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의령읍 덕실 대봉정보화마을에서 최근 감식초 처리로 건조하는 방식으로 명품 곶감을 만들어 지난 23일부터 2월 11일까지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곶감은 지난 2013년 12월 특허를 출원 받아 무유황 유산균 곶감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면서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
감식초 처리로 생산한 곶감은 일반 곶감보다 당도가 더 높고 비타민 A와 C, 유산균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맛과 위생 측면에서 더욱 경쟁력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의령군 정보화마을은 운영초기부터 지금까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지역 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주민 정보화 활성화로 지역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