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12일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전무이사에 박서홍 現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윤성훈 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서홍 전무이사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 상무,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현장과 중앙을 아우르는 실무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등 농협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박서홍 전무이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적임자로 꼽히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농협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내 대표적인 상호금융 전문가로,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 ▲자산건전성 제고 ▲사업경쟁력 강화 등 상호금융 부문의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이날부터 시작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외래 다빈도 상병 1위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가 2,0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제약.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잇몸 관리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경구제(먹는 약) 중심 구조에서 '닦으면서 치료하는' 치약형 페이스트로 시장의 중심축이 이동한 데 이어 최근에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까지 가세하며 시장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주질환자 수는 2020년 1,600만 명대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9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2,000만 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사실상 우리 국민 5명 중 2명이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셈이다. 치주질환은 잇몸뿐 아니라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와 치주인대까지 파괴되는 질환이다. 중증으로 진행 시 치아 상실은 물론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 질환과의 연관성도 보고되고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잇몸 경계 부위(치주낭)를 닦는 '변형 바스법' 양치와 함께 치실, 치간 칫솔 등 보조 기구 활용을 권장한다. ‘닦으면서 치료한다’… 페이스트 제형, 잇몸약 시장 재편 과거 잇몸약 시장은 소염.항균 성분을 함유한 경구제가 주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 농가는 최대 연 4회 검사를 받게 하는 등의 관리 방안이 포함된 2026년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실시요령을 가축방역기관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부실시요령은 예방접종에 소홀한 농가에 대한 검사 강화와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핵심으로 소·돼지 농가는 최근 2년간 백신항체양성률을 기준으로 우수농가, 저조농가, 미흡농가로 구분*하고 미흡농가는 연 2회 검사, 저조농가는 연 1회 검사, 우수농가는 해당 농가의 일부만 무작위로 검사하는 등 검사 횟수를 차등 적용해 우수농가에 우대 혜택을 부여하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저조, 미흡 농가로 구분하여 검사를 강화한 결과, 대상 농가의 평균 백신항체양성률이 소 96.9%, 돼지 98.0%로 대폭 상승함에 따른 것이라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또한, 검역본부는 최근 2년간 반복적으로 저조, 미흡 농가에 속하거나 예방접종 기록과 백신 구매 이력이 저조한 농가는 연 1회 검사를 추가하는 등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지난해와 올해 구제역 발생 과정에서 12개월령 이하 어린 소(송아지)에 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살림이 사라져가는 토종 종자를 지키기 위한 소비자 참여 캠페인에 나섰다. 한살림연합(상임대표 권옥자)은 2월을 ‘토박이씨앗 살림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우리 씨앗 지키기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씨앗은 농사의 출발점이자 한 사회의 식문화·생태·농업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핵심 자원이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 전통 작물과 토종 종자의 상당수가 사라졌고, 현재 전 세계 종자 시장의 약 60%가 소수 초국적 기업에 의해 관리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이로 인해 농부가 씨앗을 스스로 남기고 이어가는 농사를 지속하기 어려워졌고, 소비자 역시 다양한 씨앗으로 기른 먹거리를 선택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 한살림 측 설명이다. 한살림은 토박이씨앗으로 기른 농산물과 가공품을 ‘토박이씨앗물품’으로 기획·공급하고 있다. 전국 매장에서 약 40여 종의 관련 물품을 판매하며, 매년 봄에는 토박이 모종을 공급해 시민들이 직접 씨앗을 심고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같은 활동은 조합원에 한정되지 않고, 씨앗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 토박이씨앗살림운동의 거점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한살림우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저당·제로·저속노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당 함량을 낮춘 ‘저당 컵커피’ 2종을 출시하고 컵커피 라인업을 세분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저당·제로슈거 제품 수요가 늘면서, 기존 클래식 컵커피 라인업 일부를 저당 라인으로 확장해 당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이번 신제품은 △저당 돌체 콜드브루 △저당 쇼콜라모카 2종이다.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인 ‘로우 슈거(low sugar)’ 제품으로 당 함량을 줄였지만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렸다. 달콤한 맛의 균형은 유지하면서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저당 돌체 콜드브루’는 1A 등급 원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밀크 베이스를 구현했으며, 크리미한 우유 풍미와 커피의 깊은 맛이 조화를 이룬다. ‘저당 쇼콜라모카’ 역시 1A 등급 원유 밀크 베이스에 초콜릿 풍미를 더해,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풍부한 맛을 살렸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 편의점을 포함한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당 함량을 줄인 로우슈거 컵커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부모님이나 주변 가족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만약 평소와 다른 생소한 행동이나 미세한 변화를 보인다면, 이는 단순한 노화가 아닌 뇌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뇌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치매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0년 56만 7,433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4년 70만 9,620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막대한데, 2024년 기준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2조 1,757억 원에 달한다. 