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 전문점들이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신제품을 내놓고 봄사냥에 나선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넛 전문점들은 3-4월 제철 과일인 딸기 등을 주원료로 하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고객들을 유혹한다는 전략이다. 던킨도너츠는 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를 원료로 한 신제품 '하트링 도넛'을 출시했다. 하트링 도넛은 블루베리하트와 스트로베리하트 등 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를 이용해 붉은 색상과 보랏빛 색상이 조화를 이뤄 화사함을 선사한다. 또한 도넛위에 천연 건조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를 토핑하여 달지 않지 않으면서도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자아낸다. 웰빙 도넛 전문점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3월 한달간 딸기도넛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이중 스트로베리&스트로베리크림 도넛은 국내산의 신선한 딸기를 농축시킨 글레이즈를 듬뿍 바른 사각 도넛으로 부드러운 딸기 크림을 가득 채워 입안 가득 달콤함과 새콤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트로베리 케익도넛은 최고급 발로나사 초콜릿과 카카오 파우더로 반죽한, 진한 초콜릿 크림을 넣었다. 고품질 딸기를 사용해 산뜻한 향과 상큼한 맛을 일품이다. 도넛플랜트 측은 “3-4월 제철과일인 딸기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무려 10배나 많은
웰빙 도넛 전문점 도넛플랜트뉴욕시티(대표 윤상민)가 3월 한달간 딸기도넛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스트로베리&스트로베리크림 도넛은 국내산의 신선한 딸기를 농축시킨 글레이즈를 듬뿍 바른 사각 도넛으로 부드러운 딸기 크림을 가득 채워 입안 가득 달콤함과 새콤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200원. 또한 스트로베리 케익도넛은 최고급 발로나사 초콜릿과 카카오 파우더로 반죽한, 진한 초콜릿 크림을 넣어 만든 부드러운 딸기 케익 도넛이다. 고품질 딸기를 사용하여 만든 사랑스런 핑크색 도넛으로, 딸기의 산뜻한 향과 상큼한 맛을 담았다. 가격은 2200원. 도넛플랜트 측은 “3-4월 제철과일인 딸기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무려 10배나 많은 과일”이라며“ 제철 딸기로 만든 달콤 상큼한 딸기도넛은 봄철 나른한 오후 간식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버거킹(대표 유지상)이 와퍼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버거킹 인테리어 공모전'을 수상작으로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에는 오경환씨의‘TASTE IS PLAYING’이 선정됐고, 우수작으로는 이종환, 최은정씨의’GRILL HOUSE’, 김선옥, 황선영씨의 ‘Frame for instant’등 2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한양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황연숙 교수는 "신선하고 참신하면서도 일관된 컨셉에 충실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며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버거킹 정권수 상무는 “응모 작품 모두 정성이 깃들어 있었고 이번 공모전을 기점으로 기존 매장 인테리어에서 탈피, 고객들이 오래 머물고 싶어하는 매장으로 변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5월부터 판매될듯 이르면 5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전분과 전분당 제품이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옥수수를 원료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전분과 물엿ㆍ과당ㆍ포도당 등 전분으로 만든 당류를 통칭하는 전분당은 과자와 음료수, 빙과류 제조와 요리 등 용도로 널리 쓰이고 있어 식품업계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한국전분당협회 등에 따르면 대상, 두산CPK, 삼양제넥스, CJ 계열의 신동방CP 등 협회 소속사 4곳은 최근 전분ㆍ전분당 원료용으로 GMO 옥수수 5만여t을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들여오기로 했다. 국내 전분ㆍ전분당 시장은 이들 4개사가 9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옥수수는 협회 차원의 공동구매를 통해 일년에 170만-200만t씩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업체가 작년 말에 확보해 둔 비(非)GMO 옥수수가 소진되고 GMO 옥수수가 입고되는 5월 이후부터는 국내에 시판되는 대부분의 전분과 전분당 제품이 GMO를 원료로 생산될 전망이다. 특히 전분당의 경우 고열ㆍ고압 처리를 하는 가공과정 특성상 완제품에서 GMO 성분이 검
장복심 의원, 복지부 보고서 통해 밝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절반이 급식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장기에 필수적인 칼슘 등 일부 영양소는 부족한 반면 나트류 함량은 지나치게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통합민주당)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 단체급식 품질개선 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과 대구.경북 지역의 보육시설 및 유치원 100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8곳이 '불량'한 것으로 평가됐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80점 이상 점수를 얻어 '양호' 평가를 받은 곳은 18%였으며 '보통'(60~79점) 은 34%로 평균점수는 '불량'을 겨우 넘긴 60.9점으로 집계됐다. 또 급식의 영양상태를 분석하기 위해 100곳의 급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열량은 하루 필요량의 20%, 칼슘은 15∼16%에 불과했다. 점심식단에 함유된 칼슘은 만1~2세에서 15%, 만3~5세에서 16.7%에 그쳤으며 식이섬유는 만1~2세 15.8%, 만3~5세
