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경기도 이천시의 특산품 ‘임금님표 이천쌀’을 활용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
더벤티는 그동안 보성 말차, 연천 율무 등 전국 각지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신메뉴 역시 더벤티의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객에게 새로운 맛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고소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쌀 메뉴로, 음료 4종과 베이글 2종으로 구성되었다.
음료는 현미 토핑으로 담백함과 고소함이 매력적인 ‘이천쌀 라떼’, 고소한 쌀 크림을 넣은 ‘이천쌀 아인슈페너’, 이천쌀 라떼에 흑임자를 올린 ‘이천쌀 흑임자폼라떼’, 이천쌀과 쌉싸름한 말차의 조합이 돋보이는 ‘이천쌀 말차 쉐이키’를 선보였다.
여기에 이천 쌀가루로 쫄깃하게 구운 ‘플레인 베이글’과 달콤한 풍미가 더해진 ‘무화과 베이글’을 함께 선보여 음료와 베이글을 조합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벤티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찰진 식감과 탁월한 단맛으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번 신메뉴 역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 특산물 활용한 메뉴는 검증된 맛으로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