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천연 암반수에다 과일 '까뮤까뮤'와 '아세로라'의 천연 비타민C를 담은 물 '아쿠아비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까뮤까뮤는 페루의 아마존 우림지역에서 자라며 비타민C 성분이 오렌지의 30배, 레몬의 60배에 달한다고 웅진식품은 전했다. 웅진식품은 아쿠아비타 한 병에는 천연 성분의 비타민 C가 100㎎ 들어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420㎖에 1000원.
동아오츠카가 신개념 영양 식품 '소이조이(SoyJoy)'를 출시했다. 소이조이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콩과 드라이 후르츠만을 주원료로 만든 간식 및 아침대용 영양식품이다. 소이조이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서 구워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트랜스지방 제로의 불포화지방산 식품으로 과일 그대로의 달콤함과 촉촉한 씹는 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이조이는 건포도&아몬드, 카카오&오렌지, 애플, 산사자 네 종류로 출시됐다. 회사측은 "휴대가 간편하고 소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몸에 좋은 콩으로 만들었다는 점 때문에 아침 대용 식품뿐 아니라 젊은 여성들의 가방 속 다이어트 필수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소이조이의 판매 목표를 500만개, 35억으로 정하고 광고 등을 통하여 제품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가격은 개당 1000원이다.
해태제과가 온라인 게임업체 싸이칸 엔터테인먼트와 양사의 제품과 콘텐츠를 공동활용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고 21일 밝혔다.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와 싸이칸 엔터테인먼트 이건희 대표는 21일 서울 남영동 해태제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해태-싸이칸 전략적 제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양사가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win-win 전략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태제과는 스낵류 과자 신제품 ‘X-game’에 싸이칸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게임 ‘페이퍼맨’과 ‘알맨’의 게임 컨텐츠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다음달초 출시 예정인 해태제과의 Non-frying 스낵 ‘X-game’을 매콤한 맛을 가진 ‘X-game 페이퍼맨’과 바베큐맛의 ‘X-game 알맨’ 등 두 가지로 출시해, 스낵 패키지 앞면과 뒷면에 해당 게임의 캐릭터와 로고를 삽입할 예정이다. 또한 스낵 포장 안에 시리얼 넘버가 프린팅 된 총 16가지 디자인의 팽이를 삽입해 실제 게임 내에서 아이템 및 게임머니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즐거운 게임 스낵이라는 제품 컨셉에 걸맞게 각각의 게임과 연동해 각종 이벤트를 추진
상차림에 돋보이는 음식 '더덕' 재래시장에 가게되면 유난히 특유의 향을 품어내는 약초가 있는데 바로 더덕이다. 한의학에서 더덕은 인삼처럼 약효가 뛰어나다고 하여 '사삼'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사각거리며 씹히는 육질이 독특해 “산에서 나는 고기”라는 애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더덕의 어원은 땅의 기운을 그윽이 담고 있다가 인간에 그 덕을 베푸는 식물이라는 의미에서 ‘토덕’이라고 부르다가, 발음이 변이되어 더덕이 되었다는 견해가 있고, 뿌리 전체에 흙이 많아 마치 두꺼비 잔등처럼 더덕더덕하게 붙어있다 하여 더덕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보통 가정에서 손님 접대를 할 때는 갈비찜이나 생선회 등 육류나 생선을 주 요리로 상차림을 하지만 당당하게도 상 한가운데를 차지하며 돋보이는 채소 반찬이 바로 더덕구이다. 더덕은 고급 요리의 재료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섬유질이 많고 물기가 적어 씹을수록 향긋한 내음과 쌉싸래한 감칠맛이 우러나는 더덕은 애주가가 아니더라도 술 한 잔 곁들이고픈 마음을 동하게 한다. 뿌리의 모양에 따라 암컷과 수컷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수컷은 매끈하게 쭉 빠졌으며 암컷은 통통하고 수염이 많이 달려있다. 건강에 좋은 더덕
많은 사람들이 비만해지면 미용적인 면에서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중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복부비만이다. 각종 성인병, 난치병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복부의 지방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내장형 비만이고 다른 하나는 피하형 비만이다. 일반적인 경우에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비율이 8 대 2 정도로 피하지방이 많다. 비율이 깨어져 내장지방이 2 이상이 되면 내장비만이라고 하고 2이하 이면 피하지방이다. 내장비만은 복부의 내장, 장간막, 복강 등에 지방이 쌓이는 것으로 성인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복부비만에는 일반적으로 복부가 많이 나온 사과형 비만과 엉덩이 부위의 비만이 많은 서양배형 비만이 있다. 골반뼈가 있는 엉덩이의 둘레와 허리가 있는 복부둘레를 재어 보아서, 남자의 경우는 1.0이 넘거나 여자의 경우는 0.8이 넘는 경우에 사과형 비만이라고 하고 이하인 경우는 서양배형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복부비만은 없애야 한다. 복부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많이 먹는 것이다. 