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가을 시즌 음료 4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어텀 딜라이트 라떼(Autumn Delight Latte, 가을 풍미를 담은 라떼)’ 콘셉트로 견과류•고구마•과일티 등 가을과 어울리는 원료의 깊고 진한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월넛 라떼’는 고소한 호두 베이스 라떼 위에 휘핑크림과 피칸정과를 올려 견과류의 풍미와 식감을 풍부하게 살린 음료다. 파스쿠찌의 대표 커피 블렌드 ‘골든삭(Golden Sack)’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보다 깊은 맛의 ‘월넛 라떼 샷’으로도 즐길 수 있다. 꿀고구마와 우유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허니 고구마 라떼’, 유자&진저 베이스에 윈터프룻번치티를 더해 향긋하고 산뜻한 ‘프룻 유자 진저티’도 함께 출시된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12일까지 신제품 및 아메리카노 등 음료와 인기 디저트 제품을 페어링한 4가지 세트 메뉴를 22%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해피팝업’ 프로모션을 통해 신제품 4종 5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티앤에스 트레이딩(서울시 동작구 소재)’이 수입해 판매한 대만산 ‘냉동틸라피아(F.포장횟감용)’에서 식중독균인 비브리오 콜레라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브리오 콜레라는 해산물 등의 식품매개로 전파되거나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물에 의해 감염되며, 식중독 증상은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이 있다. 회수 대상은 포장연월일이 2025년 7월 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30일 수협중앙회에서 '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의 협조와 각 기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9월 16일 새마을금고중앙회를 시작으로, 18일 산림조합중앙회, 24일 신협중앙회, 30일 수협중앙회까지 총 4개 협동조합과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약 2,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행사인 수협중앙회에서는‘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차’를 통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전복 주먹밥과 농협 즉석밥‘밥심’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제공된 전복 주먹밥은 수협에서 지원한 전복과 농협의 쌀을 활용해 농업인과 어업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즉석밥 제공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도 건강한 아침 식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됐으며,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수협중앙회 이승룡 경제상임이사는 “이번 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은 농업인과 어업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좋은 사례” 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하면서 유통업계가 '러닝'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햇반 라이스플랜’이 ‘저속라이프’ 콘셉트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저속라이프’를 실천하고자 지난 28일 정희원 박사와 함께하는 ‘햇반 저속라이프 슬로우 러닝’ 이벤트를 열었다. 햇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전 모집된 참가자 40명과 함께 서울 한강 망원지구 왕복 4.2km 코스를 천천히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햇반 라이스플랜’의 이달 매출이 평월(1~8월) 대비 약 50% 성장, 출시 후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햇반 라이스플랜’은 ‘똑똑하고 체계적인 건강습관’을 모토로 정희원 박사의 저속식단 레시피를 활용, 지난해 11월 출시한 제품이다. 햇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렌틸콩현미밥과 파로통곡물밥을 먼저 선보인 후 건강한 맛 품질과 ‘저속노화’ 트렌드 확대와 맞물려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연매출 700억원 이상의 대형 제품군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 취향과 상태에 따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을 새 간사로 선임했다. 종전 간사였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최근 당 사무총장직을 맡으면서 관례에 따라 간사직을 내려놓았다. 김선교 의원은 선임 인사에서 “농어촌과 농어민을 위해 여야가 따로 없는 모범적인 상임위인 우리 농해수위에서 간사직 선임을 원만히 의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임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모범적인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김선교 간사께서 역할을 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사 교체로 농해수위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로 상임위 운영을 이끌게 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0월 5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맞이 성수용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3입/팩) ▲배(3입/팩) ▲한우 등 주요 농축산물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부침가루 ▲식용유 ▲부탄가스 등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에 대해 최대 6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점포별 취급상품 상이)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행사' 대상인 ▲단감 ▲밤 ▲대추 ▲양파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1인당 2만원 한도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면서“우리 농축산물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쌀 수확기 종합상황실'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오는 12월 말까지 본부와 산지 간 양방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산지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는 등 쌀 수급안정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산 쌀 수급 조기 안정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정부·생산자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올해 벼 재배면적은 전략작물직불제 등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작황이 양호하여 전년보다 많은 생산이 예상된다”면서 “벼 매입자금을 적시에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IDEA는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적 가치, 미학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칠성사이다의 대표적인 상징인 '별'과 '초록'을 새롭게 해석해 브랜드의 시각적 정체성을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 칠성사이다로 본상을 수상했다.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고유 상징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함께 해 온 칠성사이다가 더 커진 별 만큼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직관적으로 표현됐다. 칠성사이다 디자인은 소비자와 새롭게 교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노력한 부분이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지역 대표 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상생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경상남도 ·고성군과 손잡고 지역 어가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탠다. CJ푸드빌은 30일 고성군청에서 경상남도 및 고성군과 ‘경상남도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CJ푸드빌 이효진 외식사업총괄본부장, 오창호 SCM 총괄담당을 비롯해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김석한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구언회 고성군 수협 조합장, 박영호 경남가리비수협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의 주력 양식품종인 가리비의 안정적인 대량 소비처를 확보하고, 대중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고성 가리비는 관자가 크고 두툼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바다향을 머금은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다. CJ푸드빌은 전문 외식 역량을 기반으로 올 하반기 빕스에서 고성 가리비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높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자신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찾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전개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총 31종의 다채로운 캡슐을 선보이고 이색적인 체험형 스토어를 마련했다. 동서식품은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한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타 기기 호환 캡슐 등 카누 캡슐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치 맞춤복을 제작하는 테일러 숍처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커피 캡슐을 발견할 수 있다. 방문객이 카누 캡슐 테일러 리셉션에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각자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본인의 취향을 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