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연말을 맞아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클래식한 매력의 치즈버거인 ‘더블치즈 비프버거’와 잭다니엘 소스와 풀드폴크의 조화를 자랑하는 ‘풀드폴크 w.잭다니엘 BBQ’ 로, 상반된 매력의 버거 2종을 출시해 에그슬럿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더블치즈 비프버거 (6,800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클래식한 구성의 치즈버거에 에멘탈 치즈와 체더 치즈로 풍미를 배가해 완성했다. 육즙이 풍부한 시그니처 앵거스 비프 패티와 엄선한 치즈 2종 (에멘탈 치즈, 체더 치즈), 디종네이즈 소스, 피클의 조화가 특징이다. 에그슬럿의 시그니처인 동물복지달걀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달걀 옵션(1,500원, △오버이지 △오버하드) 추가가 가능하다. ‘풀드폴크 w.잭다니엘 BBQ (11,800원)’는 지난 9월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엑스트라 스모키 베이컨 w. 잭다니엘 BBQ’의 잭 다니엘 소스를 활용했다. 12시간 가열 후, 애플우드 칩으로 훈연하고 바비큐 양념을 마리네이드해 스모키함과 촉촉한 풍미가 살아있는 풀드폴크가 특징으로, 에그슬럿 시그니처 동물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21일 서초구 양재동 SPC1945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 SPC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3년간 이어져 온 SPC그룹의 특별한 연말 행사로, 한 해를 더욱 뜻 깊게 마무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1,378명의 임직원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SPC는 이날 헌혈과 함께 헌혈증 모금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 받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 송년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절기에는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며 “헌혈증과 혈액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의미 있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헌혈 송년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상시 기부할 수 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껌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에 육박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풍선껌 ‘왓따’의 경우 같은 기간 50% 이상 성장했고, 나들이 및 야외활동을 위한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졸음번쩍껌’도 60% 이상 성장했다. 여세를 몰아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내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껌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껌 시장을 이끌어온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부활! 롯데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배우 김아영이 모델로 등장해 레트로 콘셉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제품은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 ▲커피껌, ▲이브껌 등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가 적용된 롯데껌 5종이다.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는 품질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국내 껌 시장을 이끌어온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한 프로젝트다. 부활! 롯데껌 캠페인에서 김아영은 70~80년대 시절이 물씬 느껴지는 차림으로 레트로 롯데껌을 소개한다. 당시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4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 기념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Kilikanoon the Dragon Shiraz)를 출시한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2024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이너리 중 하나인 ‘킬리카눈’이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갑진(甲辰)년의 천간(天干) 색인 ‘푸른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용’의 그림을 조화 시킨 라벨을 적용했다. 또, 라벨 디자인의 용은 경복궁 근정전의 청룡 부적(국립고궁박물관 소장)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용은 동쪽을 수호하는 사방신으로서 화재와 액운을 막고 궁을 수호하며 행운을 가져다 주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20여년의 짧은 와이너리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와인 생산을 위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여 와인 비평가 로버트파커로부터 ‘호주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와이너리’로 손꼽히며, 21세기 최고의 레드와인으로 격찬 받기도 했다. 호주산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14.5도의 레드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는 파워풀한 풀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킹’과 함께 협업 콘텐츠를 통해 한솥의 12월 신메뉴를 소개했다. ‘오킹’은 총 21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브 종합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신선한 컨텐츠들과 인기 있는 스트리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먹방, 게임, 토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별과 세대를 막론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젊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솥 12월 신메뉴를 소개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으며, 해당 영상은 12일 유튜브에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오킹’은 한솥 12월 신메뉴인 ‘얼큰 소고기국밥’&’얼큰 해물국밥’과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 그리고 후식으로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먹방을 선보이며 각 메뉴의 특징을 소개했다. ‘오킹’은 국밥 2종에 대해 ‘해장하기에 딱 좋은 얼큰한 메뉴’로 소개하고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국밥 2종을 재미있게 그려 냈다. 