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코리아(대표 김현철)는 추석을 맞아 대가족, 소규모 가족, 1~2인 가구별로 최적화된 주방가전 3종을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가족이나 많은 친척들이 모이는 집에서는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준비해야 하는 경우 켄우드 멀티프로 고로 1.3L의 메인 용기에 용량 제한 없이 다양한 재료를 손질할 수 있으며, 오픈형 헤드 디자인은 손질된 재료를 바로 원하는 용기에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 위생적이고 효율적이며 650W의 강력한 모터와 다양한 칼날·디스크를 통해 채썰기, 편썰기, 다지기, 반죽 등 여러 기능을 소화하며, 한 손으로 간편하게 버튼 조작이 가능해 순간 작동과 속도 조절이 편리하다. 당근 채썰기나 양파 편썰기는 물론, 고기·마늘·양파·대파 등을 곱게 다져 잡채나 떡갈비처럼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도 손쉽게 준비할 수 있고, 넉넉한 용량으로 많은 재료를 한 번에 처리하면서도, 콤팩트한 디자인 덕분에 좁은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주방가전이다. 소규모 가족이지만, 명절 기분을 제대로 내고 싶을 때는 뉴트리불렛 울트라 플러스가 유용하다. 1200W의 초고속 블렌더에 500ml소형 푸드 프로세서 용기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샘표식품(대표이사 박진선, 이하 샘표)와 손잡고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선다. 한돈자조금과 샘표는 24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돈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7월부터 공동 마케팅 협력 논의가 시작됐으며, 역량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한돈자조금과 샘표는 한돈 전용 소스·양념·육포 등 신제품 개발, 한돈 레시피 보급, SNS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공동 캠페인, 한돈 팝업스토어·한돈인증점 공동 마케팅 등 오프라인 활동, ESG 가치를 반영한 나눔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샘표의 발효-맛내기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은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돈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직접 요리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배달의민족·요기요·네이버·쿠팡 등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체가 최근 5년간 3,532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8월까지)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농축산물은 3,183건, 수산물 349건으로 총 3,532건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698건, ▲2022년 785건, ▲2023년 905건, ▲2024년 797건, ▲2025년(1~8월) 347건으로 매년 지속됐다. 원산지 표시 위반은 주로 수입산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미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실제 ▲‘중국산 부세조기’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시 ‘국산 보리굴비, [원산지: 전라남도 영광군]’으로 표시한 사례, ▲중국산 오리가공품을 사용해 만든 그릴드 훈제오리 샐러드를 배달앱 상에는 국산으로 표시한 사례, ▲배달앱에 판매 중인 훈제오리 포케의 원산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함께 지난 24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관리 규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국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업계에 최신 동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라면, 조미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주요 수출 식품을 생산하는 약 60개 식품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싱가포르 식품청 소속 공무원*이 직접 자국의 수입식품 안전 규제 동향과 식품통관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수출 관련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계가 가장 어려워하는 각국의 식품 표시 규정, 건강기능식품 등록 절차 등을 실무 중심으로 안내하였으며, 인증원이 식품 수출입 절차와 관세 등에 대한 1:1 맞춤형 기술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대만측은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에 대한 기준·규격을 우리 기준과 동등한 수준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고, 싱가포르측은 우리 기업이 가금육·돼지고기 작업장 등록 신청 시 실사 등 등록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와 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서로장터에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농가를 격려하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축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로장터는 전국의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올해는 전국 10개 시·도, 95개 시·군에서 총 140여 가구의 농가가 참여하여 130여 개의 판매 부스를 사흘간 운영한다. 송 장관은 지역별 판매 부스를 방문하여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농가와 함께 시민에게 농산물을 직접 홍보하는 등 농업인과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광장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추석을 맞이하여 국민 여러분이 풍성하고 즐겁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성수품 공급과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17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WOAH) 표준실험실 동물질병진단 워크숍과 검역본부·세계동물보건기구 공동 항생제내성 기술훈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요 동물질병 8종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진단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아시아 지역 국가의 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항생제내성 기술훈련은 동물 분야 항생제내성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세계동물보건기구 아태사무국에서 선발한 말레이시아, 미얀마, 뉴칼레도니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스리랑카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으로, 항생제 내성 검사에 필수 기술인 세균 분리, 항생제감수성검사, 결과 분석 및 활용 등을 전수했다. 