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창업농지원센터는 30일 전주에 위치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스마트농업 우수 영농계획·운영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이하 한농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성공전략과 경험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축제 기간(10월 29일~31일)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수기 공모전 대상은 한농대 졸업생 윤지성 씨가 수상했다. 윤지성 씨는 '파릇한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한 농업경영인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시설채소 전공을 살려 스마트농업을 구축한 과정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자체 지원과 지역농협 로컬푸드 판매장을 활용해‘작지만 강한 스마트농업’을 실현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11편이 입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한농대 총장상 및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 명의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스마트농업을 계획하거나 운영하는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은 만큼, 이번 수상작들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더 많은 청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이하 농협, 회장 강호동)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지난 8월 경기·서울·인천 예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전국 9개 권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00여명의 농업인들이 결승전에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본선 1라운드가, 30일에는 2라운드 및 결승전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강호동 회장,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김윤철 합천군수,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장에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다양한 농협사업의 홍보관이 운영되어, 참가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핵심가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진, 대한항공C&D와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사장, 최덕진 대한항공C&D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을 체결한 3사는 ▲우수한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선정 및 기내식 납품 ▲기내식 전용제품 출시를 위한 R&D ▲물류협업을 통한 농업인 물류비 절감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경제지주는 납품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협 브랜드 가치를 해외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농협 가공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4년 연속 증가하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날 협약이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기내식 납품을 통해 우리 쌀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판로를 마련해 농협 가공식품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함평축산농협은 지난 30일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위치한 MRF배합사료공장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전국농축협조합장 등 내외귀빈과 1,0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MRF배합사료공장 준공식과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을 하게 된 MRF배합사료공장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돼 국비 54억원과 지방비 54억원, 자부담 16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5,121평과 2,264평의 건물에 국내산 조사료종합유통센터, 일 200톤 생산 규모의 MRF배합사료공장, 일 15톤 생산 규모의 미생물 공장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생산되는 MRF배합사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내산 조사료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업부산물에 메탄저감에 탁월한 미생물을 활용한 차별화 된 메탄저감 발효사료로서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이상익 군수는 “저메탄조사료유통센터 준공은 함평 축산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큰 성과”라며“군에서도 축산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함평축협의 저메탄조사료유통센터는 탄소중립 시대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산 저지우유(Jersey Milk)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푸딩’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8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 5000억 원으로 10년 만에 약 8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푸딩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유통업계에서는 일본의 유명 푸딩을 독점 판매하거나 독자적으로 푸딩 제품을 개발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앞세워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일품인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서울우유 저지밀크푸딩’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서울우유 저지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저지우유를 무려 83% 함유해 우유 본연의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일반 우유에 비해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n Milk)라고도 불리는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약재 수급조절제도의 운영이 부실하고 공정성 논란과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은 30일 “한약재 수급조절제도는 국산 한약재 생산기반 보호와 가격 안정, 품질 관리를 위해 수입량과 배정량을 관리하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이 불투명하다”며 “특정 업체에 편중된 배정이 이뤄지는 등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약재 수급조절제도는 구기자, 당귀, 천궁, 황기 등 11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 의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수급조절위원회 운영 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한국한의약진흥원으로 이관된 이후 운영규정이 미비해 민원과 특혜 의혹이 지속 제기됐다. 수입량 배정기준·배정산식·수매실적 인정품목 등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남 의원은 “2024년도 천궁 수입배정량 100톤 중 씨케이(주)에 48톤이 몰아 배정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천궁 배정을 신청한 32개 업체 중 18곳은 배정받지 못했고, 나머지 14곳 중 특정 업체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001년 이후 우리나라 수산물 무역적자가 무려 521억 불에 달해 해수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30일 문금주 의원실이 수산물 수출입 통계를 확인한 결과, 1988년부터 2000년까지는 수산물 수출 흑자를 유지했으나, 흑자폭이 점차 감소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적자폭이 거의 매년 증가하고 있어 2024년에는 약 29억 불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해수부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1997년부터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부는 해당 사업 예산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681억 7,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러나 2022년 수산물 무역적자가 38억 불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해수부의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국산 김이 전 세계 김 시장 점유율 약 70%를 차지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으나, 한가지 품목으로는 수산물 무역 적자를 대응하기에 부족한 현실이다. 차기 ‘스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장바구니 물가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 물가감시센터가 2025년 3분기(7~9월) 서울 25개 구와 경기 10개 지역 420개 유통매장을 조사한 결과, 생활필수품이 1년 전보다 평균 3.3% 올랐다. 커피믹스는 18.7%, 달걀은 15.4%, 시리얼 10%, 햄 9.6%, 맥주 8.2%로 전체 평균(3.3%)의 2~3배에 달했다. 소비자가 “장 보기가 무섭다”고 호소하는 구조가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38개 주요 품목 가운데 32개가 올랐고 내려간 건 6개뿐이었다. 오른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4.3%로 전체 평균보다도 높았다. 특히 커피믹스·달걀·시리얼·햄·맥주 상위 5개 품목은 평균 12.4%나 뛰어 ‘밥상·간식·술’ 3대 소비라인이 동시에 압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상세 품목별로 보면 커피믹스가 단연 1위다. 180개입 기준 가격이 3분기 평균 32,154원으로 1년 전(27,084원)보다 18.7% 올랐다. 제품별로는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믹스’가 19.2%,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가 18.2% 올라 1·2위를 차지했다. 제조사 출고가 인상이 소비자가격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심야배송 전면 금지’ 방안을 두고 소비자단체가 강한 우려를 표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30일 성명을 내고 “택배노조가 제안한 심야배송 전면 금지는 소비자 불편과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택배노동자의 권익 보호 취지는 공감하지만, 일률적 금지보다는 균형 잡힌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열린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 회의에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는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해 ‘심야배송 전면 금지’를 제안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업계, 노동계가 참여한 이 기구는 9월 출범 이후 택배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해당 방안이 최종 합의로 이어질 경우 쿠팡, 컬리 등 주요 플랫폼의 새벽배송 서비스가 전면 중단돼 약 2,000만 명의 소비자와 자영업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새벽배송은 이미 사회적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자 일상이 제한되던 시절, 새벽배송은 식품과 생필품을 신속히 공급하며 생활 기반 서비스를 담당했다. 이후에도 편리함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꾸준히 이용하며 시장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은 3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중국 제조업체의 오리 가공제품이 동일 제조사의 다른 작업장 번호(EST NO.)를 이용해 계속 수입되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국산 오리 가공육의 수입량은 2024년 기준 1만 2,909톤으로 2021년 4,910톤 대비 124%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2024년 4,604만 달러로 2021년 1,788만 달러 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중국산 오리 가공육 수입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수입 중단된 업체가 가공장만 바꿔 여전히 수출을 지속하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 논란이 된 제조업체는 중국의 ‘INNER MONGOLIA SAIFEIYA AGR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 DEVELOPMENT CO., LTD’로, 두 곳의 열처리 가공장(1500/03108, 1500/03139)과 한 곳의 도축·보관 작업장(1500/03109)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