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기린 호빵’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선보인 ‘기린 호빵’에는 롯데웰푸드 기린의 50년 노하우를 담은 발효빵 맞춤형 특허 유산균 발효공법이 적용됐다. 이는 2종의 균주를 혼합한 독자적인 유산균으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빵 반죽을 더 부드럽게 하고 발효취를 낮춰 풍미를 높인다. 롯데웰푸드 ‘기린 호빵’은 팥, 옥수수, 야채, 피자 등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네 가지의 소재를 적극 활용해 총 4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기린 단팥호빵’과 ‘기린 옥수수호빵’은 호빵 속에 들어간 팥앙금 함량을 기존보다 약 2%P 높여 제품 본연의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롯데웰푸드에서 선보인 ‘기린 단팥호빵’은 부드러운 단팥 앙금이 가득 들어간 것이 특징이며, ‘기린 옥수수호빵’은 고소한 옥수수빵에 통팥 앙금을 가득 채웠다. 또 대파기름으로 볶은 야채가 들어가 풍미를 끌어올린 ‘기린 야채호빵’과 토마토와 치즈가 들어가 피자 특유의 맛을 살린 ‘기린 피자호빵’은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웰푸드의 ‘기린 호빵’ 4종은 일반 슈퍼 및 대형마트 등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부가 '생필품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양을 줄인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가격은 그대로 두거나 올리면서 제품 용량을 줄이는 꼼수 인상을 의미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오전 서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회의에서 "용량 축소 등을 통한 편법 인상,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정직한 판매행위가 아니며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11월 말까지 한국소비자원을 중심으로 주요 생필품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신고센터를 신설해 관련 사례에 대한 제보를 받도록 하겠다"며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제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직 물가 수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오는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23년 일산 메가주’에 참가한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장케어 ▲눈케어 ▲관절케어 ▲면역케어 ▲에이징케어 ▲호흡기케어 ▲구강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최근 출시한 후디스펫 신제품을 포함 총 8종의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케어 영양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후디스펫 부스에서는 무료 체험팩 증정 및 구매인증 이벤트 등 다양하고 푸짐한 현장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소비자와 소통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후디스펫 제품들을 최대 64%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등, 특별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를 통해 후디스펫의 다양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후디스펫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영양제 개발 뿐 아니라,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디스펫은 일동후디스만의 차별화된 산양유단백과 장을 위한 유산균, 긴장완화를 위한 테아닌을 기본 설계로 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이 15일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여가친화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가친화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51개의 기업과 기관이 여가친화인증사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우수기업 및 기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 등 포상이 진행된다. 섹타나인은 평가항목 중 여가요건 형성, 여가친화 제도 실행, 여가활동 지원 등 여가 관련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섹타나인은 △ 복지포인트 제공 △ 문화의 날 운영 △ 조직문화 TF운영 등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와 근무 만족도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 재택근무), 휴가 지원 제도(권장휴무일, 생일 오후반차, 반반차 제도 등), 사내 동호회 지원, 여가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임직원이 일과 여가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8일 열린 ‘제18회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석렬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행사는 환경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환경기술인을 발굴 및 포상하여 자긍심 및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환경기술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매년 10월 10일인 환경과학기술인의 날은 지난 2005년에 오염물질 10% 저감운동과 기술력(자기계발) 10% 향상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곽결호 (전)환경부장관과 이경재 (전)국회환경노동위원장, 각 환경단체장 및 환경기술인 등이 참석하여 제정 및 선포했다.