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대표 유지상)이 와퍼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버거킹 인테리어 공모전'을 수상작으로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에는 오경환씨의‘TASTE IS PLAYING’이 선정됐고, 우수작으로는 이종환, 최은정씨의’GRILL HOUSE’, 김선옥, 황선영씨의 ‘Frame for instant’등 2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한양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황연숙 교수는 "신선하고 참신하면서도 일관된 컨셉에 충실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며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버거킹 정권수 상무는 “응모 작품 모두 정성이 깃들어 있었고 이번 공모전을 기점으로 기존 매장 인테리어에서 탈피, 고객들이 오래 머물고 싶어하는 매장으로 변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