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라페 2종을 선보인다. 포근한 날씨에 아이스 음료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빠르게 앞당겨지는 여름 시장을 겨냥해 프라페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가오는 여름 음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된 상시 메뉴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애플망고 피치 프라페 ▲커피 쿠키 프라페 2종이다. ‘애플망고 피치 프라페’는 상큼한 애플망고와 달콤한 복숭아가 어우러진 과일 프라페로, 눈과 입으로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한 과일 본연의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열대 과일 특유의 진한 풍미가 여운을 남긴다. 노란빛 애플망고와 진홍빛 복숭아가 어우러진 그라데이션 컬러는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한다. ‘커피 쿠키 프라페’는 깊은 에스프레소 풍미에 커피향 가득한 바삭한 쿠키를 더해, 한층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깊은 커피 맛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시원한 얼음의 청량감과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휘핑크림 위에는 쿠키 크럼블과 통째로 얹은 쿠키가 토핑으로 올라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안성재 셰프와 함께한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 사지 말고 거르세요’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오늘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독일 정수 필터 기술력편’과 ‘생수 300개 대체하는 브리타 필터편’ 두 가지로 제작되어 브리타의 차별화된 정수 솔루션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독일 정수 필터 기술력편’에서는 브리타의 50년 정수 기술력이 담긴 필터링을 강조한다. 브리타 필터의 4단계 정수 기술은 중금속부터 초미세입자까지 걸러내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안성재는 ‘최고의 맛이란 미세한 불순물도 느껴지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미세플라스틱 걱정이 있는 물이라면 거르겠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브리타 필터가 제공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물의 가치를 부각한다. ‘생수 300개 대체하는 브리타 필터편’에서는 안성재만의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일회용 생수병 사용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브리타를 소개한다. 영상에서 안성재는 불필요한 재료를 덜어내고 본질적인 맛을 살리는 방식으로 정갈한 홈다이닝을 완성하고, 브리타 필터 하나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위스키라 평가받는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를 5성급 호텔의 최고급 요리와 함께 페어링하는 ‘스플렌더 저니(Splendor journe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그니엘 호텔 바 81을 필두로 이후 서울 소재 다양한 5성급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더 글렌그란트의 다양한 싱글 몰트 위스키를 고품격 요리와 함께 페어링하여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한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플렌더 저니’ 행사 기간에 연인, 가족 등과 함께 시그니엘 호텔 바 81을 방문하면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시그니엘 타워 메뉴에 더 글렌그란트 21년 2잔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연간 20만병 이상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는 더 글렌그란트는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진수를 보여주며, 접근성과 범용성이 높은 제품군인 아보랄리스부터 초고가 제품군인 65년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자랑한다. 특히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더 글렌그란트는 바닐라 풍미와 상큼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것으로 사랑받는데, 버번 캐스크의 섬세한 풍미를 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한민국 베이커리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베이커리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보이다(Inspire Baking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50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원부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다양한 베이커리 품목과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베이커리 산업을 대표하는 명장들과 미래의 제과기능장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House of Patissier) 특별관을 조성해 국내 트렌디한 베이커리와 디저트 완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테이스트 오브 서울(Taste of Seoul) 특별관에서는 2024 서울미식주간의 미식 큐레이터와 전문가가 인정한 디저트 맛집 6개 업체 1994SEOUL, 김씨부인, 메종엠오, 재인, 제이엘 디저트바, 강정이 넘치는 집이 참여하고, 베이커리를 소재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도 참여해 브레드이발소 부스를 연다. 밤 식빵으로 유명한 패스트리 맛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소방청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사연을 담은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웅소방관’ 3인의 이야기가 담긴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전국 소외계층을 위한 화재경보기 1만 개 설치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심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웅소방관’ 3명의 사연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라면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소방관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사연을 전할 ‘영웅소방관’ 3명은 각각 화재구조(김수련 소방위), 구급(김지은 소방위), 항공구조구급(이승효 소방위) 분야에서 근무 중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한 사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전문지식, 기술을 발전시키는 소방관의 노력이 QR코드에 담겨 있다. 