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소뮈르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 ‘샤또 드 파르네’ 4종을 출시한다. ‘샤또 드 파르네’는 중세 시기인 10~11세기에 시작한 역사적인 와이너리다. 특히 앙투안 크리스탈은 1887년 와이너리를 매입해, 포도밭을 재건했다. 당시 와이너리는 필록세라(포도나무 뿌리를 먹고 사는 미세한 진딧물)로 인해 황폐화됐다. 앙투안 크리스탈은 이 공로로 소뮈르 시로부터 명예 훈장을 받았다. 파리, 런던 품평회 등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현재는 르브롱과 뱅스노가 2006년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샤또 드 파르네 슈망 데 뮈르’는 100% 슈냉 블랑 품종으로 만든 고품질 와인이다. 잘 익은 금빛을 띠며 라임 꽃, 레몬그라스, 살구, 복숭아 등의 시트러스 계열의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갑각류 요리, 소스에 조리한 생선, 맛이 진한 치즈와 잘 어울린다. ‘샤또 드 파르네 끌로 덩트르 레 뮈르’는 슈냉블랑 품종의 최고급 와인이며 특히 ‘벽을 뚫고 자라는 포도밭의 와인’으로 유명하다. 포도나무는 북쪽의 서늘하고 축축한 토양에 뿌리를 두고 벽의 구멍을 통해 자라 남쪽의 열기를 받는다. ‘르 끌로 뒤 샤또 드 파르네’는 100% 까베르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은 호떡빵 브랜드 ‘삼립호떡’ 출시 50주년을 맞아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 PPL(간접광고)을 진행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74년 출시한 삼립호떡은 길거리 음식이던 호떡을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최근 젊은 세대들이 호떡을 활용한 에어프라이어, 와플팬, 캠핑 레시피를 소셜미디어 상에 올리면서 인기 디저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삼립은 삼립호떡 출시 50주년을 맞이해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PPL을 통해 호떡 레시피를 선보였다. 삼립호떡은 아이슬란드에서 운영하는 식당의 스페셜 디저트 메뉴로 제공되었으며, 달콤한 꿀필링이 든 호떡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로운 맛으로 현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에 등장한 레시피를 모티브로 한 신제품도 선보였다. 미니 꿀호떡 사이에 달콤한 팥앙금과 바닐라 버터크림을 샌드하고 그 위에 캬라멜 드리즐과 아몬드 정과를 뿌린 냉장 디저트 ‘꿀호떡 샌드’와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과 꿀을 넣은 ‘바닐라크림 꿀호떡’, 고소한 이천 쌀 커스터드를 넣은 ‘쌀커스터드 호떡’까지 3종이다. 신제품은 지난 3일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가그린 스피아민트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피아민트 향으로 텁텁한 입안에 쿨링감을 더해 상쾌함을 선사한다. 제품은 불소를 함유해 충치 예방과 프라그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에탄올 무첨가로 자극이 적어 구강청결제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스피아민트 향 용기는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무색페트를 사용했으며 라벨 스티커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용기 앞면에는 ‘가그린’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가그린은 지난해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에도 젊은 세대에서 두터운 팬층을 지닌 카카오프렌즈 니니즈(NINIZ) ‘죠르디’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그린 스피아민트 향은 휴대가 용이한 100ml 사이즈와 온 가족이 함께 사용가능한 750ml 사이즈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제품은 동아제약 온라인 공식 몰 디몰(:D mall),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스피아민트 향은 피치민트, 유자민트에 이어 세번째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시원한 음료와 ‘어메이징 젤라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젤라또 라떼’를 출시한다. 신제품 3종은 ‘젤라또 모카헤이즐넛 라떼’, ‘젤라또 아이리쉬 라떼’, ‘젤라또 오트 블랙티’로, 풍미 있는 우유・오트 베이스 음료 위에 ‘어메이징 젤라또’를 올려 한층 더 풍성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의 플레이버도 초콜릿, 위스키(논알코올), 블랙티 등으로 다양해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젤라또 모카헤이즐넛 라떼’는 달콤한 헤이즐넛 시럽과 초콜릿 시럽을 넣은 모카헤이즐넛 라떼에 카카오골드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린 음료로, 달콤쌉쌀한 모카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젤라또 아이리쉬 라떼’는 논알코올 위스키를 블렌딩한 바닐라빈라떼에 젤라또를 올린 성인용 음료로, 특별한 날에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트 음료를 사용해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살린 밀크티에 젤라또를 곁들인 ‘젤라또 오트 블랙티’도 준비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시그니처 메뉴인 ‘어메이징 젤라또’를 음료와 조합해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젤라또 라떼’ 역시 ‘어메이징 젤라또’를 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인터리커가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전문가에 의해 탄생한 ‘더 말보리스트(The Marlborist)’의 소비뇽 블랑 2종을 신규 출시한다. 더 말보리스트는 2020년 첫 빈티지를 선보인 이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뉴질랜드의 유일한 마스터 소믈리에 카메론 더글라스 등 유수의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매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 해럴드에서 발표한 2024 뉴질랜드 탑 50 와이너리에 선정되며 말보로 와인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와이너리로 주목받기도 했다. 뉴질랜드 와인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더 말보리스트는 2010년 올해의 포도 재배 전문가 (Viticulturist)로 선정된 후 빌라 마리아에서 포도밭 관리를 총괄했던 스튜어트 더들리(Stuart Dudely)와 아타 랑이, 그레이웨키 등에서 와인메이커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리차드 엘리스(Richard Ellis)가 의기 투합하여 설립한 와이너리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 고유의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한층 정제된 우아함이 느껴지는 ‘알파인 리프트 (Alpine Rift) 소비뇽 블랑(2023 빈티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치료 후 회복을 돕는 동물병원 전용 기능성 제품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회복 미음 오리 ▲조인트 펫밀크 ▲아이즈 시리얼 총 3종으로 닥터뉴토만의 전문적인 영양 설계 레시피에 다양한 질환별 기능성 원료를 더했다. 