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봄 시즌을 맞아 ‘여수 꼬막’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 제일제면소는 매 시즌 신선하고 맛있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봄 시즌에는 전남 여수의 대표 식재료인 ‘새꼬막’을 활용한 별미 국수와 일품요리로 봄내음 가득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여수 꼬막 간장 비빔국수’는 탱글탱글한 여수 꼬막과 특제 간장 양념이 어우러져 상큼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매콤달콤한 비법 양념장에 여수 꼬막과 달래 등 향긋한 봄 채소가 싱그럽게 어우러진 ‘여수 꼬막 비빔국수’도 준비했다. 국수 2종은 제일제면소 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통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꼬막 일품요리도 마련했다. ‘여수 꼬막 무침’은 쫄깃한 여수 꼬막과 아삭아삭한 채소, 새콤달콤한 양념의 조화로 감칠맛을 더한 무침 요리다. 풍미 가득한 꼬막과 신선한 해물을 미나리와 함께 노릇노릇 바삭하게 부쳐낸 ‘여수 꼬막 전’도 선보인다. 요리 메뉴는 제일제면소 명동점, 올림픽공원점, 여의도IFC점, 서울역사점 그리고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판매한다. 제일제면소는 여수 꼬막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Deep&Low)’를 론칭한다. 딥앤로우는 ‘맛은 깊게 당은 낮게’라는 콘셉트로 당 함량을 줄이고도 아이스크림의 풍부한 맛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의미를 담은 저당 브랜드이다. 딥앤로우는 알룰로스를 활용해 제품 100g당 5g 이하의 당으로 설계하여 부담 없이 아이스크림을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딥앤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아이스밀크바 2종(크런치초코바, 크런치커피바)이다. 딥앤로우 ‘크런치초코바’와 ‘크런치커피바’ 1개당 당 함량은 2.4g, 칼로리는 각각 153kcal, 159kcal에 불과하다. 아이스크림 겉면에 초코와 견과류가 코팅되어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딥앤로우’의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로우스펙 아이스크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달 말에는 ‘딥앤로우’ 치어팩 2종(소프트바닐라, 소프트멜론), 소프트바 2종(쫀득초코바, 쫀득카라멜바)이 출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딥앤로우는 아이스크림의 맛은 더욱 깊으면서도 당 함량은 대폭 낮춰 설계한 저당 브랜드이다”라며 “앞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식품(대표 이방현)은 100% 신동진 햅쌀로 만든 '농협 통가래떡'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24시간 이내에 도정을 마친 신선한 우리 쌀로 만들었으며, 반죽을 세 번 치대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본 제품은 농협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월 말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방현 대표이사는 “농협 통가래떡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쌀을 사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 촉진과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들로, 대중들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제조·판매하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총 100개 업체다. 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류를 토대로 사업수행 능력, 참여 의지,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해 서류평가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제과제빵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제과제빵 업체에는 제품개발을 위한 업체당 250만원 상당에 가루쌀 원료와 업체당 200만원 상당 제품개발비 등을 지원하며, 5월에 개최되는 신메뉴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 메뉴는 영예로운 수상 기회도 주어지고, 모든 신메뉴를 중심으로 SNS와 언론 홍보, 가루쌀 팝업스토어, 빵지순례 행사 등 연중 홍보 혜택과 함께 우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한 피씨방, 원산지 표시를 속인 키즈카페 등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실내여가시설의 불법행위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수사결과 드러났다. 도는 겨울방학과 추위로 실내 여가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인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피씨방,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 실내여가시설 3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3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17건,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보관 13건,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2건, 원산지표시 위반 2건 총 34건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신고 식품접객 영업행위를 한 경우,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식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의 제조·가공·사용·조리·보존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인절미의 유래를 기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백 년 인절미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며, 공주인절미협회, 공주산성시장상인회, 우성면 목천2리가 참여한다. 축제는 1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바탕으로 한 공연이 상인들에 의해 펼쳐지며, 축하공연으로 민요자매가 출연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절미 떡메치기 및 시식회, 문화공연, 가래떡 구이 체험, 노래자랑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노래자랑은 7일까지 공주산성상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고, 행사 기간 떡과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팀으로는 남은혜 명창, 색소폰 앙상블, 정나눔봉사단, 시니어 모델 패션 워킹, 고마 통키타, 락세이던 등이 참여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공주 인절미의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한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조정훈 의원(국회 교육위 간사)과 공동으로 '청소년 스마트 기기 및 SNS 중독 예방 정책 토론회'를 5일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명옥 의원은 "스마트 기기는 아이들에게 유용한 학습 도구가 될 수도 있지만, 과도한 사용은 집중력 저하와 사회성 발달 저해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공동주최인 조정훈 의원은 "제도적 접근과 환경 조성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마포구·강남구 등 초밀집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갈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만큼, 정책적으로 학교·교육청과 협력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청소년 건강 문제를 타겟으로 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중독 원인 및 영향 ▴청소년기 뇌 발달 특징 ▴SNS 사용의 부정적 영향 ▴국내외 제도 사례를 발표했다. 토론에는 윤선경 강남구 학부모 대표, 서정열 마포구 학부모 대표, 조윤희 부산금성고등학교 교사,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박혜원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 김연숙 보건복지부 정신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듀오락 유산균을 함유한 어린이 맞춤형 프리미엄 액상 요구르트 ‘듀오안 얌얌’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어린이 간식 역시 맛은 물론, 영양까지 함께 챙긴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우유는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는 쎌바이오텍과 손잡고 프리미엄 듀오락 유산균을 포함한 어린이용 요구르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듀오안 얌얌’은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 건강을 돕는 칼슘 및 비타민D를 함유해 어린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낮추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국산 탈지분유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100ml 단일 용량이라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신제품 ‘듀오안 얌얌’은 대형마트, SSM,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 백성재 차장은 “각종 영양소를 고려해 아이를 위한 건강 음료를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유산균과 필수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어린이 요구르트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식품은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와 국내 최초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핫소스·라면 카테고리의 단독 파트너가 됐다고 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코첼라 내 인디오 센트럴 마켓 앞에 불닭 부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불닭소스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여러 음식을 맛보는 구성으로 꾸려진다. 여기에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등이 방문하는 VIP라운지를 포함해 코첼라 곳곳에서 불닭소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페스티벌 내에서 불닭볶음면, 소스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코첼라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삼양식품은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불닭볶음면은 물론, 새 히트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불닭소스에 대한 시장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실제로 삼양식품의 소스류 매출은 2020년대 들어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2023년 기준)도 40%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적극 확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미양행(대표 정명수)은 지난 28일 경희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인 케이디바이오(김연주 교수)와 ‘천연물 바이오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지리산 자생 천연물 및 한방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향장소재 및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식용 곤충 이용 기능성 식품 소재 및 메디푸드 제품 개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에 관한 내용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자생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바이오 소재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수출에 이어 최근 ‘한미화장품’ 브랜드로 화장품 수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남원시와는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이 세 기관 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울 뿐만 아니라 ‘K-바이오소재’의 세계적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수 대표는 “케이디바이오가 천연물 바이오소재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산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