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제 스스로 제대로 된 빵을 만들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베이킹을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배우는 중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1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월드푸드올림픽’에서 국민가수 최진희 씨가 브런치부문 대상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째로 WTCO,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3개국 대표 쉐프단, 국내 전문 쉐프진, 주요 외식업체, 테이블 웨어 대표 제조업체 등다 참가해 국내외 식생활, 테이블웨어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맛집으로 꼽히는 ‘최진희 아트카페’를 운영 중인 그녀는 이번 대회가 새로운 도전이었다. 카페 3층을 갤러리 공간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식사와 문화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빵의 종류마다 레시피를 외워야 하는 것이 좀 힘들었어요. 특히, 용량의 경우 처음 베이킹을 하시는 분들이 어려워 하실 수 있는데 저에게 베이킹을 알려주신 실장님의 도움을 무척 많이 받았습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여자 가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이달 28일(자정 0시 0분)부터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캠퍼스 스쿨어택 이벤트 ‘트러블 최강 순찰대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 축제, MT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심하기 쉬운 트러블을 매일 순찰하며 케어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파티온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트러블 케어 1위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홍익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20일~22일 고려대학교, 29일~30일 연세대학교 축제 기간 동안 각 대학 캠퍼스 내에 파티온 부스를 운영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로 캠퍼스 곳곳에 숨겨진 ‘트러블 스티커’를 학생들이 직접 찾아내는 ‘트러블 수색 미션’과 부스 내에서 ‘트러블’ 판넬을 맞춰 쓰러뜨리는 ‘트러블 포착 미션’으로 진행된다. ‘트러블 수색 미션’은 학생들이 트러블 스티커를 찾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파티온 부스를 방문하면, 파티온 샘플 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특별한 ‘황금 트러블 스티커’를 찾은 학생에게는 ‘에어팟4’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각각 ‘트러블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가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과 함께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왓따 & 캐치! 티니핑’ 컬래버레이션은 주요 티니핑이 담겨있는 총 8종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새콤달콤한 풍선껌 향이 발랄하고 귀여운 티니핑과 잘 어울린다. 왓따의 주요 특징인 판박이 스티커는 기존과 디자인을 달리한 ‘빅 사이즈 판박이 스티커’로 업그레이드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커진 사이즈 덕분에 다이어리, 스케치북, 마스크 등 어디든 돋보이게 꾸미기 좋다. 판박이 스티커는 총 50종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모으는 재미를 선사한다. ‘하츄핑’, ‘초롱핑’, ‘빛나핑’ 등 인기 티니핑 48종(캐릭터 24종, 각 2개 디자인)과 이번 ‘캐치! 티니핑’ 시즌 5의 레전드 티니핑인 ‘오로라핑’, ‘왕자핑’ 2종을 판박이로 만나볼 수 있다. 스티커에는 각 티니핑의 독특한 영문 이름과 주요 대사도 함께 삽입되어 있어 재미를 배가한다. 왓따 풍선껌은 MZ세대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지속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아메리칸 스타일의 프리미엄 라거 맥주 ‘버드와이저(Budweiser)’ 판매를 시작하며, KFC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페어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버드와이저는 장시간 발효와 정교한 양조 과정을 거쳐 완성된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KFC는 버드와이저 생맥주(330ml), 캔맥주(330ml), 알코올 함량 0.05% 미만의 논알콜 맥주인 ‘버드와이저 제로(330ml)’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KFC의 바삭한 치킨, 풍미 가득한 버거와 탁월한 궁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며, 치맥(치킨+맥주), 버맥(버거+맥주) 등 다채로운 메뉴 조합을 통해 메뉴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버드와이저 1인 치맥 세트와 ▲버드와이저 1인 버맥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세트 메뉴는 버드와이저 맥주, 프렌치 프라이(M), 코울슬로에 각각 핫크리스피 통다리 2조각과 클래식 징거 통다리로 구성된다. 배달 플랫폼(배민1, 쿠팡이츠)을 통해 구매 가능한 세트 구성도 마련했다. ▲1인 징거타워 맥주 세트 ▲2인 징거타워 맥주 세트 ▲반반버켓 맥주 세트 등으로 집에서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무더위=매운맛이라는 공식이 생긴지 오래다. 