특히 얼큰 소고기국밥과 얼큰 해물국밥에 각각 소고기와 해물이 큼직하고 풍성하게 들어가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국밥에 이어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 맛을 본 ‘오킹’은 ‘일상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추운 겨울,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CJ제일제당 백설의 신제품 ‘육수에는 1분링’이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2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간편 육수내기 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3개월 만에 42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달 홈앤쇼핑과 진행한 첫 홈쇼핑 생방송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초대박’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간편 조리 트렌드 확산에 따라 높아지는 편의형 조미료 제품 수요를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동전 형태의 코인 육수와 달리 차별화된 ‘링’ 타입의 제품으로 1분만에 빠르게 녹아 진하고 깊은 육수를 완성한다. 멸치디포리 육수, 사골 육수 2종으로 원하는 요리에 맞게 선택해 사용 가능하며, 빨리 녹기 때문에 국물 요리 외에도 조리 시간이 짧은 볶음, 조림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멸치디포리, 사골 등 핵심 원재료가 전체 원물 원료 중 80% 이상으로 맛 또한 훌륭하다는 평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백설이 ‘심플 쿠킹’ 브랜드로 리뉴얼한 이래 선보인 ’육수에는 1분링‘은 이름 그대로 단 1분 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신라면 4,200박스를 전달한다. 농심은 매년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65000박스를 넘어섰다. 농심이 전하는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은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 큰 사랑을 모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라면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11월 본사 소재지인 서울 동작구 일대에 김장김치 1400kg(약 560포기)와 연탄 3천 장을 기부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지난달 28일 제2회 FSC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한솥의 ESG경영 사례’를 소개했다. FSC코리아가 주최한 본 포럼은 기후 위기 시대에 숲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숲에 대한 시장의 책임있는 자세를 논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작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숲에서, 숲을 위한 시장의 책임있는 구매’라는 주제 하에 지난달 2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킴 카스텐슨 FSC인터내셔널 대표와 임상섭 산림청 차장,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 방송인 타일러를 비롯해 기업과 정부, NGO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의 소개와 숲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눴다. 먼저 FSC 인증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기후 위기 및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나아가 이를 위해 기업들이 취해야 할 노력에 대해 발표하고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한솥도시락은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등 ESG 경영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들과 함께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한솥도시락은 FSC 인증을 받은 보울용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컴포즈커피가 내년 브랜드 론칭 만 10년을 맞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컴포즈커피는 음악이라는 한 가지 분야에 매진해 최고의 위치에 오른 뷔의 행보를 높게 평가했다. 그리고 이런 뷔의 행보가 10년 동안 오직 커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컴포즈커피의 브랜드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모델 선정 이유로 꼽았다. 컴포즈커피는 12월 초에 뷔와 함께한 광고 촬영을 마쳤다. 뷔와 함께한 컴포즈커피 신규 광고는 향후 TV, 유튜브, 가맹점 옥외광고 등 온ᆞ오프라인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뷔 와의 시너지를 통해 컴포즈커피도 내년 한 해 더욱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상화법’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 ‘상화병’ 3종은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상화법(고전적 찐빵을 제조하는 방식)을 삼립호빵 제조 노하우를 담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음식디미방은 1670년에 쓰여진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조선시대 실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등이 소개되어 있다. ‘서리가 하얗게 내린 것 같은 모양의 빵’을 뜻하는 상화병(霜花餠)은 막걸리 발효종과 탕종(밀가루와 물을 섞은 후 가열하여 완성하는 밀가루 풀)을 넣어 쫀득한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신제품은 담백한 통팥앙금을 넣은 ‘진(眞)통단팥 상화병’, 고구마 분말을 넣은 피에 달콤한 연유와 단팥 앙금을 넣은 ‘연( )통단팥 상화병’, 고소한 도토리 분말을 넣은 피에 크렌베리, 무화과, 호두, 아몬드를 넣어 달콤한 ‘꿀속견과 상화병’까지 3종으로 온라인 판매처 쿠팡, 마켓컬리(12/21 입점)와 영양군 지역특산물 직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문화의 역사를 담은 한국 전통 조리법과 SPC삼립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접목해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