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가수 싸이를 제로칼로리 사이다 브랜드 ‘나랑드사이다’ 광고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발탁했다. 동아오츠카는 싸이 특유의 개성 넘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나랑드사이다의 청량하고 활기찬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완벽히 어우러져 올해도 인연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도 나랑드사이다의 광고 테마는 ‘세상 맛난거랑 나랑드랑!’으로, 다양한 음식과의 궁합을 강조하며 나랑드사이다가 여러 먹거리와 함께 마시기 좋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임을 청량하게 전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광고 영상에도 싸이가 직접 제작하고 노래한 CM송이 활용돼 나랑드사이다 특유의 톡쏘는 탄산감과 청량함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잘 표현했다. 특히 지난해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나랑드사이다 광고 영상들은 총 조회수 약 1,100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싸이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에너지가 나랑드사이다 브랜드와 만나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며, “올해도 싸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 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피홈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에 지자체가 주체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활동이다. 2013년 롯데제과 시절 ‘스위트홈’으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지금까지 총 12개의 해피홈이 건립됐으며, 누적 수혜 아동은 2400여 명에 달한다. 이번에 지어지는 13호 해피홈은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한 북평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개선하고 놀이공간을 확충한다. 북평지역아동센터는 북평면의 유일한 지역아동센터로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고 있지만 협소한 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약사가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영롱’이 롯데면세점에 공식 입점하며 국내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영롱 비건 콜라겐'을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점 제품은 총 6종으로, 제품 리스트는 ▲영롱 비건 콜라겐 ▲케이멜라인 콤부차 ▲트리플씬 콜레바나킨 ▲밀크씨슬&코큐텐 ▲이스트바이오틱스 키즈 ▲이스트바이오틱스 센서티브가 해당된다. 대표 제품인 ‘영롱 비건 콜라겐’은 골드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콜라겐으로, 기존 어류 콜라겐이 주도하던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왔다. 채식주의자도 섭취 가능한 점, 비린 맛 없이 깔끔한 섭취감,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 저분자 구조와 높은 하이드록시프롤린 함량 덕분에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콜라겐으로 자리매김하며 출시 직후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영롱 관계자는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고객분들이 영롱 제품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롱이 추구하는 '안전한 건강'을 위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롱은 2019년 설립 이후 ‘내 가족이 먹는다’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자발적인 온라인 바이럴을 통해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소리 ‘습’을 강렬한 색깔의 한글 그래픽으로 표현한 혁신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자연스럽게 바이럴을 형성, 온라인 상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습김치’는 트렌디하고 새로운 것에 빠르게 반응하고 바이럴에 민감한 MZ세대를 타깃으로 이달 1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됐다. 특히 매울 때 내는 소리이자 행동인 ‘습’이라는 직관적인 네이밍과 그래픽이 시선을 확 끌며, 매운 김치를 일컫는 ‘실비’, 매울 때 내는 소리 ‘습’ 등 소비자의 다양한 해석과 상상이 쏟아지며 바이럴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습’이 ‘매움’을 의미하는 새로운 언어로 다가가며 소비자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바이럴 지향’의 디자인 전략이 통한 것이다. 높은 관심과 바이럴 속에 ‘습김치’를 다룬 영상과 숏폼 등도 온라인에 계속 업로드되고 있다. 구독자 209만명의 유튜브 채널 ‘악동김블루’에서는 ‘실비김치의 화끈한 로고’라는 제목의 숏폼이 3일만에 조회수 15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식품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대상으로 공식 서포터즈 ‘판아워홈-마스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워홈은 2012년부터 아워홈의 주요 사업, 간편식(HMR)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를 접목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 채널에 홍보하는 공식 서포터즈 ‘판아워홈(Pan-Ourhome)’을 운영 중이다. 소비자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간 일반인 중심 ‘판아워홈-마스터즈’와 대학생 대상 ‘판아워홈-아워크루’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 중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은 ‘판아워홈-마스터즈’는 평소 음식, 요리, 간편식 등 식품 시장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마스터즈 4기 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아워홈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9일 개별 연락으로 안내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1월까지 약 6개월 간 아워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월별 주제에 따라 아워홈 간편식 제품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5월 황금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봄의 싱그러움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사랑하는 사람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나들이 매장을 소개했다. 