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전국푸드뱅크와 ‘기부식품 배송차량 전달식’을 열고 식품 배송용 냉동탑차 3대를 기부했다. SPC그룹은 작년 10월 푸드뱅크 기부식품 배송 시스템의 효율화 및 체계화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초사업장에 배송용 냉동탑차를 전달해 기부식품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돕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속초, 전주, 남원 지역 푸드뱅크에 3대의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14일 동작구 신대방 SPC미래창조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하주호 SPC그룹 수석부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PC행복한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차량 3대를 △강원 영월 △경남 거창 △충북 청원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총 6대의 기부식품 배송차량을 후원했으며, 2027년까지 총 10대의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푸드뱅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송을 돕기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며 “SPC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쉐푸드(Chefood) 요리킥’을 선보인다. 쉐푸드 요리킥은 집밥족 증가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소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약 1조 9000억 원이었던 소스류 국내판매액 규모는 지난해 약 2조 6800억 원까지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불향이 가득한 중화요리 4종으로 ▲고추잡채, ▲마라샹궈, ▲어향가지, ▲마파두부 등이다. 중화요리는 우리가 평소 즐겨먹는 친근한 메뉴지만 직접 해먹기에는 조리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다. 가정의 주방 환경에서는 특유의 불맛을 내기도 어렵다. 이런 중화요리의 어려운 점을 소스 하나로 간단히 해결하는 제품이다. 특히, 중화요리의 맛을 풍성하게 해주는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섭씨 120도에서 파를 로스팅해 중식 전문 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불맛의 풍미를 소스에 구현했다. 이를 위해 개발과정에서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함께했다.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풍부하게 구현하면서도 우리 입맛에 딱 맞도록 신경썼다. 쉐푸드 요리킥만 있으면 요리가 매우 간편하고 간단하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식품사업의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바이오·FNT 등의 사업 부진 영향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6734억원, 영업이익 275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28.8% 줄어든 수치다. 식품사업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234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21%)와 2분기(-14.9%)에는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지만, 3분기에는 12% 늘며 증가세로 전환했다. 외식 소비가 둔화했지만 햇반과 비비고 같은 핵심제품을 앞세워 내식 수요를 공략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판매관리비를 효율화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매출은 3조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 감소했다. 사료첨가제를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 사업부문의 매출은 89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30% 줄었다. 전년 기저 부담 영향으로 실적은 악화했지만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을 비롯해 발린, 알지닌 등 스페셜티 아미노산은 30%대의 높은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올해로 9주년을 맞는 국가대표 쇼핑 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3 코세페’ 참가 브랜드인 배스킨라빈스는 16일까지 3일간, 총 3가지 ‘코세페 세트(△실속왕, △푸짐왕, △끝판왕)’를 구성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해피오더 픽업 또는 매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 방문 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2천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40%까지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제품은 배스킨라빈스 베스트 플레이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블록팩’과 ‘레디팩’, 아이스 디저트계의 스테디셀러 ‘아이스 모찌’ 그리고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골라 담을 수 있는 ‘쿼터’와 ‘패밀리’가 대상이다. 먼저, 배스킨라빈스는 카카오페이 결제 기준 ‘블록팩(3개)’과 ‘아이스 모찌(3개)’로 구성된 ‘실속왕’ 세트를 최대 6600원의 가격 혜택이 적용된 15300원에 판매한다. ‘푸짐왕’ 세트는 쿼터 사이즈와 ‘블록팩(4개)’ 구매 시 최대 14000원 할인된 20500원에, ‘끝판왕’ 세트는 패밀리 사이즈와 ‘레디팩’, ‘블록팩’, ‘아이스 모찌’ 각 1개씩 모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삿포로맥주가 ‘스타필드 하남 와인클럽’에서 ‘삿포로 프리미엄 실버컵 (이하: 삿포로 실버컵) 브랜드 존’을 12월 3일까지 한달간 운영한다. ‘스타필드 하남 와인클럽’이 위치한 곳은 스타필드 하남점의 B1이며, 다이소와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위치해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곳이다. 삿포로 실버컵 브랜드 존에서는 기간동안 650ml의 대용량 캔을 6,000원의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실버컵을 2개 이상 구매시 구매한 실버컵에 직접 각인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각인 서비스는 지난 홍대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실버컵 바디에 레이저로 새겨주는 것이다. 삿포로 실버컵은 1984년 미국에서 출시되어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시장에서 일본 맥주의 대표 주자로 인기를 끌었던 맥주이다. 지난 9월 편의점 출시 이후 편의점 4개사에서 발주량 초과로 초도 물량이 품절되는 등의 큰 이슈를 만든 제품으로 10월 중순부터 공급을 재개했다. 