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가 포함된 2025년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의 전체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약 160%를 기록했다. 맥도날드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1월 해피 스낵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약 160%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해피 스낵이 고물가 시대 가성비 선택지로 주목을 받음은 물론, 신메뉴 ‘한입 초코 츄러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견인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 한입 초코 츄러스는 판매가 시작된 지 11일 만에 약 5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입 초코 츄러스는 진하고 촉촉한 초코 필링이 채워진 한 입 크기의 츄러스로, 겉면에는 시나몬 슈가가 뿌려져 있어 더욱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낵 메뉴다. 소셜미디어 등지에서는 “너무 맛있어서 상시 메뉴면 좋겠다”, “한번 먹으면 일주일에 5번은 사먹게 된다” 등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드립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입 초코 츄러스 콤보 메뉴 역시 꿀조합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하루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리브랜딩에 나섰다. 이번 리브랜딩은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슬로건으로 일상에서 이탈리아 감각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탈리아 감성이 담긴 공간을 느끼는 시각과 촉각, 에스프레소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의 추출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후각과 청각,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구현한 메뉴에서 경험하는 미각 등 고객에게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BI와 인테리어도 공개했다. 보다 폭넓은 이탈리아 감각을 다루기 위해 기존 로고에 있던 카페(Caffe)라는 단어를 제외했다.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특유의 황금빛 크레마를 상징하는 골드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매장 내부는 에스프레소가 연상되는 컬러의 우드를 벽면에 적용하고 격자 선반과 플라워 패턴을 매치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였다. △에스프레소 1잔과와 배리에이션 음료 1잔을 함께 구성한 ‘에소플(에스프레소 플레이트)’ △이탈리아 대표적인 디저트인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한 ‘카사타 티라미수’ 등이다. 에소플은 오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리아와 맘스터치가 요리 경영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의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와 준우승자인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을 통해 햄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리아가 선보인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이다. 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이 출시 당일에만 목표 판매량의 약 230%를 달성한 데 이어 일주일 동안(16일~22일까지) 약 45만개 판매됐다.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롯데리아의 인기 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권성준 셰프의 요리법이 접목된 버거다. 월 평균 100만개가 팔리는 스테디셀러 모짜렐라버거에 권성준 셰프만의 레시피를 더했다. 진한 토마토 소스를 강조한 '토마토 바질', 레드와인 발사믹 식초를 넣어 산뜻함을 더한 '발사믹 바질'이다. 롯데리아의 매장 매출은 일주일 동안 300억원 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출시 후 일주일 동안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의 2030세대 구매율은 약 78%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도 흑백요리사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한 싸이버거 메뉴를 내놨다. 에드워드 리 셰프가 개발에 참여한 △빅싸이순살치킨 △비프버거 △싸이버거 3종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품 라벨 표시사항 검토 시스템(AI Label InSpection System, AILISS)을 구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광학 문자 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QCR), AI 에이전트,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등 AI 기술을 활용해 제품 라벨 표시사항 검토를 자동화했다. 제품 관련 정보와 식품안전나라 품목 정보 등을 직원이 수작업으로 검토하는 것에서 벗어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은 라벨 이미지에 대한 학습을 통해 디자인 요소가 포함된 복잡한 글자체도 95% 정확도로 인식이 가능해 다양한 제품 라벨을 인식할 수 있다. 글자를 추출하고 생성형 AI를 통해 식품 유형, 원재료, 영양성분 등 검토가 필요한 정보를 분류한다. AI 에이전트 기술은 AI가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오류를 검증하는 등 제품 라벨 정보 검토 과정을 자동화했다. 오탈자 검증뿐만 아니라 추출된 글자를 도식화하고 연구 보고서, 체크리스트와 연동시켜 내역을 검증한다. 국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컴포즈커피(대표 김진성)가 오는 13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인상한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기존가 그대로 유지된다. 4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원두가 폭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속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런칭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런칭 이후 지난 10년간 컴포즈커피는 저가커피 브랜드 중 유일하게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500원 동일가에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 원두가 급등과 함께 인건비 상승, 물류비 증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여러 제반 비용의 지속된 상승과 가맹점의 수익 등 기존의 가격정책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특히 컴포즈커피의 경우, 스페셜티 사용으로 인해 타사보다 더 높은 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500원에서 1800원,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불가피한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되었다. 