앞으로 과일.채소음료와 소스류 등에 쓰이는 합성방부제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프로필파라벤)은 식품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2일 정자수 감소 등 생식독성 논란이 일고 있는 합성보존료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을 식품에 쓸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식품첨가물의 기준규격' 개정안을 입안예고했다. 개정안이 확정.고시되면 식품 제조에 관련 물질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며 그 이전에 제조한 제품이라도 내년 6월부터는 유통할 수 없게 된다. '프로필파라벤'이라고도 불리는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은 현재 캅셀류, 쨈류, 과일.채소.홍삼음료, 간장, 식초, 소스류, 과일.채소 등에 사용이 허용돼 있으나 생식독성 논란이 일면서 점차 사용이 금지되는 추세다. 이번 개정안은 여론 수렴과 규제심사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식약청은 올해를 식품첨가물 전면 재평가의 원년으로 삼아 현재 허용된 620개 첨가물에 대해 안전성 재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HACCP팀장 과정 교육을 대전 자운대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진흥원은 국내 식중독의 상당부분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부대 급식도 식중독 발생에서 안전할 수 없다는 생각에 군인들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한 HACCP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임기섭 단장은 “이번 교육은 군부대에 HACCP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위생적인 급식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군부대에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군급식에 HACCP도입을 적극 권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벤처기업인 농우바이오는 경산장학재단(이사장 고희영)을 통해 전국 농업종사자 자녀들에게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위해 경산장학재단은 농우바이오 수원 본사 대강당에서 고희영 재단이사장, 김용희 농부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21명과 대학생 20명 등 총 41명에게 5680만원을 전달했다. 경산장학재단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농민의 자녀와 농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종사하며 이 나라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든 농업 종사자의 자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민과 농업분야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훌륭한 인재 발굴에 전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급식을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로 완전히 전환시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유기농업협회 정진영회장은 제7회 친환경유기농박람회(Organic & Natural Korea 2008) 개최에 대한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더욱 알려 학교급식에 더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회장의 생각인 것이다. 정회장은 그래서 전시회의 부제도 '친환경 학교급식과 아토피 예방과 치료'라고 정했다고 설명했다. 정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앞날, 아니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친환경유기농제품의 보급 확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현재 전국의 16개 시도지자체와 237개 시군지자체를 합쳐 모두 253개 지자체중 60%인 153개 지자체가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친환경급식을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산이 부족해 저농약인증 농산물급식에 치중하고 무농약이상 유기재배 농산물의 판매는 원활치 못한 상태라고 꼬집었다. 이로인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은 악화일로를 겪고 있고 미래 후손들의 안위가 상상이상으로 위험천만한 상태라고 우려했다. 정회장은 30-40
새학기를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아이들이 새 환경에 잘 적응하고, 갑자기 늘어난 활동량으로 혹여 아이들이 지칠까 건강기능식품 매장을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클럽 강승휘 대표는 “어린이용 영양제의 경우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판매량이 가장 높다”면서 “아이들은 부모 도움 없이도 쉽게 복용할 수 있고 맛도 좋은 종합비타민제를 선호하는 경향”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신학기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성장기 어린이들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서는 비타민B, C등 신진대사를 돕고 항스트레스성 성분이 함유된 비타민제나 종합비타민제를 보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허약체질에는 홍삼류나 성장 발육을 돕는 칼슘 보충제가 좋고 두뇌 영양을 돕고 비만 아동의 콜레스테롤 개선에는 어린이용 오메가-3를 권할 만하다. 비타민 및 종합영양제로는 비타민클럽의 프리바이트 멀티비타민, 동아제약 미니막스, 조아제약 비타짱구, CJ뉴트라 키즈몽, 한미약품 미니텐텐츄정을 들 수 있다. 이들 제품은 1만원대에서 8만원대까지 가격이 다양하다. 우선 비타민클럽의 프리바이트 멀티비타민은 미국의 유명 비타민 회사인 NBTY가 제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