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은 사업장 내 폐수처리장 가압부상조(배수중의 부유물질을 물의 표면으로 떠오르도록 하여 분리 제거하는 장치)에 밀폐형 덮개시설 및 실내 악취 중화설비를 설치하며 다발적으로 발생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폭우 발생 시 문제가 발생했던 비점오염 저감시설(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 오염 물질을 줄이는 시설) 전단 맨홀에 자동 드레인용 펌프(배수 펌프) 및 배관을 설치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국민건강 보호에 기여한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지난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실시한 ‘SPC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커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의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 총 69팀의 디자인 시안이 접수됐고, 그 중 선정된 39팀이 SPC의 커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두 포대를 활용해 실물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SPC그룹 디자이너와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소속 전문가가 작품의 완성도, 디자인의 우수성 및 독창성, 제품 사용화 및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총 8개의 팀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커피자루로 앞치마를 출품한 서울디자인고 송은채 학생이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활용성을 높인 가방을 디자인한 한림디자인고 최은빈 학생과 여행용 캐리어 커버 및 크로스백을 출품한 한림디자인고 김은비, 임혜정 학생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안산디자인문화고 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세광ST코퍼레이션, 비피팜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세광ST코퍼레이션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유통 전문 회사이며, 비피팜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컨설팅 회사다. 일동후디스와 세광ST코퍼레이션, 비피팜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 비즈니스 협업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일동후디스는 세광ST코퍼레이션과 비피팜이 현재 개발 중인 기능성 소재를 향후 개발 예정 제품의 원료 적용성을 검토하여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화 할 계획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기능식품 소재 전문 기업과 협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양사가 가진 경쟁력 교환을 통해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플라스틱 빨대 금지 계도기간 연장으로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놓였다. 이들은 정부의 정책을 믿고 위기에 내몰렸다면서 긴급지원 자금 투입을 요청했다. 16일 11개 종이 빨대 업체로 구성된 '종이 빨대 생존 대책 협의회'(가칭)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환경부가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한 데 따른 불만을 표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 회원사들은 현재 1억4천만개 재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참여 업체까지 포함하면 재고는 2억개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종이빨대는 국내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등에서 플라스틱 빨대의 대체재로 주목받았다. 연간 100억개 이상 사용돼온 플라스틱 빨대에 비해 화석연료로 제조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분해되는 종이·쌀·전분 등으로 만든 제품들이 국내서 개발·시판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 7일 정부가 일회용품 규제방침을 번복하면서 종이빨대 업체들은 도산 위기다. 협의회는 "회원사들 월 생산량은 2억7천만개"라면서 "플라스틱 빨대 금지 계도기간 연장 발표 후 판로가 막혀 기계 가동을 멈췄다"라고 밝혔다. 종이빨대를 생산하는 협의회 회원은 "기존 판매 분량조차 반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수능으로 고생 많았던 수험생, 그리고 수험생만큼이나 고생하신 우리부모님을 위한 건강 영양식으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후디스 초유단백질’, ‘후디스 초유의힘’을 제안하며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SNS이벤트는 오늘 낮 12시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2종을 동시에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하이뮨 이벤트로,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하이뮨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해당 이벤트 게시글을 좋아요 누른 뒤 댓글로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적으면 된다.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캔 본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로 초유의힘 이벤트는 일동후디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수험생들을 위한 격려의 한마디와 받고 싶은 경품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후디스 초유 단백질(10명)과 후디스 초유의힘(10명)을 증정한다. 하이뮨은 산양유 단백을 비롯한 7가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류신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단백질 보충제다. 초유의힘은 뉴질랜드 프리미엄 초유에 정상적 면역 기능을 돕는 아연과 비타민D를 배합하고 프리&프로바이오틱스를 시너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지난 15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1호점’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롯데웰푸드 배성우 제과마케팅본부장을 비롯, 영광군 강종만 군수,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배성우 제과마케팅본부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군남지역아동센터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해피홈’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14일에는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진이 참여한 원격 온라인 수업으로 과자 집 만들기를 시행하기도 했다. 또, 주민들에게 과자 약 2천 개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해피홈’은 방과 후 아동돌봄시설이 전무한 아동들의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 그리고 여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홈 11호점’의 명칭은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로 연면적 156㎡(50평)규모로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옛 군남면사무소의 2층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