97건)는 수사 의뢰하고, 111개소(161건)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사 의뢰(97건)의 경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사례(96%)가 대부분이었으며, 그 밖에 의사가 아닌 의료기관 종사자 등 마약류를 취급할 수 없는 자가 마약류를 취급한 사례 등이 있었다. 행정처분 의뢰(161건)의 경우 ▲마약류 취급 보고의무 위반(59%) ▲마약류취급자 관리의무 위반(23%) ▲처방전 기재의무 위반(9%) ▲마약류 저장시설 기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 관심이 큰 키 성장 관련 제품의 부당광고·불법판매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221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접속차단 및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밝혔다. 키 성장과 관련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게시물 200개를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16건이 적발됐다. 위반 내용은 ▲‘키성장 영양제’, ‘키성장에 도움’, ‘키크는 법’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99건(85.3%) ▲‘키성장’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거짓·과장 광고 10건(8.6%) ▲‘키성장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5건(4.3%) ▲‘성조숙증’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1건(0.9%) ▲체험기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1건(0.9%) 등이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장호르몬제를 판매하는 행위 105건이 적발됐다. 소비자는 식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자 할 때에는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엔라이즈(대표 김승훈)의 신규 브랜드 데일리(daily)가 100% 유기농 디톡스 음료 ‘데일리클렌즈’ 2종을 출시한다. ‘데일리클렌즈’는 첨가물을 배제하고 유기농법으로 키운 자연 재료에서 추출한 원액을 100% 담아, 자연의 순수한 건강함을 그대로 전하는 프리미엄 디톡스 음료다. 원료뿐만 아니라 완제품까지 유기가공식품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으며, 하루 한 포 섭취 만으로도 가볍고 활기찬 일상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번에 출시한 ‘데일리클렌즈’ 2종은 애플사이다비니거(이하 애사비)와 레몬즙의 원액을 담았다. 먼저 ‘데일리클렌즈 애사비 유기농 100%’는 130년 역사를 지닌 스페인 최초 식초 와이너리에서 오크통 숙성을 거친 프리미엄 애사비를 사용했다. 자연 발효 식초의 풍부한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는 애사비는 국내외 유기농 인증을 모두 완료했으며,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섭취 후 상쾌하고 가벼운 느낌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클렌즈 레몬즙 유기농 100%’은 스페인의 유기농 과일 전문 원료사 키란테 푸르츠(Quirante Fruits)의 자체 레몬 농장에서 수확한 레몬을 사용했다. 갓 수확한 레몬을 껍질부터 과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듀오락(DUOLAC)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했던 감사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프로모션 ‘걸어온 길이 다른 유산균’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사제는 오랜 시간 고객들의 신뢰 속에서 성장해 온 듀오락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소비자가 CBT 유산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듀오락을 전개하는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된 1세대 바이오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유산균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유산균 국산화를 이뤄냈다. 30년간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지속하며, ‘美 FDA GRAS 세계 최다 등재’,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 K-유산균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유산균 본고장인 덴마크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하는 등 CBT 유산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전 세계에서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CBT 유산균을 활용한 대장암 혁신 신약 ‘PP-P8’의 임상 1상을 개시하며 바이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CBT 유산균이 함유된 안전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 흡수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 간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전남형 계약재배 상생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기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는 생산자단체(5농가 이상 구성)나 지역농협 등과 연계된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영농환경 개선 및 시설·장비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생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외식업체는 품질관리, 거래대금 관련 금융, 판촉·홍보, 시설·장비 이용, 신제품 개발비 등도 포함된다. 지난해 지원받은 식품기업 쿠키아는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75톤의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지역 농가의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지원한도는 참여농가 규모 및 농촌융복합사업 인증사업자 등 조건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자부담 20% 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미 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