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여름을 맞아 블루베리가 들어간 3가지 종류의 프리미엄 신제품 ‘블루베리 디저트’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블루베리 디저트 3종은 매일유업에서 공급받는 100% 생우유로 만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 토핑이 들어 간 ‘블루베리 맥플러리’와 ‘블루베리 선데이 아이스크림’, 그리고 스파클링 음료에 블루베리 시럽이 들어가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 맥피즈’로 이루어지며, 가격은 각각 2200원, 1900원, 1800원이다.맥도날드는 전세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와 함께 500원에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콘을 시작으로 다양한 맛의 선데이 아이스크림과 쉐이크 등 총 12가지의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주요 바이어를 포함한 해외 농식품 산업의 ‘큰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주최로, 16일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농식품 수출상담회 ‘BUY KOREAN FOOD 2011’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6개국 125여명의 식품 전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수출업체와 연결하는 국내 최대 농식품 수출상담회로, 특히 한국 농식품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중화권 시장개척 강화를 위해 중국, 홍콩, 대만지역의 주요 바이어들이 대거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대상, 농심, 빙그레 등 식품기업협의회 소속 20여개 업체를 포함한 총 200여개 업체가 상담회에 참석해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aT는 상담회 현장에 국내 주요 수출농식품을 시음·시식할 수 있도록 한 ‘식품기업 홍보관’과 수출상담에 참여하는 모든
경남도는 내년까지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20% 줄이고 전 시ㆍ군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하루 859t에서 687t으로 줄이는 한편 사후관리에서 원천적인 발생억제로 정책기조를 전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현재 창원ㆍ진주ㆍ통영ㆍ거제ㆍ양산ㆍ의령ㆍ하동ㆍ산청ㆍ남해 등 9개 시ㆍ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올해 말까지 함양군과 합천군으로 확대한 뒤 내년말에는 18개 전 시ㆍ군으로 확대키로 했다.종량제는 아파트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 양을 측정할 수 있는 칩을 내장한 수거통을 사용하고, 주택에서는 봉투를 사용해 처리장에서 분리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 수수료는 현재 김해와 창녕, 고성 등에서는 전액 무료이고 나머지
충남도가 고부가가치 수출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삼 양식에 착수했다. 16일 충남도수산연구소에 따르면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일대에 2㏊ 규모의 해삼 양식장을 조성한 뒤 이날 1차로 5∼20g짜리 종묘 1만마리를 입식하고 시험양식에 들어갔다.수산연구소는 오는 11월까지 20만마리의 종묘를 추가 입식할 계획이다.이번에 입식된 종묘는 18개월 뒤 시판이 가능한 100g 정도로 성장하게 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14일 급식인원 100명 이상인 도내 어린이집 급식소 267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일제단속을 벌여 72곳의 위반 급식소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식중독 발생대비 보존식 미보관 36곳, 원산지 허위표시 21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8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4곳 등이다. 여주군 A어린이집 급식소의 경우 유통기한이 1년2개월이 지난 팝콘용 옥수수와 솜사탕을 포함해 유통기간이 경과한 5개 품목을 냉장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또 안양시 B어린이집 급식소는 호주산 쇠고기 24.2㎏과 캐나다산 돼지고기 12.6㎏을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했다가 입건됐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어린이집 72곳 가운데 13곳을 형사입건하고 나머지는 과태료 처분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국내에서 ‘파랑새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와인 송블루의 라벨 리뉴얼을 기념하여, 송블루 와인 1병과 쿠킹글러브로 구성된 ‘송블루 패키지’를 출시했다. 롯데아사히주류의 송블루 (Song Blue)는 보르도 지역 유명 네고시앙 지네스떼(Ginestet)에서 생산된 와인을 한국 시장에 맞게 자체 네이밍 한 와인이다. ‘송블루 패키지’는 송블루 보르도, 송블루 까버네 소비뇽, 송블루 미디움 스위트의 3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송블루 패키지의 가격은 송블루 보르도 1만8500원, 송블루 까버네 소비뇽 1만2300원, 송블루 미디움 스위트 1만원으로, 롯데마트 전 점에서 7월 말까지 판매된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쉬운 이름과 희망의 상징 파랑새를 담은 와인 송블루의 라벨 리뉴얼을 기념하여 쿠킹글러브를 증정하는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합리적인 가
코카-콜라사는 변함없는 모습과 상쾌한 맛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의 탄생 125주년을 맞아 125주년 기념 한정 패키지, ‘코카-콜라 12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1886년 미국 애틀란타의 존 팸버튼 박사에 의해 첫 탄생한 코카-콜라는 올해 탄생 125주년을 맞은 장수 브랜드로써 125주년을 기념하고 그 동안 코카-콜라를 사랑해 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코카-콜라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인들의 기호에 맞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외관의 125주년 기념 코카-콜라 패키지를 10만팩 한정 출시한다. 가격은 6병으로 구성된 1팩에 4850원으로 6월 16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 및 체인 수퍼에서 구입 가능하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16일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맥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했다. 오비맥주 홈페이지안에 미니 사이트 형태로 개설된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는 ‘맥주 제대로 즐기기’ ‘생맥주 맛있게 마시는 법’ 등의 코너를 통해 소비자들이 평소 오해하기 쉬운 맥주 관련 상식과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맥주의 유통기한(품질유지기한). 맥주는 다른 주류와 달리 신선도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도 소비자들은 이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공장에서 갓 생산된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라는 말도 있듯이, 맥주를 제대로 즐기려면 가능한 한 최근에 생산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 사이트는 맥주를 마시기 전에는 반드시 병과 페트(제품 라벨 정면), 캔(
미스터피자(사장 이주복)는 16일, 한국의 전통 음식 떡갈비를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새로운 형식의 프리미엄 피자 ‘떡갈비 피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제품 ‘떡갈비 프리미엄 피자’는 기존에는 접할 수 없던 전혀 새로운 형식의 피자로,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음식으로 꼽히는 떡갈비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갈비 양념의 진하고 부드러운 직화구이와 쫀득한 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담백하면서도 그윽한 직화 맛의 조화가 상상 이상의 맛을 만들어낸다. 또한, 건강 채소인 아스파라거스가 올려져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더욱 풍부해진 맛을 자랑한다.‘떡갈비 피자’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갈비를 피자, 아스파라거스와 접목시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맛과 색감까지 구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창수박 한통, 23만5천원 낙찰대형마트 매장에 축구공이 피자와 통닭을 시작으로 불붙기 시작한 대형 마트들의 '통큰 XX' '착한 XX' 가격 경쟁부터 파격 반값의 유혹 속에 급성장한 소셜 커머스에 이르기까지 '가격 파괴'가 넘쳐나는 시대다. '천원숍'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던 국제통화기금(IMF) 시절 못지 않은 가격 파괴 공세에 제값 주고 물건을 사는 소비자만 손해를 본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다. 무분별한 가격 경쟁의 폐해를 모르지는 않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싸게 사서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러나 과연 소비자에게도 좋기만 할까. 미국의 저널리스트 고든 레어드가 쓴 '가격 파괴의 저주'는 가격 파괴의 이면에 숨은 높은 비용을 파헤친 책이다. 다양한 인터뷰와 해외 현장 취재를 통해 할인 상품 이면에 담긴 글로벌 네트워크의 어두운 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