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삼다수 가 8년 연속 브랜드 가치 1위를 수상해 대한민국 국민 생수의 자리를 굳혔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생산하는 먹는 생수 '제주삼다수'가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이 선정한 '2013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생수'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 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삼다수는 인지도, 호감도, 만족도, 구매 의도 , 브랜드 주가 지수 등 항목에서 타사 먹는 생수 제품을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먹는 샘물페트(PET)병시장의 50%를 점유 하고있는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 선호도 1위, 만족도 1위를 기록했으며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가우수브랜드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또한 다른 먹는 생수처럼 활성탄과 모래침전조와 같은 인위적인 여과 처리 하지 않아 물맛이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능성 미네랄로 알려진 실라카 성분과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바나듐 함량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철저한 위생공정 과정은 물론 취수정 주변의 오염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인근부지를 매입하고, 생태계 변화를 살피는 등 친환경 제품 이미지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스탁은 고유의 가치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통해 매년 각 산업 부문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