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민선 6기 군정 5대 방침 중 하나인 ‘경쟁력 있는 농·어업 강화’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선다.충남 태안군(군수 한상기)은 2015년도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과 ‘농촌 생활환경 정비’ 및 ‘재해예방 사업’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 1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혓다.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초 자체 예산으로 사전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2월 초에 사업을 조기 발주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태안군에 따르면, 농업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에 14억원(5개 지구) ▲소규모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18억원(35개 지구)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13억원(46개소)을 투자한다.또한, 농업 재해예방을 위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하위 등급을 받은 저수지 정비 사업에 12억원(3개소)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일 FTA 등 개방경제 추세 가속화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84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모두 4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가 추진할 축산경쟁력 제고사업은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축산HACCP컨설팅사업, 우량모돈교체사업,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친환경축산업육성사업, 한우브랜드육성사업 등이며 국비 23억6300만원, 지방비 35억8600만원, 융자 8억9200만원, 자부담 16억1700만원 등 총 84억58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가축사육기반확충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17억8400만원을 지원해 축사 신·증·개축과 축사내 급이·급수 및 환기시설 자동화 등 축사시설과 축산주변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또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우량모돈 810두 교체사업에 3억2500만원을 지원하고, 소 사육
설날에도 축산물 가격이 급격한 폭등이나 폭락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될것으로 보인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일 축산물 가격이 14년도 12월 구제역·AI발생 전후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 가격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2010~2011년 발생한 구제역의 경우 전국 348만두(경기도 174만두)를 살처분할 당시 가격이 급등했지만 2015년 1월 현재 7.8만두(경기도 1.9만두)만을 살처분해 축산물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도 관계자는 “2010년도에 발병 농가의 모든 가축을 살처분했던 방식했던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임상증상이 있는 가축만 살처분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축산물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이는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농가의 모든 가축을 살처분할 필요가 없어진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한 A
28일(현지시간) 독일 유전공학전문사이트에 따르면 유전자변형 식물 경작 면적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14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약 3%가 더 증가해 약 1억8000만 헥타르(ha)까지 증가했고 이는 2013년도에 비하면 600만 헥타르가 더 증가한 수치이다. 가장 증가폭이 큰 곳은 미국과 브라질이다.농업생명공학센터(ISAAA)의 보고서에 따르면 GM 식물 경작 면적이 100만 헥타르를 초과하는 국가는 미국(73.1 Mio. ha), 브라질(42.2Mio. ha), 아르헨티나(24.4Mio. ha), 인도(11.6Mio. ha), 캐나다(11.6Mio. ha), 중국(3.9Mio. ha)순이다.식물 종류에 따른 경작 면적 변화를 보면, 옥수수의 경우 3.1 Mio 헥타르 정도가 감소하였으며, 전세계 옥수수 수확량 중 GM 옥수수의 비율은 32%에서 25%로 감소하였다. 대두, 면화, 캐롤라의 경우 GM 식물 경작면적이 증가했다.방글라데시의 경우 2014년도 일부 농가에서 적은 규
28일(현지시간) 외신 Nutra Ingredients-USA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소속 상원 6명은 식품의약품청(FDA) 마가렛 햄버그 국장에게 순수 카페인의 마케팅과 판매를 금지할 것을 촉구하는 서안을 전했다.이들 상원은 쉐라드 브라운(오하이오), 리챠드 블루멘탈(코네티컷), 챌리 슈머(뉴욕), 딕 더빈(일리노이), 에드워드 마키(메사추세츠), 키얼스틴 길브랜드(뉴욕)이다. 상원은 공익과학센터(CSPI)가 제작한 시민청원에 대해서도 지지의사를 밝혔다.FDA에 따르면 순수 카페인 1 티스푼은 대략 커피 25잔과 동등하며, 이는 성인에게 권고되는 일일 카페인 섭취량 대비 6배가 넘는 수준이다. 카페인 분말에 관한 FDA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들 제품은 여전히 구매가 가능하다. 카페인 분말 제품을 과량 섭취한 청년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례도 있다.브라운 상원은 "이처럼 위험한 물질이 법에
의령군이 설을 맞이해 무유황 유산균 대봉곶감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경상남도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의령읍 덕실 대봉정보화마을에서 최근 감식초 처리로 건조하는 방식으로 명품 곶감을 만들어 지난 23일부터 2월 11일까지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 곶감은 지난 2013년 12월 특허를 출원 받아 무유황 유산균 곶감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면서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감식초 처리로 생산한 곶감은 일반 곶감보다 당도가 더 높고 비타민 A와 C, 유산균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맛과 위생 측면에서 더욱 경쟁력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의령군 정보화마을은 운영초기부터 지금까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지역 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주민 정보화 활성화로 지역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외신 Business Standard에 따르면 캔 식품과 음료 용기의 세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밀봉포장을 하는데 사용되는 비스페놀A(BPA)가 경구노출 돼도 인체에 큰 위험성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에너지국의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 연구진은 스프와 같이 BPA를 함유한 식품을 입에 가득 채워도 예상했던 수준보다 혈중에서 BPA가 높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는데 동 연구소 소속의 독성학자인 저스틴 티가든은 평범한 식습관을 모방하는 것이 연구 목표임을 밝히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먹고 마시는 사람의 실상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남성 지원자 10 명은 입 안에 완전히 노출시키기 위해 연구진이 BPA를 추적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 둔 따뜻하게 데워진 토마토 스프를 마셨다. 연구진은 이러한 노출 방식이 활성형태가 높은
외신 후쿠시마민유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방사성물질 전량전수검사의 대상인 후쿠시마현 모토미야시의 구 와키자와무라 지구의 2014년산 대두가 검사를 받지 않고 모토미야시의 소매점에 진열 판매된 것이 드러났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이에 대해 후쿠시마 현은 소매점에 진열, 판매된 대두의 철거, 회수를 지시했다.후쿠시마 현에 따르면 검사 전 대두가 진열, 판매된 것은 모토미야시의 시미즈스토아 모토미야점으로 구 와키자와무라의 농가 3명이 동 점포에 직접 도매한 것이라도 한다.작년 12월27일부터 400~500 그램으로 소분해 97봉지가 점포에 진열됐으며 이 중 50봉지가 판매됐다.이를 후쿠시마 현 직원이 순찰조사 중에 발견하였는데 판매 점 대두를 검사한 결과, 방사성세슘은 모두 식품 기준치(100 Bq/kg)을 밑돌았으며 최대 57 Bq/kg 이었
청주시가 설을 맞이해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충청북도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해 설을 맞아 내 고장 쌀팔아주기 운동을 2월 6일까지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우선 시 산하 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전 시민 참여로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관내 5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 70개소, 모범음식점 150여개소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내 고장 쌀 선물하기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추진한다.아울러 각 기관 및 단체 등에서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이용한 쌀 팔아주기 홍보활동 추진토록 권장하는 한편 전광판과 홍보매체를 통해 병행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 고장 쌀 팔아주기
하동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 판촉전에 나섰다.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최영규 국제통상과장을 중심으로 2015 설맞이 하동 농·특산물 홍보판촉단을 구성해 전국의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향우 등을 대상으로 홍보·판촉전을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홍보판촉단은 지난 22일 자매결연단체인 부산 해운대구청을 시작으로 27일 경기 안양시청, 서울 성동구청, 송파구청, 양천구청 등 5개 자치단체를 찾아 하동 농·특산물 선물세트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직원 내부통신망과 구민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를 당부했다.또한 내외 향우 4500여 명에게 지리산과 섬진강의 기운을 받고 자란 하동의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홍보 팸플릿을 발송했다.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