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트렌드와 함께 스트레스와 몸 속의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제거 한다는 ‘디톡스(Detox)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의 녹차 음료 브랜드 ‘하루 녹차’가 최근 서울지역 2030세대 6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30세대 10명 중 7명은 디톡스 건강법이 자신에게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간편한 방법으로 “물이나 차 음료를 많이 마시겠다”고 응답했다.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디톡스 건강법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2%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금년의 새로운 건강법으로 ‘디톡스’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17%, 필요없다는 11%에 그쳤다. 디톡스를 위한 생활 속 간편 방법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24%의 응답자가 물이나 디톡스에 효과적인 차 음료를 마시겠다고 답했고 달리기, 헬스 등의 운동(18%), 목욕이나 스파(17%), 여행을 통한 충분한 휴식(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디톡스 트렌드가 음료 업계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관련 음료 업계가 최대 수혜 업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은 디톡스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학업이나 취업준비, 과중한 회사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대표 신희호)가 아침메뉴 모닝세트 2종을 출시했다.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종로점에서 판매하는 모닝세트는 오믈렛, 커피, 토스트&메이플시럽, 샐러드, 소시지로 구성된‘오! Morning세트(오! 모닝세트)’와 스프, 토스트&메이플시럽, 커피로 구성된 ‘Easy Morning세트(이지모닝세트)’등이다. 회사측은 건강 및 웰빙이 지속적으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영양과 맛을 최대한 고려해 아침 메뉴를 내놓게 됐다며 오믈렛과 브로콜리 스프, 커피 등을 곁들여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세트메뉴를 달리 구성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오므토 토마토 마케팅 담당 강지원 팀장은 “적당히 사무실 근처에서 아침을 때우는 직장인들이 많은데,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여유도 즐기고 영양도 골고루 갖춰진 아침 메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아침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최근 건강, 웰빙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아침식사를 가치 있게 즐기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디즈(대표 한윤교)가 오는 22일과 29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 '블루오션은 창업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무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메뉴의 차별화전략, 입지상권전략, 특허제품에 대한 강의와 함께 무료시식을 할 수 있는 매장투어도 열린다.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문의 080-345-0012)
제8회 2007년 중국 상하이 국제 식품 박람회(Sial Chaina 2007)가 오는 5월 10일부터 3일간 상하이 푸동 국제 뉴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프랑스 EXPOSIUM사는 2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Sial Chaina 2007'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씰비 뚜르니에 홍보이사는 “Sial Chaina 2007은 까르푸, 메트로 등 대형 유통업체들과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이뤄지는 장소”라며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포장 및 식품가공 전시회인 Packtech&Foodtech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한국의 경우 2006년 전시회에서 총 27건, 1228만USD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이번에도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중국진출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ial Chaina 2007은 중국에서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올해 참가업체 수가 약 20% 증가해 전체 부스 규모가 약 3만500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50개국이 이미 참가를 확정했고 초청국으로 스페인이 선정돼 각종 특별행사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한미양행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보령 이인영 대표이사를 초빙, 전사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인영대표는 이자리에서 수습사원에서 출발하여 CEO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60억원의 매출을 3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킨 배경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대표는 하루를 3일처럼 살아온 자신의 수칙 3가지를 소개하며 그것을 지키고자 한 노력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발전이 회사와 