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꿀꽈배기의 핵심 재료인 국산 아카시아꿀 농가 돕기에 나섰다. 농심은 지난 27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한국양봉농협, 부안군과 함께 밀원수(蜜源樹, 꿀샘나무)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로 농심은 쉬나무와 헛개나무, 아까시나무, 신나무, 오갈피나무, 황벽나무 등 가을에 식재가 가능한 밀원수 6종 총 450그루를 국립농업과학원 내 실험양봉장과 부안군 내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 심을 예정이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 꿀을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자원이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농심은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밀원수 식재 행사를 열게 됐다. 이번 행사는 농심이 지난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맺은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농심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양봉농가의 벌꿀 수확량 감소와 소득 불안정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양봉산업 발전을 돕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농심은 국립농업과학원 및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꿀벌 질병관리 진단키트 지원, 우수 양봉농가 스마트 양봉기자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13주년을 기념해 BB&R 싱글 캐스크 아드모어 2009, 쿨일라 2010 빈티지 시리즈를 출시한다. 1698년부터 3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온 전통과 역사가 있는 BB&R(Berry Bros & Rudd)은 영국 왕실에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하는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로열 워런트를 2개나 소유하고 있는 영국 최초의 주류 회사이다. 넘버 3 런던 드라이 진, 킹스 진저 등을 생산하고, 특히 고급스러운 품질의 BB&R 싱글 캐스크 위스키로 유명하다. BB&R 싱글 캐스크 시리즈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로 만든 한정판으로 위스키 원액을 희석 없이 단 하나의 오크통인 ‘싱글 캐스크(Single Cask)’에서 바로 병에 담는 방식으로 만들어 ‘원액 그대로’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보통 위스키는 오크통에서 원액을 병입할 때 물을 희석해 40도 도수에 맞추지만,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만든 위스키는 바로 병입해 50~60도 사이 고도수의 맛과 향을 온전하게 전달한다. 이번 이마트 트레이더스 13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된 BB&R 싱글 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페리카나’와 손잡고 ‘페리카나 치킨 버거’를 출시했다. 던킨의 신제품 ‘페리카나 치킨 버거’는 41년 동안 양념치킨의 원조 브랜드로 사랑 받은 ‘페리카나’의 양념소스를 버거 패티에 활용해 매콤하고 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최근 매운맛 열풍이 확산하는 동시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MZ 세대 소비자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페리카나 치킨 버거’에는 부드러운 번(Bun, 버거용 빵)에 달콤한 ‘페리카나’ 양념소스와 어우러진 던킨 특유의 매콤한 치킨 패티를 넣어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을 완성했으며, 피클과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추가해 상큼하고 짭짤한 풍미까지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한국인에게 사랑 받은 장수 브랜드 ‘페리카나’와의 협업을 통해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을, MZ 세대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제품 ‘페리카나 치킨 버거’를 즐기며 던킨이 선사하는 매콤 달콤함에 푹 빠져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가 오는 28일부터 겨울철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0여 곳 및 복지시설 70여 곳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김장 체험 봉사를 진행한다. CJ의 ‘김장나눔’은 2007년부터 17년째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도 CJ계열사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400여 곳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품을 전달 받을 지역아동센터는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CJ임직원 김장 봉사를 본격 확대했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많이 이용하는 10여 곳을 선정해 한국의 전통 식문화인 김장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10여 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300여 명과 CJ임직원 봉사자 16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은 광주에 위치한 ‘해뜨는 식당’에 전통 장류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 이곳은 식당의 원래 이름보다 ‘천원 식당’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곳으로 ‘천원만 내면 백반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유는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식사를 드리려고 했으나 그분들이 부담스러울까 1대 고 김선자 할머니께서 1000원씩만 받으라고 한 것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하루 80-100명이 찾는 이 식당의 주 메뉴는 밥한공기와 된장국, 기타 반찬들이기 때문에 재료비만 해도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신송식품은 이러한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된장, 고추장, 초고추장, 간장 등의 장류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신송식품의 선행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국제개발 NGO굿피플을 통해 쪽방촌에 사랑 나눔 생필품 후원 활동 이후, 아동양육시설 SOS 어린이마을에의 전직원 봉사 활동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봉사활동, 시각장애전문 요양시설에 물품지원, 천안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장류 80세트 등을 지원하는 등 수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도에는 강원도 산불 물품 기부를 통해 ‘적십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제 12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자원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24일 하이트진로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천안두정점에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2,500여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에 쓰인다. 올해 기부한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폐기시 발생하는 478kgCO2e(이산화탄소 환산량)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는 30년된 소나무 56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며, 종이컵 69,645개, 비닐봉투 10,062개를 줄인 효과와 같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5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열리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SPC 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제과 제빵 경연대회로,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 56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SPC그룹의 제과제빵 전문가들과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이소영 교수가 작품의 예술성 및 독창성, 맛, 시장성 및 대중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청소년부와 아동부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강릉삼설빵’을 출품한 1318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의 ‘Make Sweet’ 팀이 수상했고, 아동부 대상에는 ‘쪽파스콘’를 선보인 LH행복꿈터용인지역아동센터의 ‘달콤한 악동들’ 팀이 선정됐다. 이 중 수상작을 포함한 다양한 출품작 중 우수작은 제품화 검토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3회 연속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후원’이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모금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그동안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 함께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식수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고 올해 10월에는 캄보디아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에 위생적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파리바게뜨의 간식 선물과 문구류를 선물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매년 연말 시즌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8년간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에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940년부터 프랑스 랭스(Reims) 근교에서 약 6세대에 걸쳐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는 하우스 ‘알랑 바이유(Alain Bailly)’의 샴페인 5종을 출시한다. ‘알랑 바이유’는 포도의 경작부터 샴페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RM 생산자이다. RM(Récoltant Manipulant)은 샴페인 하우스가 소유한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으로 양조하는 생산자를 의미하는데, ‘알랑 바이유’는 프랑스 몽따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 지역의 북쪽에 위치한 생산지 세르지 에 프랑(Serzy-et-Prin)에서 직접 포도를 재배한다. 1962년 창업자 알랑 바이유가 아내와 함께 포도밭을 일궈온 이곳은 고급 레드와인용 포도품종인 ‘피노뫼니에(Pinot Meunier)’의 성지로 일컬어진다. ‘알랑 바이유’의 포도밭은 전체 13헥타르(약 4만평)의 면적이고, 86개의 각기 다른 구획으로 세분화 되어있다. 이렇게 각각 구분되어 있는 토지의 복합적인 떼루아 특징 때문에 특색 있는 샴페인 양조가 가능하다. 알랑 바이유 브뤼 트라디시옹(Alain Bailly Brut Tradition)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프리미엄 라인 티 3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틴캔 3종으로, 대중성 높은 허브류의 히비스커스와 루이보스의 풍미를 강화해 카페인에 민감한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신제품은 △상큼한 향이 매력적인 히비스커스 티에 체리 향, 레몬 향, 베르가못 향이 어우러진 ‘와일드 히비스커스 체리’ △히비스커스 베이스에 딸기를 더해 잘 익은 딸기를 한 입 베어 문 듯 한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 △루이보스에 달콤한 바나나 향과 캐러멜 향이 더해져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선사하는 ‘선셋 루이보스 바나나 브륄레’ 3종으로 각 2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의 일러스트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영국의 아티스트 듀오 그룹 ‘Good wives and warriors(UK)’과 협업을 통해 거침없는 펜드로잉과 다양한 컬러로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아트웍을 표현했으며, 경쾌한 레드 컬러의 틴캔 포장재로 히비스커스의 수색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해 티를 찾는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