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업무 일원화와 관련 '식품안전기능을 식약청으로 통합 추진한다'는 모 언론 보도에 대해 농림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강도높게 해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모 언론은 25일 복잡하게 나뉘어 있는 식품안전관리기능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같은 '식품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최종 국정과제 보고서에 담아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내에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가 나가자 농림부는 시급히 해명자료를 내고 이 보도에 적극 대응했다. 농림부는 해명자료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국정과제 보고서중 '식품안전관리강화' 방안에는 식품안전관리 일원화에 대한 내용은 없다며 보도 내용과 같이 식품안전관리기능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일원화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농림부는 또 이같은 사안과 관련 인수위는 지난 1월16일에 있은 정부조직 개편 발표시 농수산식품부 설치를 밝히면서 식품안전과 관련해서는 '식품안전까지 포함한 식품행정 일원화'는 식품위생수준의 향상정도를 보아가며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만큼 정부내 논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사안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농림
죽 전문점인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베트남 현지에서 건설업과 프랜차이즈업을 하는 득영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하고 베트남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란 본사에서는 브랜드와 시스템 등 사업노하우만 제공하고 투자ㆍ운영은 제휴를 맺은 현지 업체가 담당하는 방식이다. 본아이에프는 이번 계약으로 점포가 하나 개설될 때마다 5천달러의 가맹비를 받고 매년 매출액의 3%를 러닝로열티로 받는다고 설명했다. 본아이에프는 득영과 현지 시장조사를 거쳐 상반기 안에 베트남 호찌민시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1호점을 열 계획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지난해 3월 개점한 말레이시아 직영 1호점을 통해 동남아시아 현지인에게 죽과 비빕밥 등 우리 음식의 인기가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베트남인들의 입맛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오는 3월1일 쌀을 이용한 퓨전치킨 '쌀팍치킨'을 출시한다. 쌀팍치킨은 ‘쌀알이 팍팍 박힌 치킨’의 줄임말로, 외피에 쌀알을 통째로 입혀 밀가루를 입힌 일반 치킨보다 더 고소하고 바삭바삭하다. 또한 쌀이 알알이 씹히는 풍성한 식감을 더해 맛과 영양을 한층 높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쌀팍치킨은 라이스버거, 라이스머핀에 이은 롯데리아의 세번째 쌀 제품이다”라며 “롯데리아의 꾸준한 쌀 제품 출시는 한국인의 입맛과 정서 반영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미력하나마 쌀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식품 회수정보가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위해식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회수대상 식품 상세정보를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제공하는 전파체계를 구축해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회수식품 정보를 전국 2만300여명의 식품판매 영업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를 전송하며 1400여개 식품판매업소에는 정책고객서비스 대상자로 정해 이메일로 발송한다. 식약청은 앞으로 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용 조제식을 시작으로 식품이력추적제도 시범사업을 실시해 위해식품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식약청은 "위해식품 회수율이 최근 3년 동안 평균 14%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영업자 인식변화가 중요하지만 소비자들도 회수대상 제품이 유통·판매될 수 없도록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너시스 BBQ가 새학기를 맞아 '새봄맞이 선물 대축제'를 연다. 오는 28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BBQ올리브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등 상품에는 책상ㆍ책장ㆍ서랍장ㆍ침대 등이 지급되는 ‘우리아이 공부방 꾸며주기’부터 PDP, 소니 디지털카메라, 닌텐도, 아이리버 미키 MP3, BBQ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제너시스 BBQ는 “새 학기를 맞이해 우리은행과 함께 고객들에게 즐거운 새출발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3월 한달간 봄철 대표과일인 딸기를 음료와 케익으로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천사, 그 달콤한 유혹을 마시다' 행사를 진행한다.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은 기간 중 마일리지쿠폰 7회를 완성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스트로베리 음료(3종) 한 잔을 무료 증정한다. 마일리지쿠폰은 스트로베리 음료 2회와 스트로베리 케익 2회 그 밖에 음료제품 3회 구매시 완성된다. 스트로베리 음료 3종과 스트로베리 케익 4종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기획된 제품으로 3월 한 달간만 한정 판매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월을 맞아 비타민이 풍부한 봄철 과일 딸기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한층 높인 다양한 스트로베리 제품으로 겨울 내 움츠려 있던 일상에 봄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기획했다“며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성큼 다가온 2008 봄의 달콤함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은 새정부의 농수산식품부 장관으로 내정된 정운천 참다래유통사업단 회장의 신화는 과장된 것이라 주장했다. 27일 강의원은 인사청문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정장관 내정자가 성공한 농업 CEO로 과장된 것은 그가 운영하던 참다래유통사업단의 성과가 정부 정책자금지원 덕분이었다고 꼬집었다. 강의원은 현재 참다래유통사업단의 경영이익은 국산 키위 매출액보다 뉴질랜드에서 수입한 키위를 판매 3배이상의 이득 취했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특히 정 내정자가 참다래유통사업단과 계약을 체결해 키위를 출하하고 있는 농가와 횡령, 사기등의 혐의로 소송이 진행중에 있는 등 농림부 장관으로 적절치 않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원은 또 정내정자가 농협을 통해 정책자금 등 저리로 자금을 빌린 것이 50여건 310억원데 이른다며 보통 영농조합법인 한번 지원받는 것도 힘든 정책자금을 농협으로 부터 수십차례 지원받은 점도 의혹이지만 금액도 300억원이상이라는 점은 정운천 성공신화는 과대포장됐다는 것을 뒷받침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강의원은 이와함께 정내정자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수입농산물로 이익을 냈다는 점도 폭로했다. 강의원은 정 내정자가 지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대표 신희호)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로맨틱 영화 ‘마이블루베리나이츠’관람권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므토 토마토 홈페이지 내에 마련된 이벤트 코너에서 가족, 혹은 친구를 위한 감동적인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화이트데이에 잘 어울리는 오므토 토마토의 오므라이스 메뉴를 추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70명에게 마이블루베리나이츠 영화예매권, 마이블루베리나이츠 OST 앨범, 향수 ‘BECKHAM for her’, '오므토 토마토 식사권'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
패밀리레스토랑 TGIF(대표 김병홍)가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3Course Meal'을 3월3일부터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TGIF는 이번 신메뉴는 모든 고객이 서비스와 음식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매장을 나설 수 있도록 'Every Guest Leaves Happy 2008'이라는 캐치플레이를 내결고 기획됐다고 밝혔다. TGIF에 따르면 '3Course Meal'은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로 구성된 코스메뉴로 에피타이저는 5종류, 메인은 8종류, 디저트는 3종류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가격도 코스메뉴에 있는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1만4000원 동일하게 꾸몄고 타사와는 차별화되게 코스메뉴를 각각 주문하면 약 2만5000원선이지만 코스메뉴를 그대로 주문하면 절반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3가지 요리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T.G.I.FRiDAY’S의 정대용 본부장은 "3Course Meal은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이 만족할 만한 3가지 메뉴를 코스 메뉴로 결합시켰고, 새로운 메뉴들을 추가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가격 또한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으로 책정해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식품제조업소 및 식품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식품이 유통기한 설정실험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식약청은 유통기한 설정실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민간 식품위생검사기관과 대학연구소를 대상으로 1차교육을 실시하고 3월중 제조업소에 대한 2차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공학 및 관능평가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실무경험자가 유통기한 설정실험의 이론과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향후에도 식품제조업체가 자사 제품의 유통기한을 과학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유통기한 설정실험을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여 배포하는 등 기술적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