컴포즈커피 김진성 대표는 “가성비 좋은 커피의 품질과 고객 만족은 컴포즈커피가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라며, “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디어리스트 하트(Dearest Heart)’ 시즌 테마에 맞춰 홀케이크와 음료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하루를 기념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홀케이크(3종)를 준비했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 △샴페인 피치 무스 △스초생 2단이다.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는 열정적인 사랑을 연상케 하는 빨간 하트 장식으로 케이크를 감싸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달콤한 베리 무스에 산딸기 크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샴페인 피치 무스’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무스로 코팅한 하트 모양 케이크로 꽃잎 장식을 올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은은한 피치 무스에 톡톡 튀는 샴페인 젤리와 라즈베리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초생 2단’은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2단으로 쌓은 스페셜 제품으로 기념일에 어울리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각 단 위에 생딸기를 한가득 올려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묵직한 초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제많덮 2종(제육 많이 덮밥, 빅 제육 많이 덮밥)’을 2월부터 출시한다. 한솥도시락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메뉴 제육덮밥을 출시하며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메뉴 ‘제.많.덮’은 ‘제육 많이 덮밥’의 줄인 말로 제육볶음이 넉넉하게 제공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기존 제육복음 도시락에 비해 고기양을 54%~92%로 증량했다. 푸짐한 양과 고기함량 대비 가격은 여전히 착하다. ‘제육 많이 덮밥’의 경우 5,900원, ‘빅 제육 많이 덮밥’은 6,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서울 대표 외식 메뉴 8개 품목 [김치찌개백반, 비빔밥, 삼계탕, 삼겹살, 냉면, 칼국수, 자장면, 김밥 등]의 평균 가격(11,164원)에 비하면 약 52%~61% 수준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메뉴 2종은 한솥도시락의 32년 노하우가 집약된 특제 양념으로 매콤하고 달콤한 제육볶음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100% 국내산 신동진 단일미로 갓 지어지는 한솥의 따끈한 밥과 함께 곁들이면 집밥을 먹는 것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영양강화&식사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ComfortEatsEnouF)’를 론칭하고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컴포트잇츠이너프’는 헬스&웰니스 요소를 강화한 영양강화&식사대용 제과 브랜드를 지향한다. 간편한 먹거리를 의미하는 ‘Comfort Eats’와 하루를 위한 충분한 영양이라는 ‘Enough nutrition of your fine days’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다.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의 보리 및 통곡물 연구 결과와 제품 개발 노하우를 적용했다. 롯데웰푸드는 하루 세 끼를 차려 먹는 전통적인 식사 대신 필요시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을 채우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고자 하는 라이프 퍼포머(Life Performer: 내 방식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일과와 시간을 주도적으로 꾸리며 살아가는 이들)의 ‘요즘 한 끼’ 식문화에 주목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약 34.6%로 2014년(24%)에 비해 10%P 이상 증가했다. 한편 가공식품 선택 시 영양표시 이용률은 2014년 26.5%에서 2023년 3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 언텁쇼 행사를 진행했다. ‘언텁쇼(Untub show)’는 매달 새롭게 출시되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최초로 공개하고 맛볼 수 있는 고객 행사로, 31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개최됐다. 이번 언텁쇼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커플·가족 등의 고객을 초청해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브랜드 스토리텔러 ‘닥터’가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제품 시식과 고객들의 사연을 공개하고 럭키드로우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며 호응을 얻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환상의 짝꿍’이라는 이번 언텁쇼 콘셉트에 맞춰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는 2024년 가장 사랑받은 이달의 맛으로 선정된 ‘아이스 도쿄바나나’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2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한 바나나·초콜릿 조합이 특징인 플레이버로, 부드러운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초코 브라우니 큐브와 바나나 퓨레, 밀크 초콜릿 리본(아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설탕이 없어도 부드러운 단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를 출시했다.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는 당 섭취를 줄이는 제로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커피믹스의 원재료 중 설탕과 물엿 대신 에리스리톨과 폴리글리시톨 등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달콤함은 유지하면서도 ‘제로슈거’의 기준인 식품 100g 당 당 함량 0.5g 미만을 충족시킨 제품이다. 또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와 동일한 커피를 사용하여 고유의 커피향은 그대로 구현해 설탕이 없어도 모카골드 커피믹스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커피믹스가 필요한 순간에 설탕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로슈거 커피믹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선택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