먼저, ‘회복 미음 오리’는 출산이나 다양한 질환으로 수술 등의 치료를 거친 반려동물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영양 성분 기준 가이드에 맞춰 국내산 오리고기와 쌀을 사용했고,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를 고루 함유했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와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베타글루칸, 면역글로불린, 프로폴리스, 오메가3 등의 기능성 원료를 첨가했다. 또, 일반 습식 사료보다 묽은 미음 형태라 기력이 없거나 소화가 어려운 회복 단계의 반려동물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수분 함량이 높아 음수량도 채울 수 있다. ‘조인트 펫밀크’는 초록입홍합, 보스웰리아, 콘드로이친, iBCAA 등 관절과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가 함유됐으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고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수출 전용 제품인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을 국내에 선보인다.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은 오뚜기의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보들보들’ 시리즈 중 하나로, 2022년 4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오뚜기는 수출 전용으로 판매하는 보들보들 시리즈를 맛보기 위해 해외에서 제품을 구매해오거나 역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해당 제품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라면’의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고소하고 진한 치즈 풍미에 화끈한 매운맛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코빌 지수는 4,500SHU에 이른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 동봉된 치즈 파우더를 기호에 따라 첨가해 치즈맛을 조절하면 된다. 본 제품은 오는 13일부터 네이버쇼핑 신상잇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런칭할 예정이며, 이후 오뚜기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뚜기 보들보들 시리즈는 총 2종으로 △보들보들 치즈라면(봉지면·컵면)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등이 있다. 2010년 선보인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국내에서 단종된 이후 수출 전용으로 전환돼,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매출 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 조재철)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으로 ▲곰돌이 떡갈비 스테이크(360g) ▲곰돌이 돈까스(350g) ▲뚝심세트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냉동간편식 곰돌이 떡갈비 스테이크와 돈까스는 100% 국내산 원료육을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고, 위글위글의 대표 곰돌이 캐릭터인 위글베어가 포장지에 인쇄되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또한 '목우촌×위글위글 뚝심세트'는 한정판 선물세트로 뚝심(200g) 7개와 위글위글 캐릭터 디자인 피크닉 백으로 구성됐다. 한편,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위글위글 콜라보 제품 구매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위글위글 트레블세트(10명) ▲목우촌 바캉스 세트(30명) ▲커피 쿠폰(50명)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프로모션과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목우촌몰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기존 덴마크 맥아 100%와 함께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펠렛 0.07% 사용)을 더한 제품이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200여 년 전통의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 '야키마 치프 홉스'와 협업해 제작됐다. 항생제, 합성 비료, 합성 호르몬, 인공 첨가물,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았고 미국 농무부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OP)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한 홉을 활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열흘간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의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해 제품 시음,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360ml, 500ml 캔 제품 2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채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켈리가 추구하는 원재료에 대한 진정성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출시한 제품”이라며 “다양해진 소비비자 요구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기존 '컵누들 마라탕' 중량을 1.6배 늘려,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빅컵누들 마라탕'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컵누들 마라탕은 저칼로리 용기/컵면 유형 최초 ‘마라탕’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기 메뉴 마라탕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3주만에 100만 개 돌파,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 중으로 컵누들 마라탕의 인기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더욱 든든하고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중량을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선보인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빅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렸으며, 245kcal로 평소 칼로리가 부담됐던 마라탕을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소컵과 동일하게 컵누들 시그니처인 녹두·감자당면으로 만들어졌으며, 진한 사골육수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 고소한 땅콩, 참깨 소스가 어우러진 한국식 마라탕 본연의 맛을 구현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가장 대중적인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수준의 얼얼한 맛을 구현하여, 마라를 즐기는 소비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