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래미·동아제약 등 6파전 양상 연말연시를 앞두고 숙취해소음료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숙취해소음료시장은 92년 출시된 CJ제일제당의 컨디션이 인기를 끌며 연간 700~8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내달에는 대통령 선거가 열려 음주인구 증가에 따른 신장율이 전년에 비해 10~ 20% 정도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마케팅을 강화하며 시장 선점에 나설 태세다. CJ제일제당의 컨디션은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 숙취해소음료로 지난 7월 ADH를 개선한 ‘컨디션 파워’를 출시하며 재정비에 나섰다. 특히 알코올성지방간, 만성간질환자의 해독작용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타치온 성분을 보강해 효과를 강화시켰다. 현재 컨디션의 시장 점유율은 65%대로 음주전에 미리 마심으로서 음주후에 해장한다는 기존 해장 문화를 뒤집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래미의 ‘여명 808’은 음주후의 상쾌한 아침을 약속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이 회사 남종현회장이 808번째만에 개발했다하여 제품이름에 808이 들어갔다. 이 제품은 오리나무외에 100% 천연식물을 배합한 천연차로 미국 FDA 공인 연구기관으
한동안 급증세를 보였던 장류 수출이 정체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및 장류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수출된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물량은 1440여만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470여만t에 비해 0.17%가 줄었다. 금액면에서는 2580여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80여만달러에 비해 증가했으나 그 폭은 0.75%에 불과했다. 이처럼 장류 수출이 정체를 빚는 것은 과자나 음료와 달리 장류는 그 나라의 음식에 좌우돼 아직 우리 음식이 세계화되지 못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또한 그동안 장류 수출에 한몫을 했던 한류 바람도 서서히 꺼지고 몇몇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 입맛에 맞춰 개발한 소스류에 대한 호응도 처음보다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고추장이 올들어 10월까지 427만7731t이 수출돼 지난해 458만207t보다 6.6%가 줄었고 금액면에서도 930만2992달러에서 917만9405달러로 1.3%가 줄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1%, 일본이 -4%, 호주가 -33%, 대만이 -23% 등 주요 수출국에 대한 수출이 큰폭으로 감소했다. 된장은 두자릿수의
고부가상품 개발·유통망 개척 등 자구책 찾아야 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PL(Private Label)상품 늘리기가 결국 식품업체들의 ‘이전투구(泥田鬪狗)’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우려감을 더하고 있다. 식품업계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마트를 필두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경쟁적으로 PL 상품 늘리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 백화점 구학서 사장이 지난 16일 열린 ‘협력회사 윤리경영 세미나’에서 때에 따라선 중국산 PL상품도 국내에 반입할 수 있다는 폭탄선언을 해 식품업체들의 걱정을 가중시키고 있다. 식품업체들은 그동안 유통업체들이 PL늘리기에 대해 우려감을 표하면서도 NB(National Brand)제품과 PL제품이 품질면에서 차이가 나 결국 제품력으로 가격경쟁력의 약세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통업체에 PL제품을 납품하는 회사가 이름도 없는 중소업체가 아닌 대부분 특정품목에서 시장점유율이 2~4위권내에 드는 유명업체라는 점을 감안할때 품질 경쟁력에서도 자신만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로 본지가 이마트 구로역점의 PL제품 제조처와
패밀리레스토랑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내걸고 연말연시 고객 잡기에 나선다. 업체들은 해외여행, 스키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커플세트나 패밀리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내년도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커플세트는 뉴욕스트립, 투움바파스타, 생과일 2잔이 제공되며 가격은 4만9800원이다. 또한 패밀리세트는 록 햄프턴 립아이, 베이비 백립, 치킨 망고 샐러드, 생과일 에이드 3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6만9700원이다. 다이어리와 캘린더에는 아웃백 메뉴 재료의 설명과 할인쿠폰등이 들어 있다. 베니건스는 이달말까지 하나투어 하이난 세트를 주문하면 하이난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권을 준다. 하이난은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섬으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관광지다. 하이난세트는 2~4인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컨츄리 치킨 샐러드를 주메뉴로 비프앤 치킨 퀘사딜라, 립아이 쉬림프 콤보 등이 서브 메뉴로 들어 있다. 당첨자는 12월 4일 발표하며 하이난 여행권외에 상해 3박4일 여행권, 이천 미란다 스파 자유이용권,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초대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부산 정관공장 준공·새 CI 발표 다양화·고급화 통해 시장 확대 38년 제품철학 바탕 품질로 승부 “프리미엄 상품 개발과 유통 다각화를 통해 종합 식품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최근 부산 정관공장 준공과 새 CI를 발표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이용수 기린 사장은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완공된 기린 정관공장은 총 380억원을 투자해 만든 제빵 전용공장으로 2010년에는 하루 5만박스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새 CI는 기린의 인간중심적 기업 철학을 나타내며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사장은 제빵, 제과, 빙과 등 기린을 대표하는 품목들이 그동안에는 유통망이나 품목이 다양치 못해 성장에 한계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집중 투자를 통해 이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이 사장은 우선 영남지역에 국한돼 있는 제빵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수원공장에 호빵, 식빵라인을 개설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제빵 4사를 기준으로 할 때 시장점유율의 25%는 우리가 차지하는게 원칙이 아니냐며 이런 자신감을 갖고 최소한 전국 점유율을 15%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
