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이 1일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식품 산업의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선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과 산학협력단, 식품영양학과, 외식조리디저트창업과 교수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현장 경험 확대와 식품 산업의 실질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박람회 운영을 위한 전공 학생 인력 지원, 경연대회 장소 제공 및 심사 참여, 밀키트 개발사업 등 식품산업 연계 프로젝트 공동 기획·실행 등 인재 양성부터 식품 콘텐츠 산업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는 전국의 청년 셰프가 전남 식자재를 활용해 창의적 레시피를 선보이는 경연 무대로 입상자에게는 전문가와 함께 레시피를 상품화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판매할 기회가 주어진다. 박람회 사무국은 또 박람회에서 발굴된 우수 레시피나 지역 맛집의 메뉴를 밀키트로 상품화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며 남도미식의 고유한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4일부터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과학과 마법이 어우러진 사이언스 앤 매직 키즈 밤놀이터, 다대포 일몰과 함께 감성 가득한 야간 피크닉을 즐기는 나이트 뮤직 캠크닉 앤 트래블쇼, 용두산공원에서 열리는 나이트 팝업, 금빛노을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테마형 야시장 나이트 마켓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이언스 매직 키즈 밤놀이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립부산과학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야간 과학체험, 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여름 방학 기간 부산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물한다. 나이트 뮤직 캠크닉 앤 트래블쇼는 다대포해변공원에 지난해보다 한층 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준비했으며, 부울경 지역 유망 관광기업 홍보 공간(부스)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원도심 대표 명소인 용두산공원에서 MZ 세대를 겨냥한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브랜드의 팝업스토어을 만나볼 수 있는 나이트 팝업도 진행된다. 낙동강변의 노을과 생태환경, 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5시부터 9시 30분까지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광장 일원에서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고, 다양한 먹거리 매대와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4일부터 5일까지 자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1일 오후 6시에 개장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야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여름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 운영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명소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의 창의력으로 확장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면사랑 CM송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면사랑은 브랜드 고유의 CM송을 매개로 소비자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경험을 일상 속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AI 영상 부문을 별도로 운영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소비자와의 디지털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AI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 부문은 인스타그램 릴스, 댄스챌린지 등 자유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AI 영상 부문은 AI 툴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창의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카테고리다. 두 부문 모두 면사랑 CM송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여야 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 창작물을 업로드하고, 면사랑 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CM송 음악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후 면사랑 계정 프로필에 있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공모전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푸드테크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전북도내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한-네덜란드 대체단백질 융합 포럼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개최한 전북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에는 푸드테크 기업 10여 곳과 바이오진흥원, 국립식량과학원,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참여해 원료(종자)개발, 제품화, 인허가, 판로개척 등 푸드테크 사업화 전반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바이오진흥원은 간담회에 제기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개발기술 이전.사업화, 기능성평가, 해외 인증, 인식개선 홍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일에 열린 한-네덜란드 대체단백질 융합 포럼은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 연구팀을 비롯한 국내외 산, 학, 연, 관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대체식품 기술 동향과 실증 전략을 공유했다. 전북도와 주한네덜란드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하이브리드 대체육 대량생산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 René Wijffels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여름을 맞아 ‘모구모구 블라스트’ 2종을 출시했다. ‘모구모구 블라스트’는 코코넛 젤리를 넣은 과일맛 음료로 유명한 글로벌 음료 브랜드 ‘모구모구(Mogu Mogu)’와 배스킨라빈스가 함께 선보인 제품이다.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1995년~2010년생)’ 사이에서 인기 있는 모구모구 음료 2종(리치/피치)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스킨라빈스 대표 음료 블라스트로 개발했다. 신제품은 ▲모구모구 리치 블라스트 ▲모구모구 피치 블라스트 2종이다. 상큼하고 청량한 리치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피치의 매력을 살렸으며, 시원한 블라스트와 쫀득한 나타데코코(코코넛 젤리)가 조화를 이뤄 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씹는 재미와 상큼한 과일 맛으로 사랑받는 ‘모구모구’ 음료의 매력을 살려 Z세대 취향을 저격할 여름 음료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해외한식당협의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한식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협의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해외 한식 진흥을 위한 거점으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를 통해 현지 한식당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내 한식 트렌드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고, 20개국에서 32개의 협의체가 활동 중이며, 2025년도에는 총 16개 협의체를 대상으로 22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관할 지역 내 한식당 30개 이상이 참여하는 일반 협의체와 관할 지역 내 한식당 5개 이상 30개 미만이 참여하는 소규모 협의체로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 24:00까지이며, 지원서는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 소통광장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 지정 도시 현황도 함께 제공된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해외에서 한식 진흥을 위한 소통 창구가 되어줄 많은 도시의 관련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라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운영하는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가 2025 우수문화상품 공모에서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3일 선정됐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에 K-RIBBON(케이리본) 마크를 부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여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로 매년 한식, 디자인상품, 문화콘텐츠, 한복, 식품, 공예품 등 6개 분야에서 20여 개 브랜드를 선정하며, 한국의집은 2016년 해린정식으로 한 차례 선정된 바 있다. 고호재는 옛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한국의집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궁중 다과 브랜드로 계절별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만든 떡과 한과를 전통차와 함께 1인 소반에 담아 제공하며, 다과를 즐기는 동안 궁중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전통의 멋과 맛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의집은 2024년부터 주류와 함께 즐기는 밤의 고호재를 운영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협업한 궁중 다과 메뉴를 선보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관내 오이, 딸기, 토마토 수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현장 중심 스마트농업 컨설팅을 5회씩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생산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고, 단발성 교육이 아닌 작목별 재배 특성에 맞춘 정밀 맞춤형 지도로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가별 영농 현장에서 실제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외부 전문 컨설턴트의 기술 지도를 통해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외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진행된 컨설팅은 생육 단계별 환경 제어, 생육환경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 수확량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전략 등 수경재배에 최적화된 스마트농업 기술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성진 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스마트농업 컨설팅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글로벌로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힌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유럽 3개국에서 진행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K-쿠킹 클래스 위드 퀴진케이(K-Cooking Class with Cuisine. K)’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 삼아 다양한 K-컬처를 알리는 세계순회 지원사업 ‘2025 투어링 K-아츠(Touring K-Arts)’의 일환으로,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으로 주영국한국문화원, 주독일한국문화원,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함께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인 이경운, 최수빈 셰프와 ‘줄리엣’ 케이터링을 운영 중인 이연주 셰프 등 쿠킹 클래스 경험과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경력을 가진 영셰프들로 팀 퀴진케이를 꾸렸다. 이들은 쿠킹 클래스 주제로 한국 대표 전통 메뉴인 ‘잡채’와 ‘만두’를 선정하고, 지난달 19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약 2주간 독일 베를린,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 3개국을 돌며 국가별로 2회씩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