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의원은 지난 1월 16일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한 입법과제'라는 주제로 관계, 학계, 업계와 시민단체가 연석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학령기 아동의 영양공급과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학교급식 문제, 갈수록 주목받고 있는 트랜스지방과 식품첨가물 등 가공식품의 안전성 문제, 학교 주변의 식품위해 환경 문제 등 어린이 식품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입법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해 11월 식약청에서 전국의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바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 82.4%가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반면, 어린이 먹거리가 '안전하다'는 응답은 6.7%에 불과하고, 54%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변하였다. 이처럼 어린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가 턱없이 낮다는 것은 식품환경과 식품행정 일반에 대한 신뢰가 크게 부족함을 반증하고 있다. 실제로 현행 법체계에서 식품안전을 담보하는 ‘식품위생법’ ‘학교급식법’ ‘국민건강증진법’ 등에는 가공식품의 안전성 기준을 건강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확정하는 등 어린이 식품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상
매일유업 자회사인 IDR은 유아동 의류 브랜드 '포래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IDR은 올해 포래즈 매장을 70개로 늘리고 매출 100억원을 올려, 기존 브랜드인 '알로&루'(allo&lugh)와 함께 유아동 의류 부문에서 올해 매출 400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내에서 발견된 발기부전치료제의 검출현황을 모아 '2006년 발기부전치료제 및 유사물질 검출현황' 책자를 발간했다. 식약청은 부정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선택을 통한 식품안전을 도모하고, 일선관련 담당자들에게는 부정식품에 대한 분석정보를 제공하여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2006년 발기부전치료제 및 유사물질 검출현황'에서는 식약청, 관세청 및 식품위생검사기관과의 부정유해물질 관련 검색 네트워크를 통하여 수집된 발기부전치료제와 유사물질 함유 부정식품이 게재되어 있으며 사진 및 함유성분 등의 정보, 국내 및 일본에서의 발기부전치료제 관련 검출사례에 대한 비교·분석 등의 정보가 포함되었다. 식약청은 발기부전치료제(비아그라 등)는 성기능강화제가 아니라 발기부전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서 심혈관계질환 환자는 물론 두통, 홍조, 현기증, 시각이상, 지속적 발기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비아그라 함유 성분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신물질인 '디메칠실데나필' 등과 같은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의 경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최근 스키캠프 등에 참가한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발생과 관련, 단체급식소 실태파악을 위해 23일 강원도 홍천소재 어린이 스키캠프 급식소 방문하여 급식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식약청이 금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식품위생법령을 간편하게 소개한 '식품위생법령 자세히 들여보기'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첨부화일 참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24일 중국산과 국산 건고추를 재료로 고춧가루를 만든 뒤 원산지를 모두 국산으로 속여 판매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농산물 품질관리법 위반)로 경기도 소재 C농산 대표 김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김씨는 중국산 건고추 28.1t과 국산 건고추(분량 미상)를 구입해 고춧가루를 만들어 혼합하고도 원산지를 국산으로 허위표시한 뒤 작년 7월부터 연말까지 H사 등 거래처에 99회에 걸쳐 모두 46.8t을 납품, 1억 5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 공원내 컨벤션센터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 부본부장 ▲조합경영검사 윤한철 ▲경제사업 김종민 ▲교육지원 백태일 ◇ 시ㆍ군 지부장 ▲창원시 이병찬 ▲마산시 배판규 ▲통영시 김한홍 ▲거제시 김성민 ▲사천시 정영갑 ▲김해시 신종덕 ▲창녕군 양종하 ▲고성군 천경우 ▲남해군 이윤원 ▲함양군 황호연 ▲합천군 김영철 ▲산청군 조영배 ▲거창군 최문홍 ◇ 경남본부 부서장 ▲기획조정 최정훈 ▲농정홍보 조왕성 ▲총무 김형열 ▲유통지원 이성호 ▲축산경제 이근도 ▲금융지원 박석모 ▲상호금융 문병조 ▲여신관리 박상언 ▲여신심사 강민수 ▲공제보험 권창문 ▲진주여신관리단 김정완 ◇ 지점장 ▲창원기업금융 오영환 ▲서상동 조경래 ▲봉곡 이광명 ▲남양동 김정곤 ▲창원터미널 허 식 ▲신마산 이행규 ▲오동동 옥응석 ▲도동 김두규 ▲서진주 문종환 ▲삼천포 황 채 ▲진영 조용중 ▲김해동 서석조 ▲장유서 이권재 ▲창원성산 김준일 ▲오목내 오성환 ▲장대동 문갑석 ▲진주기업금융 고창근 ▲문화동 김정현 ▲장유 하상경 ▲북부동 박흥배 ▲장평 박영만 ▲웅상 이찬우 ▲신양산 류재철
낙농진흥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양정화회장 후임에 강명구(59) 전 농업연수원 전문교육과장을 선임했다. 신임 강회장은 행시 18회로 특허청을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후 농림부 기술협력과장, 투자심사담당관, 농업기자재과장, 통계기획담당관, 행정법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강회장은 1988년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산업정책학 석사학위를 받고 아프리카개발은행, 국제심판소 조사관, 국제 연합식량농업기구 등의 파견근무를 통해 다양한 해외업무를 거쳐 한국 낙농산업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밀폐용기 상품권을 둘러싼 하나코비와 삼광유리간의 공방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 23일 양사에 따르면 락앤락(Lock&Lock) 제조사인 하나코비는 지난달 18일 서울 중앙지법에 삼광유리의 밀폐용기 '글라스락(Glass Lock)'에 대해 상표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나코비는 신청서에서 "삼광유리의 '글라스락' 상표 중 '글라스'는 재질을 표시한 것이라 식별력이 없고 '락'은 '락앤락'과 관념과 칭호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하나코비 관계자는 "글라스락을 하나코비 제품으로 오인한 소비자들이 제품 불량시 하나코비로 항의전화를 하는 등 자사 브랜드 이미지에 해가 된다고 판단, 상표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삼광유리공업은 이에 대해 "락(Lock)은 '잠그다'라는 뜻으로 단순히 밀폐기능을 가진 제품을 뜻하는 것일 뿐 식별력이 없어 하나코비가 독점할 수 없다"며 지난달 21일 '락앤락' 상표에 대해 특허청에 상표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삼광유리 관계자는 "국내에 락앤락보다 먼저 등록된 '지퍼락' 등 '락'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여러 밀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