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초대형 프로모션 의 깜짝 이벤트 TOP 1000 당첨자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TOP 1000 이벤트는 FC바르셀로나 서울 경기 직관 티켓을 원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했던 TOP 200에서 당첨자 규모를 5배 확대한 이벤트로 한 번도 FC바르셀로나 서울경기 직관 티켓에 당첨되지 못한 고객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선정 방식은 기존 이벤트에서 티켓에 당첨된 이력이 없는 BBQ앱 이용자 중 최대 이용 고객 1,00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당첨자 명단은 BBQ앱 하단의 BBQ 30주년 빅 혜택! 탭을 통해 공개했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연동된 NOL 발권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서울 경기는 시즌 중 치러지는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BBQ는 기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의 피날레로 ‘TOP 1000’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8일 오후 본청에서 시간이 멈춘 기술, 냉동과 해동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제3회 농업 연구개발(R&D) 기술혁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국내 식품 냉·해동 기술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연구자들이 참석해 냉·해동 기술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최신 연구 성과와 신기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홍근표 세종대 생명과학대학 교수의 상용 냉동 기술의 진화와 미래형 냉동 신기술, 강태영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의 식품 냉·해동 공정에서 과냉각 제어의 중요성과 응용 가능성과 김지연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부장의 글로벌 냉동식품 트렌드 및 주요 기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2부 토크 콘서트 시간에는 농촌진흥청 연구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농촌진흥청은 냉·해동 기술은 단순한 식품 보존을 넘어 농업 전 주기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는 핵심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급속 냉·해동 기술과 과냉각 유지 기술은 식품뿐만 아니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마스크의 품질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보건용마스크, 비말차단용마스크, 수술용마스크 240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보건용마스크 4개 제품이 부적합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품목별로 분진포집효율(보건용), 액체저항성(비말차단용·수술용)을 검사했으며, 보건용마스크 4개 제품이 분진포집효율에서 기준에 미달되어 해당 제조업체에 판매 중단을 조치했다. 분진포집효율은 작은 입자(에어로졸)를 걸러내는 정도(비율)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보건용마스크의 성능을 평가하는 주요 항목이다. 액체저항성시험은 마스크에 물이 침투하는 시간을 측정하여 액체 저항성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비말차단·수술용마스크 성능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소비 의약외품에 대해 국민안심을 최우선으로 하여 적합한 품질의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약외품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의약외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의약법인세종 한국HACCP교육원(원장 신형수)은 지난 15일 대상 협력업체 임직원 53명을 대상으로 HACCP정기과정교육훈련을 C&V센터(대강의실)에서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HACCP교육원은 국내 유일한 식의약전문법인인 식의약법인세종(세종시 가름로 180)이 설립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교육훈련기관으로서 23일 HACCP정기과정교육훈련을 실시했으며, 매월마다 영업자과정, 팀장과정, 정기과정, 팀원과정 교육훈련을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강의실에서 실시한다. 강사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HACCP 인증 및 사후관리 평가를 수십 년간 수행한 HACCP 지도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인증평가를 담당한 HACCP 심사관, 업계 및 학계에서 HACCP 실무와 교육을 수행해 온 식품공학박사, 식품기술사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 대상의 규모와 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HACCP교육원의 교육신청은 홈페이지(www.koreahaccp.com), 전화(044-868-2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 스타마을 20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촌관광과 농촌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스타마을 20선은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 체험콘텐츠의 독창성·차별성, 숙박·식사의 질, 스토리텔링, 타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의 요소를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하고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의 1200여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마을로 선정했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약선밥상과 핀란드식 사우나를 체험할 수 있는 달래촌마을을 포함해 전통 다랭이논의 멋진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두모마을, 국내 최초 치즈체험을 실시한 임실치즈마을, BTS의 영상 및 화보 촬영지인 오성한옥마을 등이 스타마을로 선정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웰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앞으로 선정된 마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홍보 콘텐츠 제작, SNS 홍보를 집중지원 하는 한편, 스타마을 우수사례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구성. 