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구(동원그룹 부회장, 한국식품산업협회장)·형구(㈜바다사랑 대표)·희권(주 페루대사) 모친상 = 20일 오후 3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푸드투데이는 창간 11주년을 맞이해 한국인의 희로애락이 담긴 밥상, 우리 조상들의 음식에 깃든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글로 담아낸 한국 최초의 푸드 히스토리텔러이자 천년의 밥상의 저자인 오한샘 EBS PD 와 우리가 몰랐던 우리 음식 이야기와현대인의 식문화에대해 일문 일답을 나눴다.천년의 밥상 기획 의도를 말씀해주세요.책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우리네 상차림 속에 담겨진 이 땅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애환과 그들의 속 깊은 이야기들을 시대적 상황과 함께 다루어 보고자 했습니다. 마치 유명 미술관에 전시된 한 점의 명화가 수많은 이야기들을 후세에게 전달해 줄 수 있듯이, 선조들의 정성과 숨결이 묻어나 있는 우리네 밥상도 서양의 모나리자와 같은 작품 못지않게 소중한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야기들을 되살려내어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식약청이 변비치료제 ‘인산나트륨’을 함유한 경구용 액제에 대한 안전성서한을 배포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정승)은 20일 ‘인산나트륨’을 함유한 경구용 일반의약품 변비치료제(액제)가 대장내시경 검사 시 ‘장세척’ 목적으로 일부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의약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에 의약품안전성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이들 일반의약품의 적응증은 ‘변비 시 하제’로 허가돼 있다고 설명하고, '장세척'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급성신장병증의 부작용 발생 등 안전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전했다.이어 검사 또는 수술 전에 ‘장세척’을 위해 사용하는 의약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코리트산’ 등 11품목이 허가돼 있으며, 의·약사는 이와같은 사항에 충분히 유의해처방·투약과복약지도를 해 줄것을 당부했다.
영덕 황금대게도 먹고 봄 바다바람 쐬러으로 오세요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제16회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즐겨요 천년의 맛! 누려요 영덕의 멋!" 이란 주제로 영덕군 강구항에서 개최 된다.지난 1997년부터 영덕의 맛을 알리기 시작된 영덕대게 축제는 올해로 제16회를 맞이 했으며 3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품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경상북도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고자 다양하고 변화를 시도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지역민들과의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행사장을 삼사해상공원에서 강구항으로 자리를 옮겨 거리축제로 개최되며 20
전북 고창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영숙) 지난 19일 겨울동안 고창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추운 날씨에도 고창천에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를 건져 올리고, 둔덕에 작은 쓰레기까지 모두 거둬들이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했다.활동센터 회원들은 “쓰레기를 주웠더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처럼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며 쾌적한 환경이 계속 유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여성자원활동센터는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신규 회원을 위해 언제든지 문을 활짝 열고 기다리고 있다.”라며, 센터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자원활동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회원들은 지난 2월 월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이미용 및 목욕 봉사를
인천시가 국제행사를 앞두고 식.음료 안전대책에 나섰다.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0일 2013인천실내&무도 AG 및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식ㆍ음료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있는 인천시는 지난 14일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ㆍ임원은 물론 관광객 들이 이용하는 경기장 주변 및 외국인 이용 편리음식점 178개소에 대해 영업주의 친절 등 서비스 요령과 위생상태 개선 및 중국어, 영어 등 손님맞이 기초 외국어 교육을 실시했다.대회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하절기에 개최되는 만큼 사전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장 주변 음식점 지도점검을 다음달 중에 시 ㆍ구 합동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위생복 , 위생모 착용, 업소 환경 등 기본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실내&무도(武道)AG 및 아시아경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일 쌀 가공용으로 적합한 벼 ‘미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농진청은 다수성 통일형 벼인 ‘미면’은 전분 특성상 국수 제조특성이 우수하고, 쌀국수를 삶을 때 면이 퍼지는 부품성 현상이 낮아 질 좋은 단체급식 쌀국수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미면’의 쌀가루는 수분 흡수력이 적고 제빵 시 부피가 크게 늘어나 제빵적성에서도 매우 우수한 특성을 가져 쌀가루 업체의 관심과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최근까지는 쌀국수 전용품종인 ‘고아미벼’가 일부 산업체와 연계해 계약재배를 하고 있었으나 낮은 수량성과 도복(작물이 비나 바람에 쓰러지는 일)으로 재배 안전성이 부족했다. 반면, ‘미면’은 영호남 및 중부 평야지 재배에 적합한 통일형 중생종 품종으로, 고아미벼(503kg/10a) 대비 18 % 증수된 595㎏/10a의 수량성과 내도복성,
쟈뎅(대표 윤상용 )이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커피 휘엘(COFFEE FIEL)’에서 커피 고객 대상으로 무료 ‘커핑(Cupping)’ 클래스’를개최한다. 쟈뎅의‘커핑 클래스’는 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커핑’기술을전문 커퍼 와 바리스타와 함께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달부터 격주 간격으로 매월 2회 개최되며 커피의 맛을 원산지, 등급, 가공법 등으로 나눠 매회 다른 주제로 실시된다. 오는 22일 실시되는 ‘커핑 클래스’는 생두 원산지와 가공법에 따른 맛의 차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참가 인원은 최대 12명으로, 사전에 ‘커피 휘엘’을 방문하거나 쟈뎅 온라인 카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윤여정 쟈뎅마케팅팀 차장은 “최근 원두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원두에 대한 관심도 높이지는 추세” 라며,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주 삼다수 가 8년 연속 브랜드 가치 1위를 수상해 대한민국 국민 생수의 자리를 굳혔다.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생산하는 먹는 생수 '제주삼다수'가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이 선정한'2013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생수'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 했다.이번 평가에서 제주삼다수는 인지도, 호감도, 만족도, 구매 의도, 브랜드 주가 지수 등 항목에서 타사 먹는 생수 제품을 월등히 앞선 것으로나타났다.국내 먹는 샘물페트(PET)병시장의 50%를 점유 하고있는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 선호도 1위, 만족도 1위를 기록했으며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가우수브랜드 인증마크도 획득했다.또한 다른 먹는 생수처럼 활성탄과 모래침전조와 같은 인위적인 여과 처리 하지 않아 물맛이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능성 미네랄로알
목포 해양경찰서가 유해식품 특별 단속에 나선다.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 19일 유해식품 제조, 유통사범 등 특별 단속을 시실 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해식품 특별 단속 대상은 ▲유해화학물질 가공·유통 ▲사료·폐사 물고기 식용 둔갑·판매 ▲사용 금지 항생물질 불법 사용▲식품위생법상 표시기준 위반 ▲저가 식품을 다른 품목으로 위조·유통 ▲무허가 식품 제조·가공 및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의 행위다.이에 해경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동안 공동으로 지자체 특별사법 경찰,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 할 방침이다.해경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출범과 더불어 강조되고 있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저해하는 사범에 대해 철저히 조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