동물질병진단 워크숍은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지정받은 검역본부의 8개 표준실험실에서 아시아 회원국에 동물질병진단 선도기술을 전수·공유하는 국제행사로서, 2012년부터 13년간 16개국 180명에게 진단기술과 질병 방제전략 등을 교육하며 아시아 지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젤텍이 지난 4일 UN-세계식량계획(WFP)으로부터 영양강화립(Fortified Rice Kernel, FRK) 공급자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2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UN 식품조달시장에 진출했고, 국내 농식품 기업이 국제기구 조달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로, 우리 정부의 식량원조사업이 단순한 쌀 공여를 넘어 국내기업의 수출길을 여는 공적개발원조(ODA) 모델로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국산 영양강화립 201톤은 다음 주에 방글라데시로 출항하는 원조쌀 20,064톤과 함께 현지 난민·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며, 최대 규모인 15만 톤의 식량원조와 영양강화립 첫 지원을 기념하는 행사도 UN-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UN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강화 전략 2024-2029에서 미량영양소 결핍에 직면한 전 세계 가임기 여성과 발육부진, 저체중에 처한 아동 19억 명 등의 현황과 함께 필수영양소 섭취를 위한 영양강화식품 필요성을 강조했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15개국과 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재료 시세를 예측하는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기후 변화, 국제 정세 등 다양한 변수로 급등락하는 원재료 시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재료 시세 예측 모델 'AI 구매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날씨, 환율, 재고량, 선물 가격 등 수십 가지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예측값을 제공해 일관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AI 구매 어시스턴트는 지난 10년간의 여러 변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조건에서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지'에 대한 복잡한 상관관계를 학습했다. 이렇게 학습한 패턴을 바탕으로 현재 상황의 데이터를 대입하여 가장 확률이 높은 미래 가격을 제시한다. 특히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팜유의 경우, 일일 예측 정확도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담당자는 AI 구매 어시스턴트의 보조를 통해 각자의 숙련도나 경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분석의 편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I 예측 모델은 최근 가격 변동성이 컸던 카카오 원두와 팜유 등 주요 원료에 우선적으로 적용됐다. 향후 지속적인 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하이뮨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세트는 부모님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하이뮨 캔 혼합 세트’, ‘하이뮨 면역케어 스틱 선물 세트’, ‘하이뮨 스틱 선물 세트’ 등 총 3종이다. 하이뮨 캔 혼합세트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오리지널’ 1캔과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고소한맛’ 1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뮨 면역케어 스틱 선물 세트’와 ‘하이뮨 스틱 선물 세트’는 각각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면역케어 스틱 2박스와 오리지널 스틱 2박스가 들어있다. 또한, 모든 선물 세트는 공통적으로 ‘하이뮨 보틀’과 ‘하이뮨 쇼핑백’이 함께 동봉되어 있다.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30일(화)까지 일동후디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선물 세트 구매 시 ‘첫구매’, ‘재구매’, ‘라운지 가입고객’ ‘모든 고객’ 등 고객별 맞춤 추가 할인 쿠폰팩을 제공하며, 상품별 최대 19% 페이백 적립도 가능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하이뮨 선물 세트는 추석을 맞이하여 부모님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이뮨 인기 제품으로 구성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식당‘순 그릴 샹젤리제’에서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 김동진 담양군청 국장, 이상효 에이스푸드 대표 등이 참석해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농협쌀을 홍보했다.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는 농협이 관리·검증한 고품질 쌀을 공급받는 한식당에 공식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제도로,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산 농협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인증제는 한식당을 통한 도매유통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프랑스 내 농협쌀 도매 판매량은 연간 154톤으로, 소매 판매량(42톤) 대비 3배 이상 많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파리 1호점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도시 한식당까지 인증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 이후 농협경제지주·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에이스푸드는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농협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