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촌이 강원도 영월 주천 지역에서 매장을 오픈할 사람에게 가맹비 전액을 무료로 하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6일 다하누촌은 강원도 영월지역에서 다하누 매장을 오픈할 시 가맹비 전액지원은 물론 본사교육, POP, 홍보를 무상으로, 인테리어와 간판은 50% 가격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신 강원도 지역민이 아닌 타지역 거주자로 가족이 강원도 영월 주천면으로 이사와 점포를 오픈해야 한다.
다하누촌의 최계경 회장은 “창업에 필요한 실무를 직접 강원도 영월 주천면의 다하누촌 현장에서 교육과 실무를 경험하여 매장을 오픈 하기 때문에 창업에 대한 실패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좋은 사업 아이템이다” 며 “귀농을 꿈꾸는 젊은 직장인, 퇴직예정자, 전업희망자, 창업 예정자 등 누구든지 강원도 영월 주천면으로 이사를 하면 다하누 매장을 오픈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다하누촌은 지난 8월 오픈한 한우먹거리촌으로 정육점과 고깃집을 접목한 ‘정육점형 식당’으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비용 2500원(1인 기준)을 지불,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고기를 구워먹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