삿포로 실버컵은 650ml의 대용량일 뿐만 아니라, 유니크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삿포로가 35년 이상 북미 시장에서 아시아 대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 11일에 열린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를 기념하며 빼빼로가 포함된 감사 키트 800여개를 국내외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 롯데웰푸드는 부산 남구, 부산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턴 투워드 부산을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보훈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턴 투워드 부산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국제 추모행사이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 2008년부터는 국가주관행사로 격상돼 매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1월 11일에 진행되고 있다. 감사편지와 빼빼로가 포함된 키트는 올해 수교 기념 국가인 캐나다, 독일, 인도 3개국의 6.25전쟁 참전 해외 용사 가족 550여명에게 발송됐다. 기념식을 위해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참전용사와 유가족, 외교사절, 방문객 등에게도 추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이탈리아의 대표 리큐르인 ‘캄파리’가 밀라노의 우아함과 절제를 반영한 새로운 병 디자인으로 재출시됐다.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캄파리 디자인은 ‘날카롭고 대담하며 자신감 있는 라인’으로 ‘밀라노의 세련됨’을 반영하면서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멋을 자랑한다. 1860년 탄생 이후 밀라노 도시의 발전과 함께 진화해 온 캄파리의 이번 리뉴얼 역시 이탈리아 도시 문화의 각 요소에서 발견한 미적 단서의 영향을 받았다. 캄파리는 처음 통에 담긴 드래프트와 디캔터로 제공되다 1888년 브랜드 라벨을 추가한 후, 1912년 지금의 브랜드 로고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신뢰성과 뿌리’를 밀라노의 활기로 포현하려 노력해왔다. 한편, 캄파리 그룹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지속 가능 성장 목표를 위해 포장 디자인 및 개발의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무게 최적화, 재활용 내용물 극대화 및 재료의 완전한 재활용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기준에 맞춰 지속적인 친환경 노력을 기울여왔다. 가문의 비밀 레시피로 이어져 내려오는 비법에 60여 가지 허브와 향신료, 약초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올 가을 갓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출시한다. 180만 개만 한정 생산해 12월까지만 맛 볼 수 있는 가을 시즌 에디션이다. 마롱크림은 국내 유일무이한 슈 과자에 계절 대표 맛을 담아 선보이는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이다. 극강의 부드러운 슈 과자와 계절 과일이 어우러진 환상 궁합 덕분에 전작 제철 홈런볼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홈런볼 시즌 에디션 3번 타자는 한국인 누구나 좋아하는 가을 대표 과일 밤이다. 홈런볼과 밤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 주식을 대신할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으로 오랜 세월 사랑 받는 밤이 국내 유일 슈 과자와 만났다. 밤 특유의 담백한 고소함이 도드라진 햇밤 크림으로 슈 과자 속을 듬뿍 채운 것이 핵심. 처음부터 끝까지 초콜릿의 달콤함이 은은하게 느껴지게 만들어 밤의 고소함이 한결 진하다. 대표적인 밤 재배지 충남 공주산 햇밤으로 만든 것도 강점.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고소한 맛도 전국 최고다. 올 가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 햇밤이라 그만큼 맛과 향이 신선하다. 덕분에 올 가을 갓 수확한 햇밤의 신선한 고소함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세계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동참하는 최대 쇼핑 축제 '쓱데이'가 막을 올렸다. 1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쓱데이에는 직장인들의 점심값 걱정을 덜어 주는 '가성비 점심 메뉴'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는 쓱데이를 맞아 오는 14일 2900원짜리 짜장버거를 출시한다. 편의점에서 파는 햄버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하는 짜장버거의 고기 패티는 타 브랜드 일반 버거에 비해 20% 두툼하다. 5000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사이드메뉴와 음료를 더한 세트메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4일은 SSG닷컴에서는 짜장버거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1만장을 선착순 판매한다. 편의점 이마트24도 3500원짜리 '7찬도시락'을 선보인다. 제육볶음, 돼지불고기, 소시지야채볶음 등 7가지 반찬을 담은 도시락으로, 쓱데이 한정상품으로 15~17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19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생생치킨 1통을 4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16일까지 오후 2~5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3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오는 17~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 28번째 매장인 '여의도점'을 12월 중 개점한다. 쉐이크쉑은 여의도점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고객들이 참여하는 공공예술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호딩아트는 일러스트레이터 '싸비노, sabinus'와 함께 쉐이크쉑을 즐기는 일상의 즐거움을 쉐이크쉑 대표 메뉴인 버거, 프라이, 쉐이크와 함께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여의도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여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쉐이크쉑 대표 메뉴를 증정하는 ‘버거 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여의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몬에이드 쿠폰을 증정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28호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