올해도 식품업계들이 여름을 겨냥한 빨간맛 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더 맵고 얼얼한 강렬한 매운맛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매운맛 실비김치로 출시한 '습김치'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소리 '습'을 강렬한 색깔의 한글 그래픽으로 표현한 혁신적인 디자인이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는 것. 매운 베트남 고춧가루와 국산 청양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습김치'는 스코빌 지수(매운맛 지수)가 일반 비비고 김치의 32배에 이른다. 제품은 1~2인 가구에서 먹기 좋은 800g 중량에 용기와 파우치 이중 포장 형태로 간편함을 더했다. 이 제품은 새로운 것에 빠르게 반응하는 젊은층을 겨냥해 지난 1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됐다. 높은 관심 속에 '습김치'를 다룬 영상도 온라인에 계속 올라오고 있다. 화제성은 판매 성과로 나타났다. '습김치'는 배민B마트에서 지난 1일 출시 당일 첫 물량이 모두 팔렸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판매를 시작한 3일 당일 오전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에 CJ제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대표 소주 ‘처음처럼’을 페트(PET) 소주 소비 증가 트렌드에 맞춰 375ml 페트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페트 소주 소비 증가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더욱 본격화된 홈술 트렌드 확산 및 페트 제품의 휴대, 재활용 편의성 등에 힘입어 가정 채널 소주 소비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최근 3개년 동안 페트 소주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작년에는 매출액 기준 페트 소주의 비중이 병 소주를 넘어섰으며,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판매액 기준으로 약 55%를 차지했다. ‘처음처럼 375ml 페트’는 360ml 병 제품 보다 용량은 15ml 많지만 병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와 페트 제품 특유의 휴대 편의성이 좋다. 우선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6입 패키지 혹은 박스 단위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업계 최초로 선보인 '375ml 페트'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극 가성비 소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제과는 산도의 크림에 톡톡 튀는 팝핑 캔디를 담은 신작 ‘밀크팝’과 ‘베리팝’ 2종을 출시한다. MZ세대를 넘어 초등학생의 입맛까지 정조준한 젊은 변신으로 70년 산도 역사상 가장 과감한 시도다. 오리지널 산도를 중심으로 딸기 같은 계절과일과 유제품으로 변주했던 기존 방식과 완전 다른 특별한 접근이기 때문이다.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특유의 식감과 소리로 팝핑 캔디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기는 유행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삭한 비스킷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의 환상조합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은 크라운 산도에 젊고 트렌디한 감성이 장착됐다. 주소비층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한 장수 브랜드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젊은 시도다. ‘산도 베리팝’은 오리지널 딸기 크림에 핑크색 팝핑 캔디를 넣어 새큼한 딸기가 톡톡 튀는 맛과 재미가 즐겁다. ‘산도 밀크팝’은 청량감 가득한 밀크소다 크림과 파란 밀크 팝핑 캔디의 절묘한 조합이라 한층 청량하고 상쾌하다. 팡팡 터지는 팝핑 캔디의 강도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조절한 것이 핵심이다. 캔디의 크기와 농도를 달리하는 수백차례의 비교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한편, 이날 가입식과 함께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KCON 재팬 2025(KCON JAPAN 2025)’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현지 및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 ‘KCON JAPAN 2025’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고 K-푸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CJ제일제당은 현지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해 ‘비비고 스쿨(bibigo school)’ 부스를 운영했다. 학교 앞 푸드트럭을 콘셉트로 하는 시식 코너에서는 일본 시장의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떡볶이·김밥·미초 등을 제공했다. 사흘간 부스를 찾은 약 1만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갓 만들어진 비비고 만두와 떡볶이를 먹기 위해 장사진을 이뤄, 일본 내 K-푸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틱톡 챌린지, 인스타그램 인증 등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직접 찍은 사진을 붙일 수 있는 비비고 학생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비비고 부스를 찾은 일본인 방문객은 “평소 마트에서 보던 제품들을 실제로 먹어보니 맛있었고, 마치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