운영을 통해 윤리헌장을 개정하고 및 윤리강령을 신규로 제정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개정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과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근거하여, 기관의 비전과 업무 특성을 반영한 윤리경영 체계를 새롭게 재정립하고자 추진됐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번 제·개정은 단순한 선언적 윤리가 아닌, 임직원의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윤리기준 수립에 중점을 두고,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디지털 윤리 등 사회적 가치를 강령에 구체적으로 반영했고, 변화하는 정책과 사회 환경에 부합하는 내용도 포함했으며 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종별 내부직원 대표와 청렴 거버넌스 외부위원 등으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전 직원 대상 의견 조회,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등을 거쳐 제·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확정된 윤리헌장과 윤리강령은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는 물론,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위생방역본부는 기대하고 있으며, 윤리강령을 기관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누리집 게시 등 대내외 공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024년 한식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식 음식점 및 주점업의 사업체 수와 한식 메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각각 2.1%, 3.9% 감소했고, 한식 제조업의 사업체 수와 한식 제품 매출액은 각각 3.5%, 17.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한식산업 전체 사업체 수는 50만 4,657개소이며, 업종별로 살펴보면 한식 외식업이 46만 219개소(음식점업 43만 3,389개소, 음료점업 2만 6,830개소), 한식 제조업체가 4만 4,438개소(식료품 제조업 4만 3,283개소, 음료 제조업 1,155개소)로 나타났다. 한식산업 종사자는 총 130만 236명으로, 외식업에 108만 5,950명(음식점업 103만 9,407명, 음료점업 5만 6,542명), 제조업에 21만 4,286명(식료품 제조업 20만 5,531명, 음료 제조업 8,755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식산업 사업체의 2023년 전체 매출액은 총 152조 9,848억 원으로 외식업이 97조 308억 원, 제조업이 55조 9,539억 원이었으며, 총매출액 중 한식 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28일 14시부로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이날부로 울산ㆍ경북 동해 앞바다에 대하여 해파리(노무라입깃해파리) 예비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 1단계를 설치하여 현장 대응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유해성 해파리 대량출현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수협, 어업인단체 등과 함께 민ㆍ관합동 해파리 구제활동을 강화하고,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는 추가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에 따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어업인과 해수욕장 이용자 등 국민 여러분께서는 해파리 쏘임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해파리 발견 시 모바일 웹(해파리 신고)으로 적극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개 식용을 금지한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여름철 보양식 시장에 뚜렷한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염소고기가 대체 보양식으로 급부상하면서 원산지 표시 위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 및 유통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식용 개의 사육과 도살, 판매를 금지하며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있다. 이로 인해 전통 보신탕 수요가 급감하면서 염소탕, 염소전골 등이 새로운 여름철 스태미나 메뉴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실제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염소고기를 주력 메뉴로 내세운 프랜차이즈 식당이 잇따라 개점 중이며,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기준 염소고기 전문 프랜차이즈는 13개에 달한다.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염소 사육농가는 약 1만5,000호, 사육 마릿수는 57만 마리에 이른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실제 마릿수가 70만 마리를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전국 가축시장 22곳에서 염소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1분기 평균 낙찰가는 암컷 기준 kg당 1만8,897원, 수컷은 1만5,616원이다. 한편, 수입 염소고기 역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치킨치즈마요버거(치치마) 세트’를 하루 종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제공하는 ‘올데이킹’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올데이킹’ 라인업도 함께 재정비한다. 버거킹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치킨치즈마요버거 세트’는 바삭하게 튀겨낸 두툼한 치킨 패티에 고소한 치즈와 부드러운 마요네즈 소스의 양을 늘려 보다 조화로운 맛을 완성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입안 가득 퍼지며, 담백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5,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트 구성까지 제공해 ‘올데이킹’의 가성비를 더욱 높였다. 리뉴얼된 ‘올데이킹’은 ▲치킨치즈마요버거세트(5,500원) ▲비프불고기버거세트(5,500원)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세트(6,000원) ▲통새우와퍼주니어세트(6,000원) ▲더블비프불고기 세트(6,500원) ▲몬스터주니어 세트(6,500원) 등 총 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데이킹’은 시간과 요일 제한 없이 인기 세트 메뉴를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버거킹의 대표 가성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