가벼운 산책과 향긋한 커피, 달콤한 디저트를 가까운 사람과 함께 누리는 여유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수성못을 바라보며, 할리스 ‘대구수성못DI점’ 대구인들의 휴식 공간 수성못에는 지난 15일 새롭게 문을 연 할리스 ‘대구수성못DI점’이 있다. 오리배를 탄 할리베어가 입구에서 고객을 반기고, 매장에 들어서면 복층 구조의 170평 널찍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전면 통창을 적용해 푸른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가벼운 산책 후 시원한 음료를 마시거나,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봄의 온화함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꽃과 커피의 향긋함이 가득한 할리스 ‘일산장항점’ 잘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일산호수를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땐, 할리스 ‘일산장항점’을 들러보자. 호수 공원의 도보 5분 거리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5th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DAESANG E.T.F.F.)’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는 대상그룹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부터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에 참가자 국적 자격을 기존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3개국에서 전 세계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대학생들이 협업하며 풍성한 문화 교류가 가능한 글로벌 문화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하고 참가자 간 상호 이해와 문화 존중 경험을 위해 여행 전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국적에 상관없이 6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이후 약 한 달간 시나리오 개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1분기 백화점업계에서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백화점으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순이었다. 2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3월 국내 백화점 업계의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NC백화점, ▲AK플라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다. 조사 결과, 현대백화점이 1분기 총 39만1862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온라인 관심도 1위에 올랐다.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려나가는 모양새다. 지난 3월 코*라는 블로거는 더현대 서울 윌슨에 방문했던 후기를 올렸다. 그는 "더현대 윌슨에는 테니스 옷을 비롯해 농구, 야구 등 여러 스포츠 의류도 많으니 편하게 방문해보라"고 추천했다. 또 "더현대에서 구매시 더현대 앱 카드로 결제시 5% 할인이 된다"고 팁을 전했다. 같은 달 부모님 생신 케이크를 백화점 여러 군데를 돌며 구매했다는 글을 올린 한 블로거는 "현대백화점에 있는 압구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28일 오전, 홍보의 새바람을 일으킬 젊은 감각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농관원 홍보 영벤져스를 발족했다. 홍보 영벤져스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농식품 정책과 기관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젊은 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동시에 농관원이 젊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짧은 형태의 동영상과 시각적인 매체 등을 활용해 홍보를 추진한다. 농관원은 누리소통망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지난해 78.2%였던 기관 인지도를 80.0%까지 끌어올리기로 목표를 세웠고, 영벤져스 발대식과 함께 영상제작 등에 필요한 기획력과 촬영 및 편집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전국단위 조직을 갖춘 농관원이 홍보 역량을 키워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창구로써의 역할과 더불어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대국민 홍보 활동으로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젊은 감성으로 똘똘 뭉친 영벤져스의 새바람으로 국민이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소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2025년 여름, 이온음료 시장도 뜨거운 경쟁에 돌입했다. 국내 이온음료 시장은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독보적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파워에이드’, 광동제약의 ‘비타500 이온 시리즈’ 등이 다양한 신제품과 모델 마케팅을 앞세워 여름 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각 브랜드는 Z세대 공략, 편의성 강화, 헬시플레저 트렌드 반영 등 전략을 다각화하며 여름 성수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 경쟁에 나섰다. 동아오츠카, 아일릿과 함께 여름 음료 전쟁 참전 동아오츠카는 매출의 절반이 포카리스웨트에서 나오고 있다. 2023년 매출 3497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창사 이후 최대 액수다.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폭은 66.3%, 141.5%에 달한다. 매출액은 유로모니터 추산 6270억원(2024년 기준)에 달한다. 포카리스웨트는 그동안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김소현, 트와이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스타 등용문'이라는 별칭을 얻어왔다. 동아오츠카는 2025년 포카리스웨트의 새로운 얼굴로 걸그룹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