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강신국)가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뮤민을 첨가하여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국내 최초의 기능성 즉석밥 오뚜기 강황밥을 내놨다. 6일 오뚜기에 따르면 강황밥은 카레 1인분과 비슷한 양의 커큐민을 첨가한 노란색의 즉석밥으로 강황추출분말을 사용하여 강황 고유의 향과 쓴맛이 나지 않고 오뚜기밥과 동일한 맛으로 취식이 가능하다. 또한 김밥이나 볶음밥, 주먹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강황을 소재로 한 강황밥이 웰빙 트랜드와 맞물려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며,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개선의 노력을 다해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즉석밥 시장은 맞벌이 부부와 싱글적의 증가, 주 5일제 근무확산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10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동원F&B와 락앤락이 손잡고 '양반 락앤락 포장김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6일 동원F&B에 따르면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식품전용 쇼핑몰인 동원몰(http://www.dongwonmall.com)에서 펼쳐지며 양반포기김치 10Kg을 12리터들이 락앤락 김치통에 담아 판매하게 된다. 락앤락 김치통은 100% 공기차단으로 냉기가 샐 틈이 없어 김치 맛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김치전용 용기에 김치가 담겨있어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또한 환경호르몬이 없는 참숯내포장재로 포장한 뒤 용기에 담아 신선한 맛을 그대로 유지해 준다. ‘양반 락앤락 포장김치’는 46,000원(양반포기김치 10Kg + 락앤락 김치통 12L)에 판매된다.
다하누촌이 강원도 영월 주천 지역에서 매장을 오픈할 사람에게 가맹비 전액을 무료로 하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6일 다하누촌은 강원도 영월지역에서 다하누 매장을 오픈할 시 가맹비 전액지원은 물론 본사교육, POP, 홍보를 무상으로, 인테리어와 간판은 50% 가격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신 강원도 지역민이 아닌 타지역 거주자로 가족이 강원도 영월 주천면으로 이사와 점포를 오픈해야 한다. 다하누촌의 최계경 회장은 “창업에 필요한 실무를 직접 강원도 영월 주천면의 다하누촌 현장에서 교육과 실무를 경험하여 매장을 오픈 하기 때문에 창업에 대한 실패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좋은 사업 아이템이다” 며 “귀농을 꿈꾸는 젊은 직장인, 퇴직예정자, 전업희망자, 창업 예정자 등 누구든지 강원도 영월 주천면으로 이사를 하면 다하누 매장을 오픈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다하누촌은 지난 8월 오픈한 한우먹거리촌으로 정육점과 고깃집을 접목한 ‘정육점형 식당’으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비용 2500원(1인 기준)을 지불,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고기를 구워먹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심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07 농심 사랑나눔콘서트' 현장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라면 4만2672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심이 이번에 기증한 라면은 콘서트에서 입장객들이 기부한 라면 2봉지씩과 농심이 낸 1000 박스를 합친 것으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은 2000년부터 올해까지 8회에 걸쳐 사랑나눔 콘서트를 통해 모두 34만2000여개의 라면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왔다.
종합외식기업 놀부가 제9회 놀부외식논문현상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놀부본사에서 갖는다. 놀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접수를 시작해 10월 2일 마감했는데 모두 50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놀부는 접수된 작품중 업계기여도, 주제선정, 창의성, 체계성, 표현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최우수상의 영예는 'Fun 마케팅을 통한 놀부의 Innovation전략'을 응모한 서울대 이셀라, 송수진 학생이 차지했으며 '장소성의 펀 극대화를 통한 한식 경쟁력 제고방안'을 제출한 백소영외 2명이 우수상,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Glocolization전략'을 응모한 김현승 학생 등 3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놀부 관계자는 "1999년 이후 실시되고 있는 외식논문공모전에는 많은 학생이 참가해 적용 가능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경영과 업계의 발전에 적용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쟝 크리스토퍼 쿠투어)가 국내 주류업계 처음으로 음주운전 예방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5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교통문제 시민단체인 교통문화운동본부(대표 박용훈)과 공동으로 음주운전 예방 프로그램 '스마트 드라이빙,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캠페인을 공식 출범시켰다. 쟝 크리스토프 쿠튜어 사장은 "페르노리카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책임 음주를 장려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대한 사회적 책임을 느낀다"며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운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최자인 교통문화운동본부 박용훈대표는 "음주운전 실태 및 원인에 대한 설문결과 음주운전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관용적 분위기와 개인의식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됐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책임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캠페인 공식 슬로건인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Don't Drink & Drive)'를 상징하는 밴디지카가 실물사이즈로 공개되었고 방송인 강병규씨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광고모델로 인기 연예인 김태희가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광동옥수수수염차'의 새 모델로 김태희를 최종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고의 미인이며 제품 콘셉트인 'V라인 얼굴' 이미지와 잘 부합되는 김태희를 차기 광고모델로 뽑았다"고 말했다.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은 그동안 탤런트 하지원에 이어 인기 가수 보아가 바통을 이어받아 활동해왔다. 김태희는 앞으로 1년 간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김태희가 음료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30% 카카오 함량의 다크 초콜릿 맛을 살린 '미떼 카카오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기존의 제품보다 3배 높은 30% 카카오 함량으로 달지 않고 진한 다크 초콜릿의 맛을 살렸다. 또한 심혈관질환이나 만성피로증군등에 좋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폴리페놀성분을 다량 함유해 맛뿐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동서식품 안경호 실장은 “다크 초콜릿의 인기가 계속되며 소비자들이 핫초코 제품도 진한 다크 초콜릿의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시음테스트에서도 여고생부터 여성 주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압도적인 선호도가 있었던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미떼 카카오 플러스’의 출시와 더불어 새로운 맛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음 행사 등과 TV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는 내년 1월 31일 까지 델몬트 100% 당첨 무한경품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자는 취지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여행상품권이나 외식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행사 대상 제품인 델몬트 1.5L패트를 구입 후, 병 뚜껑속에 인쇄된 경품을 찾아 매장에서 교환 받으면 된다. 한편 경품으로는 괌 가족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