운동이 부족하든 오래 앉아 있던지 적게 먹는다면 뱃살이 생기지 않지만 많이 먹는다면 복부비만이 오는 것은 당연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과대망상하는 것도 꼴불견이지만 자신을 과소평가 하는 것도 딱하긴 마찬가지이다. 자신을 과소평가 하게 되면 겸손인 것 같지만 사실은 활동 영역을 축소시킬 뿐 아니라 에너지를 극대화 시켜 쓰지 못하게 되어 결국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고 만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 그런 과소평가에 빠져있지 않나 여겨진다. 우리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며 국민이 길거리에서 싸워서 민주화를 얻어낸 보기 드문 훌륭한 나라인 것을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같이 길거리가 깨끗이 청소되어 있고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나라도 드물 것이다. 일본 같은 선진국이라도 대도시에 가 보면 보행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성급히 길을 건너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우리나라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것이다. 터널 앞에 차들이 몰려 있어도 경적 소리 하나 없이 한대씩 차례로 터널을 들어가는 모습을 본다.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은행이나 관청에서 순서표에 의해 창구 앞 다툼이 없어진 것은 이미 일상 생활화 되어 있다. 10여 년 전 싱가폴 창이 공항에서 승객이 도착해서 공항을 빠져나갈 때까지 25분을 목표로 한다고 할 때 우리나라는 언제나 그렇게
한국야쿠르트는 15일 메밀의 루틴과 뽕잎, 칡, 허브추출물 등 14가지 성분을 담고 있는 '내몸에 편한 차 - 무하유 茶'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루틴은 중성지방과 혈당 감소, 콜레스테롤 감소, 혈압 조절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국야쿠르트는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그간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서 팔던 무하유 캔 제품의 맛을 부드럽게 해서 '내몸에 편한 차 - 무하유 茶'를 내고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팔기로 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340㎖에 1200원.
국내 최대 건강 녹즙 전문기업 풀무원녹즙이 일본산 프리미엄 모로미초에 흑초를 더한 고품격 건강음료 ‘피곤한 오후4시 흑초와 모로미초’를 출시했다. ‘피곤한 오후4시 흑초와 모로미초'는 구연산이 풍부한 모로미초에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흑초를 추가해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다. 제품 1팩(120ml)당 800mg 이상의 천연 구연산과 180mg 이상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음료로도 제격이다. 단맛을 지닌 흑초와 상큼한 모로미초의 혼합으로 식초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가 없어 희석하지 않고도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포도, 매실, 골든키위, 블루베리, 유자 등 다섯 가지 천연과즙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더했다. 풀무원녹즙의 김인환 마케팅 담당자는 “’피곤한 오후4시 흑초와 모로미초’의 출시로 최근 일본에서 각광받고 있는 프리미엄 초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흑초와 모로미초를 함께 담아 구연산과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져 피곤한 직장인과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30개 1box 4만5000원
배스킨라빈스가 제3회 달력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배스킨라빈스 달력 디자인 공모전’은 소비자들의 솜씨와 끼를 뽐내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이끌어내고자 배스킨라빈스가 진행하는 연례 활동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아이스크림으로 마음을 전하세요’로, 말 대신 아이스크림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표현하는 것이다. 수상작은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하여 연말에 배스킨라빈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고객이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요즘 젊은층의 감각과 트렌드를 알아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20대 젊은층 사이에서 달력 디자인 공모전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더욱 참신한 디자인이 많이 접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서구 둔산동에 독립청사를 마련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18일 열린 신청사 개청식에는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신청사 이전을 축하했다. 박수천 대전식약청장은 "대전청 설립이래 임대청사를 사용해 민원들에게 많은 불편을 준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독립청사 건립을 계기로 업무에 보다 충실해 충청권 식품의약품 안전의 메카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