식약청, 과잉 섭취시 위해 함량 실태조사 어린이 기호식품과 단체급식에서 당과 나트륨 함량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중 유통되고 있는 가공식품과 단체급식 메뉴중 당, 나트륨 등 과잉섭취시 위해가능한 영양성분의 함량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당함량의 경우 사탕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서 식품 100g당 21-63g으로 높았고 특히 학교 주변 문방구에서 판매되는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대부분 당함량이 높았다. 또한 단체급식에서 제공되는 반찬중 찜류와 볶음류, 조림류에서 엿이나 설탕을 첨가하는 메뉴의 경우 식품 100g당 30-50g으로 어린이 기호식품과 유사하게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이를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섭취량에 적용하면 하루 평균 48g의 당을 섭취하는 꼴이라고 식약청은 전했다. 연령별로는 13-19세가 평균 61g으로 가장 높았고 극단섭취군은 무려 137g의 당을 섭취해 WHO 권고기준인 50g미만(성인 2000kcal기준)을 3배이상 초과했다. 식약청은 우리 국민의 식생활을 고려할
던킨도너츠가 담백한 영국식 베이커리 스콘(Scone)을 출시했다. 스콘은 속을 넣지 않고 구운 빵을 일컫는 말로 비스킷과 유사하면서도 달지 않은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스콘은 옛날 영국 귀족들이 정오에 간식으로 즐겨 먹었으며 동양과 교역이 시작되던 때에는 차와 함께 먹는 영국 전역 필수 아이템으로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호두와 건포도가 들어있어 달콤한 맛과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 ‘호두 건포도 스콘’과 얼그레이 홍차 분말을 가미해 홍차의 향이 스며있는‘홍차 레몬 스콘’등 2종류다. 특히 ‘홍차 레몬 스콘’은 스콘이 홍차와 잘 어울린다는 점을 살려 맛과 향이 타제품과 차별화된다고 던킨은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에스프레소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깊은 스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스콘 자체가 달지 않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딸기잼을 발라먹어 좋다"고 추천했다.
한국농촌경제원은 올해 김장은 채소가격 인상으로 11월보다는 12월에 담그는 것이 유리하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감소와 잦은 비로 인한 작황악화로 10월 이후 배추·무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김장철인 11-12월 배추 무 가격도 출하량 감소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요가 줄어들며 12월 들어서는 11월보다 배추, 무가격이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 것이라 연구원은 예측했다. 연구원은 "배추·무 가격 강세 지속은 김장김치 수요 감소와 중국산 김치 수입 증가로 직결되어 향후 재배농가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소비자들은 12월에는 배추·무 가격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므로 김장비용을 절감하려면 12월에 김치를 담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 권고했다.
식약청이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산업계와 수출입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 관련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영문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을 발간했다. 이 규정집에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건강기능식품 표시 및 광고 심의기준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수입건강기능식품 신고 및 검사 세부처리규정 △자가품질검사업무 처리기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운영지침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 인정에 관한 규정 △건강기능식품 원료 또는 성분 인정에 관한 규정 △의약품의 용도로만 사용되는 원료등에 관한 규정 △의약품제조시설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 이용기준 등이 영문으로 수록되어 있다. 식약청은 영문 규정집 발간으로 국내 및 제외국의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뿐만 아니라 관련된 협회와 수출입관련 공무원, 각국의 대사관등에서 법령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업계와 상호협력을 통해 식품안전정책의 개선 도모를 목적으로 '식품발전협의체'를 발족하고 22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발전협의체는 식약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식약청 및 업계 임원진을 위원으로 구성해 기존 실무자급 회의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 제도개선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간담회와 협의체 발족을 통해, 여론 주도층의 정책적 협조가 이루어지고 실질적인 행정 참여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