치매의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역시 2020년 27만 7,245명에서 2024년 33만 2,464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하지만 질환의 심각성에 비해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낮다. 대한치매학회의 대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응답자의 58%가 경도인지장애라는 용어 자체를 몰랐으며, 73%는 이 시기가 치매 예방의 결정적 시기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한국건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을 평가할 때 환자의 실제 경험을 반영하도록 하는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는 의료공급자 및 관계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의료 인력이 몇 명인지, 최첨단 장비가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 등 정형화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문제는 이러한 평가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가 배제되다보니 등급이 높은 병원이더라도 실제 환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되는 등급과 체감 사이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선민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러한 공급자 중심의 평가 체계에 수요자인 ‘환자 중심성’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 평가 시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자의 경험 평가를 포함하도록 해 수요자의 의견이 반영된 내실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평가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의료기관 서비스의 질을 평가할 때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며 느낀 소통의 충분성 △환자 존중의 정도 △치료 과정의 안전 체감도 등 환자의 경험 평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벤티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당근페이로 결제 시 10%의 당근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벤티는 지난해 10월 당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당근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간편결제 이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벤티 매장에서 당근페이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결제 즉시 10%의 당근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포인트 적립은 1회 최대 500포인트까지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500포인트 한도로 제공된다. 더벤티는 당근페이와 같이 고객 편의를 높이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결제 수단과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당근페이는 간편하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제 수단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더벤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025년 해썹 운영 성과와 2026년 정책 방향을 담은 ‘해썹 연차보고서 2025(HACCP Annual Report 2025)’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해썹 제도의 도입 이후 발전 과정과 2025년도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해썹 제도 연혁 ▲해썹 주요 통계 ▲해썹 정책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썹 주요 통계에는 식품 및 축산물 해썹 인증업체 현황과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 현황 등이 담겼으며, 도표와 그림문자(인포그래픽)를 활용해 연도별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한, 최근 고시 개정 사항을 반영해 해썹 제도의 내실화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스마트 해썹 우대조치 확대를 통해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제기준과 제조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해썹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국제 식품안전 기준을 반영한 관리 체계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연차보고서가 식품 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과 관련 업계에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식품 및 축산물 관련 분야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라닭 치킨(대표이사 장성식)이 ‘마스터’ 안성재 셰프와 함께 선보인 첫번째 신메뉴 ‘마요피뇨’가 출시 직후부터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치킨 시장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된 ‘마요피뇨’는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출신 안성재 셰프가 단순 모델을 넘어 브랜드의 ‘마스터(Master)’로 참여해 마스터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실제 출시 첫 주부터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주문량이 폭주하며, 현재 전국 상당수 가맹점에서는 준비된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연일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신메뉴 ‘마요피뇨’는 안성재 셰프의 엄격한 기준 아래 마스터링을 거친 메뉴로, 특제 마요소스와 사워크림과 생크림을 조합한 소스 드리즐뿐만 아니라 할라피뇨와 바삭한 크루통 토핑을 더해 맛의 레이어를 극대화하며 다채로운 식감까지 더해진 메뉴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악마소스’가 더해지며 “중독적인 매운맛을 느꼈다”, “쾌락적인 맛이었다.” 등 온라인상의 긍정적 리뷰가 퍼지며 신메뉴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푸라닭의 인기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푸라닭 치킨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에프앤비 서기원 부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