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듀먼(대표 정수철)이 동결건조 간식 듀먼 통통바삭 열빙어트릿을 출시하고 론칭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듀먼 통통바삭 열빙어트릿은 첨가물 없이 100% 캐나다산 열빙어를 동결건조한 건강 간식으로 열빙어는 풍부한 칼슘을 함유한 저지방 고단백 생선으로 반려견의 영양 보충은 물론 반려견의 뼈와 관절 건강 관리에도 좋다. 듀먼 통통바삭 열빙어트릿은 열빙어를 영하 40도 온도로 서서히 동결건조하여 원료 본연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 기호성을 높였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 인증 안심 제조 시설에서 100% 국내 생산되며, 반려견에게 위생적이고 균일한 품질의 간식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급여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듀먼은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론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동안 열빙어트릿 2팩 구성을 52% 할인된 1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듀먼 관계자는 “이번 ‘듀먼 통통바삭 열빙어트릿’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열빙어 고유의 영양을 간직한 것은 물론 식감까지 뛰어나 반려견의 건강 간식을 찾는 보호자에게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품질 관리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남도미식과 세계 식문화가 만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 케이푸드(K-Food) 국제 경연, 글로벌 은둔고수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경연 프로그램은 각국에서 활동 중인 셰프가 한국의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 요리를 선보이는 국제 요리 경연으로 예선전은 한식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전 세계 13개 나라 주재 한국 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스페인, 홍콩, 페루에서의 예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미국,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칠레, 코스타리카, 태국, 튀르키예, 프랑스에서는 예선전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13개 팀은 박람회 기간인 10월 4일 현장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올라 한국의 장을 주제로 창의적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참가 셰프는 각국의 미식 정체성과 조리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 발효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케이푸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도미식의 가치 활용과 산업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승인된 국내 최초 미식테마 국제행사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새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발표에 발맞춰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이번 추경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등 내수 진작 중심의 정부 기조에 선제적으로 호응하며,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경제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이 마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괴산사랑카드 신규 발급 확대, 괴산사랑상품권 할인율 최대 15% 상향,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 강화로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순환 구조 재정립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는 현재 약 1만 2천여 명이 발급받아 사용 중이며, 군은 신규 발급률을 높이기 위해 군청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학교를 통해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괴산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최대 15%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25년 5월 기준 상품권 발행액은 모바일을 포함하면 75억 원에 달해, 할인 혜택을 확대해 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후변화 등으로 농산물 수급 불균형과 가격 불확실성이 지속되자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 자로 농산물수급안정전담팀(TF)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 및 공급 변동성 확대, 경북 지역 산불, 자연재해, 생산비용 상승 등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농산물 수급 불균형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신설된 전담팀은 품목별 수급 상황과 가격 급등락, 생육 부진 등 농산물 수급 불안시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먹거리 물가를 안정시키는 업무를 맡는다. 또한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 개척 활동 강화, 직거래 추진, 산지 유통 활성화, 가격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도점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설·추석 명절, 김장철 등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원활한 물량 공급을 위해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특별관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고, 직거래 확대 등 수급 안정, 명절 전통시장 농산물 환급행사 추진,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점검 실시, 가격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농산물 가격관리는 전체 물가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30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맛집과 숙소 10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 대표 맛집·숙소는 관내 관광객에게 풍성한 여행 경험과 신뢰도 높은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선정·발표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10월 발표한 1차 111개소에 이어 도 대표 맛집·숙소는 총 216개소로 늘었다. 지난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충남서로이음을 통해 2000여 건의 국민 추천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맛과 시설, 서비스, 지역성, 위생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도를 대표하는 맛집 65곳, 숙소 40곳을 최종 선정했고, 평가 결과는 추천 수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후보 370곳을 1차 선별한 뒤 관광·외식·숙박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선정 맛집과 숙소는 앞으로 충남관광 누리집, 관광 안내책자, 온라인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며, 지역 관광핵심 콘텐츠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표 맛집·숙소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충남 관광 콘텐츠로, 지역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충남의 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7일 전남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이 확진됨에 따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됐고, 6월에서 8월사이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판단했지만,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남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도축장 등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26일 15시부터 27일 15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고,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2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 농식품의 CIS 권역 수출 확대를 위한 모스크바 한국식품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CIS 주요국의 식품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 50개 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에서 aT는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바이어 수요에 기반한 1대1 매칭과 품목별 샘플, e-카탈로그도 사전에 제공했으며, 키위, 샤인머스캣, 인삼류를 비롯해 과일소주, 즉석식품 등 다양한 K-푸드 인기품목을 중심으로 총 98건, 1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HORECA) 연계 사업, 현지 드라마 PPL, SNS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전개해 CI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IS 권역은 최근 한류 확산과 민관 차원의 지속적인 시장개척 노력에 힘입어 2025년 5월까지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9.5% 증가한 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CIS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바른 온라인 소비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90명을 선발하고 본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에 관심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식품·의약외품, 의료기기·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의약품·마약류 세 그룹으로 나누어,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관리 동향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핵심 거점시설인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300여명의 관련 단체, 가공업체 및 군민이 참석했다.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전북특별법 시행 후 최초로 선정된 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김치 양념, 가공인력육성, 청년창업 등을 위한 핵심 시설로 약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연면적175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특히 전통발효식품가공, 김치양념 생산, 가공인력 육성 및 교육, 소가공시설, 농산물 및 음료 판매 등을 고창 서남부 지역의 가공 및 김치양념 등의 거점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는 지역내 핵심 거점 3곳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김치가공인력육성 및 원료가공거점으로 김치 원료공급단지은 절임가공 및 저온저장고를 통한 원료거점으로 김치산업지원센터는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내 설치, 김치가공 관련 기술지원, 제품개발 핵심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동해바다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른 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해 올해도 경포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27일부터 30일까지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강릉의 수제맥주를 포함한 적국 각지의 특색있는 20개의 수제맥주와 경포여행자센터 앞 확장된 공간에서 15개의 음식업체가 참여해 총 150여 종의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볍고 상쾌한 맛으로 강릉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GBBF) 수제맥주(경포맥주)를 특별히 제작하여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파라솔존을 확장하고 맥주 피크닉존을 새롭게 조성해 백사장에서 친환경 피크닉 용품을 사용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맥주 캔 쌓기,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맥주 올림픽, 레트로를 테마로 한 특설무대 공연, 버블 디제이(DJ) 타임 등 무더위를 날릴 공연과 1일 바텐더 체험, 맥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