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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가을 미식여행 ‘전라도 풍미 신메뉴’ 2종 출시

두릅 산채 비빔밥·흑돼지 애호박 고추장찌개 선봬
컬리너리스퀘어·푸드엠파이어 매장서 할인 프로모션 진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가을을 맞아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전라도의 풍미를 담은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Tasty Journey’로 정하고, 계절마다 전국 각지의 맛을 생생하게 담은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별 별미를 담아내 고객이 일상 속에서도 여행하듯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여름에는 제주를 테마로 흑돼지·뿔소라·볼락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가을 시즌(9~11월) 세 번째 여정은 ‘전라도’로, 전라도의 대표 먹거리인 ‘두릅 산채 비빔밥’과 ‘흑돼지 애호박 고추장찌개’를 소개한다.

 

두릅 산채 비빔밥은 향긋한 두릅과 산나물을 올려 고소한 참기름과 함께 비벼 먹는 건강식으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흑돼지 애호박 고추장찌개는 두툼한 흑돼지와 애호박을 넣고 푹 끓여낸 짜글이식 얼큰 찌개로, 구수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메뉴는 컬리너리스퀘어 IFC몰점과 푸드엠파이어 4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한 이달 말까지 요일별 신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요리를 활용해 고객에게 계절마다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