나라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것과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모든 것은 가능하다는 의지가 성공적인 직장생활에 직결됨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일시: 2007년 4월 3일 (화) 09:00∼17:00 장소: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한국식품과학회 후원: 대상(주) 협찬: 바이오푸드네트워크사업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Program 09:00 ∼ 10:00 등록 10:00 ∼ 10:10 개회사 이철호(한국식품과학회 회장) 10:10 ∼ 10:20 축사 김명철(식약청 영양기능식품본부 본부장) 좌장: 박현진(고려대) 10:20 ∼ 10:50 건강기능식품의 시장동향과 정책방향 권오란(식약청 건강기능식품규격팀) 10:50 ∼ 11:20 황사와 건강 서병성(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산업의학과) 11:20 ∼ 12:00 클로렐라의 중금속 배출효과 엄애선(한양대 식품영양학과) 12:00 ∼ 13:20 점심 좌장: 엄애선(한양대) 13:20 ∼ 14:10 클로렐라의 새로운 기능성 및 식품응용 Miyazawa Teruo(동북대 농학연구과, 일본) 14:10 ∼ 14:40
지난 2월 13일 가축사육단계(돼지농장)의 제 1호 HACCP 지정이후(우리밀 축산농장) 제 2호, 3호 HACCP 지정 농장이 잇달아 탄생하고 있다. 두 번째 HACCP 지정 농장은 전남 나주의 ‘나주AI'(대표자 최시영) 로 사육규모가 2000두 정도이며 지난 2006년 5월부터 HACCP 준비를 해 왔다. 3호 HACCP 지정 농장 역시 전남 나주에 위치한 ‘성지농장’(대표자 김재권)으로 1986년에 설립했으며 사육규모는 2030두로 알려졌다. 가축사육단계의 HACCP 지정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HACCP이 어렵다는 기존의 관념을 깨는 것일 뿐만 아니라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위생관리가 확대되어 국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안심 축산식품’을 공급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축산물HACCP 기준원(원장 곽형근)은 국민위생차원에서 더욱 많은 농장들이 HACCP을 적용하도록 지도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샘표식품이 이사선임 등의 문제를 놓고 최대주주측과 2대주주인 사모투자전문회사(PEF)간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마르스1호가 낸 의결권 행사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용헌 부장판사)는 21일 마르스1호가 샘표식품 최대주주측을 상대로 "2.8%에 해당하는 주식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시켜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샘표식품 측이 마르스1호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마르스1호는 2명의 이사를 선임하는데 있어 샘표식품 측보다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됐다. 재판부는 "마르스1호는 샘표식품 측을 위한 보증으로 1억원을 공탁하거나 같은 금액을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위탁계약 체결문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샘표식품 측은 주주총회에서 마르스1호 측이 제기한 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마르스1호가 제기한 주식 의결권 행사 금지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있다"며 짧게 결정 이유를 밝혔다. 마르스측은 15일 샘표식품 대주주 특수관계인 일부가 2002년부터 2006년 동안 취득한
술집 이야기인 '그곳에 가면 취하고 싶다'의 저자 한겨레신문 박미향 사진기자가 이번에는 서울 곳곳에 있는 맛집들을 소개한다. 그녀의 새책 '행복한 맛집을 인터뷰하다'는 이태원과 삼청동, 동대문 등 서울 골목골목에 숨겨진 맛집들과 그곳에 담긴 생생한 삶을 된장국처럼 진솔하게, 해장국처럼 시원하게 사진과 글로 풀어냈다. 이 책에선 맛집들을 4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분위기가 좋아 연인들이 많이 찾는 '색다른 분위기로 즐기는 맛', 평범한 요리지만 꼭 그곳에 가서 먹어야 맛있는 '거기 가야 먹을 수 있는 맛', 여럿이 모여서 왁자지껄 떠들면서 먹으면 더욱 좋은 '여럿이 모여서 먹으면 좋은 맛', 외국 맛에 반한 한국인이나 한국이 좋아 눌러 앉은 외국인이 직접 음식을 해주는 '이 땅에서 느끼는 이국의 맛'이 그것이다. 맛집 주인들의 인생 이야기는 책 읽는 맛을 더해준다. 곱창을 즐겨 먹다가 아예 곱창 집을 차린 젊은 부부, 방송국을 나와 홍대 앞에 북 카페를 차린 전직 방송작가, 잘나가는 외국계 회사의 한국 지사장 자리를 박차고 나와 40대들이 먹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전직 DJ,
한국스테비아는 지난 18일 중국에서 강소성 염성시 부려몽 생태 농업발전유한공사와 손잡고 농업용스테비아 제품을 생산하는 중국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염성시 염도구 최허서기와 염도구 인민대표 상무위원회 우도주임을 비롯한 중국 시민들과 합자회사인 부려몽 생태 농업발전유한공사 왕하동총재, 전라북도 통상사무소 채우석 소장, 한국스테비아 정일환대표 및 중국방문단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국 현지 농민들은 중국 농산물의 고품질 브랜화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중국에 새로운 신소재 영농방법이 들어와 중국 농산물의 세계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뻐했다. 이에 앞서 한국스테비아는 지난 1월 산동성 곡부시 현지에서 중국 1공장인 성왕그룹과 합자회사 기공식을 가진 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따라 현지 1, 2공장에서 스테비아 농법으로 생산되는 과일류와 채소류등 스테비아 농산물은 오는 2008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 공급될 전망이다. 한국스테비아 정일환대표는 "중국에 합자회사 형태로 세워지는 중국 1,2공장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