영웅소방관 3명은 모델료를 전액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농심이 설치·지원하는 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 적정성, 소비기한 준수, 표시·광고 위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이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0여 곳과 판매업체 500여 곳 총 6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능성 원료 사용의 적정성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판매 광고가 증가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180건(수입 제품 포함)을 수거해 기능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을 검사,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로 수입되는 해외산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도 기능성분 및 영양성분 함량 적합 여부 등 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많은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김해국제공항 마스터컨세션 3기 사업권을 수주하고, 공항 내 국제선·국내선 구역에 식음 전문 매장과 지역 특산물 판매 공간을 신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프리미엄 공항 라운지 ‘N스카이허브라운지’, 백년가게 인증 쫄면 브랜드 ‘나드리’,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 등을 오픈했으며, 4월 중 국내선에는 전국 특산품을 소개하는 ‘로컬박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N스카이허브라운지’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동편에 위치하며, 총 90석 규모의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됐다. 라운지는 ‘한국의 미학적 공간’을 콘셉트로, 전통문양과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정서와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부뚜막 가마솥을 연상시키는 조형적 요소와 부산 지역 신진 작가의 사진 작품을 함께 전시해 감성적 공간 경험을 더했다. 프라이빗 존, 마사지 베드, 다양한 좌석 구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으며,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식물성 메뉴 기반의 ‘플랜트 포워드 존(Plant-Forward Zone)’도 함께 마련했다. 해당 존에는 △유린기두부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구감소와 교통수요 감소로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과 도서벽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정법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은 1일 농어촌·도서벽지 등 공공교통소외지역에 기본적인 교통서비스를 안정적·체계적으로 제공해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농어촌 주민 등의 이동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2024년 기준 전체 228개 시·군·구 중에서 소멸위험지역은 130곳(57.0%)으로, 지난 2021년(108곳)보다 22개 시·군·구가 증가하는 등 현재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가 두드러진 농어촌⋅도서벽지 지역은 교통수요 역시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만 5,169개의 농어촌 리(법정리) 지역 중 대중교통 최소서비스 수준 부족 지역은 4,531곳으로 30%에 달하는 반면, 도시지역(법정동)은 16.9%에 불과해 교통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수도권·대도시의 경우, 지하철 등 교통시스템의 개선이나 운영지원에 막대한 국비·지방비가 투입되어 왔다. 반면, 소멸 위기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이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와 1인 가구를 겨냥한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4월 1일 동탄점에서 간편 델리 식품 전문 코너 ‘오케이쿡 델리(OK!COOK Deli)’를 신규 론칭하고, 샌드위치·냉장죽 등 우리쌀 기반 제품을 앞세워 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델리 식품은 반조리 식품과 다르게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간단히 조리하거나 바로 식사할 수 있는 식품이다. ‘오케이쿡 델리’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요리류, 밀키트, 샐러드 등 100여 종의 간편 델리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우리쌀 델리’특화 공간을 별도 운영하고 ▲쌀빵 샌드위치 ▲냉장죽(한우소고기죽 등 4종) ▲밥새로이(밥이 들어간 샐러드)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의 매장규모와 각 지역별 상권을 고려한 맞춤형 델리 식품 코너를 오픈하고, 모바일 구독 서비스인 ‘델리픽’을 신규 개발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31일 나주 본사에서 조직 내 부패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반부패·윤리 TF’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반부패·윤리 TF는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공동 주관하는 임시조직으로, 내부 부패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TF의 운영 방향과 목표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반부패·윤리경영의 실천을 선언했다. aT는 이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하다고 지적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집행, 조직 운영, 협력업체 상생, 수출·유통사업 등 각 부분에 대한 부패 요인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체적인 개선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부패 요인의 찾고 개선하는 일은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농어촌·농어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5200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사의 필수 과업”이라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신뢰를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화 aT 상임감사도 “청렴은 윤리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