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인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의 모델로 4세대 아이돌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크러시’는 몰트 100%에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으로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함과 동시에 청량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고, 투명병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가 기존 맥주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대의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4세대 아이돌 시대의 개막을 알린 ‘에스파(aespa)’의 ‘카리나’를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동영상 광고는 지금까지의 맥주와는 다른 ‘나랑 어울리는 맥주 크러시’를 모델 카리나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감각으로 표현했으며, 이밖에도 다섯 가지의 다른 콘셉트로 연출된 ‘크러시’와 카리나의 자연스러운 음용 장면을 숏폼의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내년에는 100% 국산 원재료로 만든 에일 맥주도 공개할 계획이다. 2020년 6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수입하고 있는 볼레로 샴페인하우스가 '2023 트로페 샹쁘누아(Les Trophées Champenois)'에서 '올해의 와이너리(Maison de l’année)' 트로피를 수상했다. 트로페 샹쁘누아는 프랑스의 스파클링 와인 전문지 ‘뷸 앤 밀레짐(Bulles & Millésime)’이 2015년부터 주최하는 샴페인 관련 품평회로, 전 세계적으로 샴페인 홍보 및 생산에 기여한 관계자에 매년 10개 내외의 분야별로 트로피를 수여한다. 언론인과 와인 관계자들에 의해 각 카테고리별로 4~5개의 트로피 후보자가 선정되며, 이후 일반 대중의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올해는 샴페인 홍보대사, 친환경 정책 실행, 와인 관광, 호스피탈리티, 포도 재배 전문가, 와인메이커, 협동조합, 와이너리, 문화와 샴페인, 그리고 미식과 샴페인 총 11개 부문의 최우수자(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볼레로 샴페인하우스는 “2023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되었다. 볼레로 샴페인하우스는 약 220년 동안 6대에 걸쳐 가족 경영을 해왔으며, 포도의 재배부터 샴페인 생산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철저하게 관리하여 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의 375ml를 새롭게 선보인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 용량을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를 기존(700ml)보다 작은, 증류식 소주 메인 용량으로 출시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확대해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의 대중화를 이끌 전망이다. 기존 제품과 병 디자인, 도수(30도)는 동일하며,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을 비롯해 마트, 편의점, 일반 음식점 등에 판매된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진로 1924 헤리티지(700ml)는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로,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으로 화제가 됐을 뿐 아니라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완판되고 품귀현상을 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99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양조 기술력과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 차별화된 원료로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의 단일 증류 방식과 차별화하고 두 차례 더 증류해 총 세 번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신규 세컨드 블렌드 커피 ‘필드위드러브’를 출시한다. ‘필드위드러브’ 블렌드는 ‘리브레 스페셜티’ 다음으로 선보이는 세컨드 블렌드로, 던킨은 점차 세분화하고 고급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신규 블렌드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필드위드러브’는 향이 풍부한 브라질, 뛰어난 바디감의 과테말라, 부드러운 깔끔함이 특징인 에티오피아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브라운 슈가의 단맛과 건과일류의 은은한 풍미가 특징으로, 풍부한 향과 함께 깔끔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묵직한 바디감에 균형 잡힌 고소함과 쌉쌀함을 느낄 수 있어 도넛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세컨드 블렌드 ‘필드위드러브’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에스프레소 블렌드와 함께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한편, 던킨은 도넛과 커피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던킨만의 차별화된 커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18년 ‘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2019년 ‘롱비치 블루’, 2020년 ‘센트럴 파크’, 2021년 ‘윈터빌리지’, 2022년 ‘브로드웨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지난 2021년 ‘장인라면’을 출시한 이후 다음해 3월 ‘유니짜장’과 즉석밥, 냉동만두 등을 선보였다. 또, 최근에는 어린이 간편식 브랜드 푸디버디(Foody Buddy)를 론칭하고 영.유아 간편식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지난해 하림산업의 매출은 460억원으로 전년대비(217억)에서 112.7%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638억에서 1165억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868억의 영업손실을 기록, 역대 최대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모델 이정재 기용했지만 부딪힌 높은 장벽...부진한 성과 받아 "그동안 인스턴트 식품으로 저평가된 라면을 고급 요리로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목표로 야심차게 라면사업에 뛰어들었던 하림(회장 김홍국)의 라면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하림은 지난 2021년 ‘감히, 라면 주제에’라는 캐치프라이즈로 라면시장에 합류했다. 고급 라면 요리로서 시중 라면과는 비교·평가되길 거부한다는 뜻을 담았지만 이도저도 아닌 특색없이 비싸기만한 라면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부진한 실적을 냈다. 2022년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IQ)코리아가 라면 제조사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더미식 장인라면은 매출 상위 2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교촌은 20일(월)부터 ‘2024 교촌 캘린더’ 행사를 진행한다. 교촌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교촌치킨앱(자사 주문앱)을 비롯한 모든 주문 수단으로 포장 주문하는 고객에게 2024 교촌 캘린더를 증정한다. 캘린더는 가맹점별 보유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2024 교촌 캘린더’는 교촌의 아이텐티티인 붓질을 콘셉트로 하며, 교촌의 정성과 맛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이번 캘린더는 탁상용 캘린더의 특성을 고려해 콤팩트한 사이즈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교촌치킨앱을 이용해 포장 주문하는 고객은 3천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촌은 행사 기간 교촌치킨앱 회원 전원에게 포장 할인 쿠폰을 자동 지급한다. 포장 주문 시 결제 화면에서 지급된 쿠폰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이번 할인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촌치킨앱으로 포장 주문을 할 때마다 쿠폰을 활용해 할인받을 수 있다. 교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20일 오전 인천상정초등학교(교장 이숙경)에서 ‘제16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메세나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6년간 여러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찾아 총 4억5천만원 상당의 악기 후원과 연주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의 수혜처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상정초등학교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선정되었다.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상정초 재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오케스트라로 2011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외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에 바이올린, 첼로 등 새 악기와 오케스트라 단복, 악기 보관함 등의 물품을 선물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또한 지난 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한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 클래식 공연에 오케스트라 단원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었다. 동서식품 최상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해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기부, GIVE(기브)해' 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적인 환경보호를 추진하는 '굿윌스토어'와 함께했으며, 물품 기증을 포함해 분류 및 검수 과정까지 SPC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 후원을 통해 기증받은 중고물품 및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전국 26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행복한재단은 14일부터 20일까지 SPC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용품,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증받았으며, 기증받은 물품들은 분류 및 검수 과정을 거친 후 굿윌스토어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물품기증 캠페인 기획하게 됐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 등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개최한 ‘2023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가 현장을 찾은 많은 청소년 및 관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이하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의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총 250개 동아리, 2,800여 명 청소년이 ‘청소년 문화동아리’에 참여했으며, 그 중 26개 동아리가 어드밴스(Advance) 과정에 선발돼 체계적인 문화 창작 교육을 받았다. ‘꿈이 피어나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쇼케이스는 각 부문 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진행하기 위해 CGV용산(방송, 영화, 요리, 패션 부문), CJ아지트 대학로(공연 부문) 및 광흥창(음악 부문) 등 3개 공간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7일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에서 ‘빛나는 너의 날’ 여아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위생용품 키트를 강원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윤현철 강릉공장장, 굿네이버스 박미경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빛나는 너의 날’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4가지 전략방향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에 해당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위생용품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임직원 20여명은 위생용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키트 구성품은 사이즈 별 위생용품 3개월 치, 파우치, 찜질팩, 트러블 패치, 연고, 얼룩제거제, 종합영양제 등이 포함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용품 구매에 한계가 있음에 공감하여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해당 캠페인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