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피부과 스킨부스터 시술의 핵심 성분인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이 화장품을 넘어 ‘먹는 제품’으로까지 확장되며 이너뷰티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고가의 의료용 성분이 일상적인 홈케어로 대중화 된 데 이어, 최근에는 간편하게 섭취하는 일반식품 형태까지 등장하며 ‘PDRN 전성시대’가 열리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PDRN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사용 방식의 진화다.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DNA 성분으로 조직 재생을 돕던 의료용 원료가 이제는 에센스·앰플 등 바르는 화장품을 넘어 씹어 먹는 젤리 형태까지 등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PDRN을 차세대 안티에이징 소재로 보고 제품군 확대에 속도른 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고, 에이피알의 메디큐브는 관련 제품 누적 판매 5천만 개를 돌파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병원 중심의 시술 성분이 일상 스킨케어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가장 눈에 띄는 행보는 이너뷰티 시장의 확장이다. CJ웰케어는 최근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전국의 식품 판매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6일부터 24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의 무인점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영업장 내 상시 관리 인력 부재로 인한 무인점포의 위생 사각지대 발생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여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이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과 학원, 아파트, 상가 주변 등 전국의 무인점포 전체이다. 식약처는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매장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점포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하고, 처분 점포 명단과 위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점포는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무인점포 운영 특성상 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만큼 영업자의 정기 점검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소비자도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과 보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비대면 판매·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거나 무인점포, 배달앱 등을 통해 판매하는 축산물에 대해 6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불고기, 요거트 등과 무인점포·배달앱 등을 통해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소고기 등 850건에 대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 등을 검사한다. 올해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수거 건수를 10% 증가(770→850건)해 실시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축산물을 주로 판매하는 제조·판매업체와 무인점포, 배달 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배송 시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인판매점 내 위생관리 ▲축산물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온라인이나 무인판매점, 자동판매기 등에서 축산물을 구매할 때는 변색, 부패취 등 내용물의 상태와 보관온도, 포장상태 등을 확인하고 구매 후에는 최대한 빨리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안전나라’를 사용자 중심으로 활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6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식품안전나라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식품안전 정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식품안전나라 시스템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안전나라를 이용하는 소비자와 영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설문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안전정보원(☎ 02-744-764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고로 지난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식품 통계 정보, 생애주기별 정보 및 실시간 관심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는 방법 등을 제공하였고,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누리집 화면 개편, 전자민원창구 통합 등 시스템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두 번 발효해 은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신제품 ‘화이트식초’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요리뿐만 아니라 일상 전반에 활용 가능한 다용도 살림 필수템으로 ‘화이트식초’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상은 청정원만의 발효 기술력과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럽게 산미를 더해주는 ‘화이트식초’를 새롭게 선보인다. 청정원 ‘화이트식초’는 사과, 현미 등 원료의 풍미가 강조된 식초 제품과 달리, 특유의 색과 향이 거의 없어 재료 본연의 맛을 돋보이게 하는 제품이다. 두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은은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구연산을 더해 상큼한 풍미까지 강조했다. 높은 사용 편의성은 물론, 폭넓은 활용 범위까지 자랑한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양조식초와 유사한 6% 산도로 설계해 다양한 용도에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피클 등 각종 절임 요리는 물론, 육류와 해산물의 잡내 제거 등 식초가 필요한 모든 요리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식품용 식초인 만큼 과일, 채소 등 식재료 세척이나 세탁 등 일상 곳곳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풀무원아카데미 주최로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소재 국유지(면적 1.4ha)에서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2015년 산림청 치유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식목 행사에 동참하며 산림 보전과 지속가능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행사에는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 조창준 충주국유림관리소장, 풀무원 이상준 인사기획실장, 풀무원아카데미 유찬일 센터장을 비롯해 산림청 산하 임직원, SK임업 임직원, 설운리 마을 주민, 풀무원아카데미 임직원 등 약 1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무심기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쉬나무 4,200본을 식재하며 숲의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김 선물세트, 아임리얼, 브리지톡 등 자사 제품을 제공했다. 풀무원 이상준 인사기획실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산림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해 나가겠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2026년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동희 한국농협수출협의회장(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전국 수출농협 조합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농협의 농식품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400만 달러 증가한 2억 9,300만 달러(약 4,4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선농산물 분야에서는 딸기(4,900만 달러), 배(4,600만 달러), 포도(3,500만 달러)가 주요 수출 품목으로 나타났다. 농협은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범농협 시장개척단 운영을 강화하고, 수출농협과 함께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통관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해 최근 검역 협상이 타결된 단감(중국), 포도(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신규 시장에 진출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수출은 우리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한류 열풍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가시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포장재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신속 규제지원 가이드라인’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약품·의료기기 허가 변경 절차를 단축하고, 식품·화장품 등에 대체 포장재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급망 불안 상황에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의 포장재 및 제조소 변경 등 허가 사항에 대해 신속 심사를 적용한다. 법정 처리기간 대비 70% 이상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적용 기간은 4월 5일부터 6개월간이다. 특히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제조소 변경 시 필요한 GMP 현장 심사를 서류 검토로 대체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식품·화장품 등에는 대체 포장재 사용 시 표시사항을 스티커로 부착하는 방식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적용 대상은 식품, 위생용품, 의약외품, 화장품이며 동일하게 6개월간 시행된다. 스티커 부착 시에는 법령에 따른 표시사항을 모두 포함해야 하며, 기존 표시를 완전히 가리고 떨어지지 않도록 부착해야 한다. 또한 한시적 조치임을 알리는 안내 문구를 함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대광에프앤지(경남 김해시)가 제조·판매한 ‘진선미 배추김치’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균은 장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검출 기준은 시료 5개 중 1개라도 양성이 나오면 부적합 판정을 받는다. 이번 검사에서는 5개 시료 모두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6년 3월 18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1kg부터 10kg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생산된 총 2,275kg 물량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소비자에게는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 씨(42)는 최근 대형마트를 찾았다가 장바구니를 채우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고기와 과일 몇 가지를 담았을 뿐인데 계산대에는 어느새 10만 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 찍혔기 때문이다. 이 씨는 "전쟁 소식에 기름값만 걱정했는데, 쌀이며 고기며 안 오른 게 없다"며 “이젠 장보기가 겁난다”고 토로했다. 본지가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를 바탕으로 4인 가족 저녁 상차림 비용을 분석한 결과, 주재료 몇 가지만으로도 식비 부담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밥·찌개…기본 식단만으로도 ‘고비용 구조’ 4인 가족이 소고기 안심 구이에 된장찌개를 곁들이는 일반적인 식단을 가정하면 상황은 더 분명해진다. 한우 안심은 4월 2일 기준 100g당 평균 1만4352원으로, 600g 기준 8만6112원에 달한다. 사실상 메인 요리 하나로 8만 원을 넘는 수준이다.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돼지고기나 수입육으로 눈을 돌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사육 마릿수 감소와 환율 영향으로 대체재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인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