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트렌드 속에 지방, 나트륨, 설탕 등의 함량을 낮춘 ‘마이너스’ 제품들은 이미 다양하게 출시 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이어 최근에는 이러한 성분들을 줄인 정도가 아니라 완전이 뺀 ‘제로’ 제품이 뜨고 있다.청정원이 최근 출시한 ‘리얼 제로’는 포화지방을 비롯해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0%의 완벽한 무지방 드레싱이다. ‘오렌지망고’, ‘라임파인애플’, ‘레드자몽오렌지’ 3종으로, 무지방인만큼 칼로리도 1회 제공량(50g) 기준으로 레드자몽은 35kcal, 오렌지망고와 라임파인애플은 40kcal에 불과하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염두에 두고 샐러드를 먹는 경우에도 칼로리 부담 없이 무지방의 ‘리얼제로’ 드레싱을 첨가해 먹을 수 있다.지방뿐만 아니라 합성보존료와 합성착향료 등 합성첨가물도 일절 넣지 않았다. 합성첨가물 대신 망
대상FNF(대표 이상철) 종가집이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자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절임배추 및 김장김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간편한 김장을 도와주는 절임배추(10kg)와 깔끔한 맛의 중부식, 칼칼한 전라식으로 각각 구성된 김장양념(각 5.5kg), 깔끔하고 시원한 중부식 김장김치(10kg)와 전라식 김장김치(10kg)를 최대 10%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무료배송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할인 판매는 11월 4일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배송은 김장 시즌인 11월 3일 이후부터 진행된다.특가 이벤트 안내 메시지는 기존 종가집 카카오톡 플친은 물론 새로 친구를 맺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또한 별도의 쿠폰번호 입력 등의 번거로움 없이 카카오톡 플친으로 받은 메시지를 누르면 김장김치 할인 판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간편하게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대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식탁에 올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산 생강한과가 ‘201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생강한과가 ‘201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전통식품 부문 대상에 선정돼 다음달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상을 받는다.201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는 기관, 단체에 주는 상으로 201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있다.서산 생강한과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 확산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과 브랜드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서산 생강한과는 20여개 업체에서 연간 3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서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산업이다.독특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년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6주 동안 김치, 절임배추, 양념속 상품을 파격 할인 판매하는 김장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장이벤트는 아삭한 절임배추와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김치속을 판매하는 절임배추양념속 모음전과 집에서 담근 것처럼 맛깔스런 김치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김치완제품 모음전으로 나눠 진행된다.11월 10일부터는 김장하면 빠질 수 없는 수육용 목살, 삼겹살 공동구매 행사도 진행된다.절임배추양념속 모음전에서는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절임배추를 최고 63%까지, 절임배추와 김치속 양념 묶음상품은 최고 58%까지 업체별 한정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이에 따라 33000원짜리 절임배추10kg 상품은 58% 할인된 13900원(무료배송), 66000원짜리 절임배추20kg 상품은 63% 할인된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지난 추석을 전후해 대표농산물 사과 '홍로' 품종을 시작으로 금주부터 주요 품종인 '후지'가 한창 수확,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영월군의 사과 재배면적은 102ha이며 금년에는 봄철 개화불량 및 저온피해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착과된 과실은 생육상태가 양호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금년 수확량은 전년에 비해 약 20~30% 감소된 1000톤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에 수확되는‘후지’품종은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출하될 예정이며 설을 전후해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영월군은 2001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키 낮은 밀식 사과원을 도입해 군 주요육성작목으로 선정하고 재배면적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희망농업대학에서 사과반 교육과 농가 컨
제주도(도지사 원희룡)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지난 22일 개정·공포 됨에 따라 전통시장에서는 닭·오리를 판매할 때 위생조건을 준수한 경우 포장을 뜯어 진열·판매할 수 있게 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 8일 전통시장에서 닭·오리의 식육을 판매하는 식육판매업 또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영업자에 대해 위생요건을 갖춘 경우 포장 의무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된 이후 세부 위생조건이다.이번 개정·공포된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닭·오리고기는 쉽게 변질돼 낮은 온도에서 포장상태로 판매하도록 했지만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 등에서 위생조건을 준수하는 경우 포장을 뜯어 진열·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대상업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전통시장에서 위생요건을 갖추고 닭·
버거킹(대표 문영주)이 신제품 해쉬치즈와퍼를 27일 출시한다.해쉬치즈와퍼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토마토, 양상추, 양파 등 각종 신선한 채소와 함께 잘게 썬 감자를 바삭하게 구운 ‘해쉬브라운’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감자 본연의 풍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또한 달콤한 토마토 랠리쉬 소스와 부드러운 슬라이스 치즈가 곁들여져 고소함을 배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와퍼이다.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7일 버거킹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단품 구매 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카카오톡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단품 가격으로 세트의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본 프로모션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해쉬치즈와퍼는 27일부터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가격은 단품 5900원/세트 7900원이다.
한국 커피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7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생두와 원두 등 커피 수입중량은 9만937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3693톤)보다 18.7% 늘었다. 특히 올해 커피 수입중량은 1990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됐던 2011년 1∼9월(9만2040톤) 기록을 앞지르고 있어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의 커피 수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커피업계는 로스팅경쟁이 뜨겁다. 업체들은 수입 로스팅 원두를 사용하기 보다는 직접 로스팅 공장을 운영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단가를 낮추고 있으며 로스팅 좌표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신맛, 단맛, 쓴맛을 조절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어라운지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와 조리 방법이 음식 맛을 결정하듯 커피 맛 또한 신선한 원두와 로스팅에 의해 크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시험을 앞두고 초조한 수험생들을 위해 식품∙외식 업계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응원전에 나섰다.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학교로 따뜻한 ‘죽’과 달콤한 ‘초콜릿’을 배송해주는 깜짝 이벤트부터, 수험생의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는 감동 이벤트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수험생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식품·외식업계에서 준비한 이벤트를 알아봤다.본죽은 영양 가득 죽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죽마고우 이벤트’를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지친 수험생들에게 건강한 아침 식습관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본죽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험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올리면 매주 추첨을 통해 사연 속 수험생의 학급
부산향토기업 비엔그룹 대선주조가 이번 가을에도 변함없이 이색 기증을 이어가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대선주조는 임직원 150여 명이 지난 11일부터 주말을 반납하고 부산 전역 약수터 100여 곳에 ‘시원블루·예 약수바가지’ 300여 개를 설치·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대선주조는 지난 2011년부터 ‘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으로 매년 봄·가을마다 약수바가지를 부산 전역 약수터에 무료로 비치하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 기증이다.대선주조가 부산 주류업계 최초로 시작한 ‘약수바가지 기증 캠페인’은 부산소주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나, 지난 6월 경쟁 소주업체가 이를 모방하여 마케팅 일환으로 약수바가지를 설치하며 대선주조 약수바가지가 없어지는 현상이 발생해 부산의 소주전쟁이 약수터까지 뻗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