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브랜드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하여 굿뜨래CF 및 홍보영상물을 제작한 부여군이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은 굿뜨래 및 주요 농산물인 부여8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공중파 방송용 CF와 박람회, 축제 등 대내외 각종 행사에 사용할 수 있는 홍보 영상물을 각각 제작했다. 굿뜨래 방송용 CF는 종합편을 비롯해 수박, 양송이버섯, 방울토마토, 밤 등 총 5편을 20초 분량으로 제작했고, 홍보영상물은 굿뜨래쌀 등 총 9개 품목을 홍보하는 영상물로 제작됐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정 보완 작업을 거친 뒤 지상파 방송을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청양군은 지난 20일 비봉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김교철. 김성란)가 주최한 어려운 이웃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각 읍면 새마을지회별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이어졌다. 비봉면 새마을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회관에서 배추 약 700포기에 사랑을 듬뿍 담아 버무리는 등 김장 담그기를 완료했다. 정성으로 양념된 90통의 김장을 회원들은 6-7명씩 조를 이뤄 부락내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성란 부녀회장은 “평소 생활고와 외로움에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담가주니 추운날씨에 힘든 줄 모르고 일했다”며 “김장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피곤이 싹 달아났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에서 하는 읍면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21일 청남면 ▲23일 장평면, 운곡면, 청양읍 ▲25일 대치면 등으로 이어진다.
서산지역 신지식 농업인 2명이 최근 농림부가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전국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에서 최우상과 장려상을 각각수상했다. 20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따르면 이대회에 시대표로 참가한 정동홍화마을(www.honghoa.com)을 운영하는 이윤기(53.인지면 남정리)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한아름채소밭농원(www.chaesobat.co.kr)대표 최근학(55.대산읍 기은리)씨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확산 및 성공 사례 발굴을 위해 실시된 이 대회는 홈페이지 구성과 운영, 판매상품 품질평가,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 항목으로 치러졌다. 최씨는 무농약 토마토 재배법과 실내 재배용 ‘길러먹는 도심형 채소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사이버 직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화씨, 홍화환, 전통장류 등을 인터넷을 통해 유통 판매하는 이씨도 고객 관리를 위한 마일리지제와 홍화꽃을 분양하는 등의 ‘정 마케팅’을 도입, 소비자의 호평을 이끌어 낸 점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12월 6일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있게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 CEO 양성을 위한 E
청양군은 11월 초 현재, 농수산물 수출실적이 지난 해 548만8000불 보다 14%증가한 623만3000불(2007년 10월말)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 동안 청양군 주요수출품목은 김, 가공식품(면류), 밤, 배 등이었으나 청양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하여 타 품목에 대한 수출을 확대 홍고추, 고추장, 된장, 구기주, 구기자 한과, 멜론 등이 올해부터 해외 나들이에 나서 수출 증가를 이뤘다. 또한, 군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청양군 농특산물이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다고 판단 각급 기관.단체와 민간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양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2007 파리 유네스코 한국음식 축제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청양군의 대표 브랜드 청양고추와 청양구기자를 선택 집중 투자해 세계화 기반마련과 거점망을 확보 농수산물의 수출 활성화로 주민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청양군 농수산물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올해 800만불로 설정된 수출목표를 가볍게 매조지하고 진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의 실시계획 우선협상 대상자로 ‘LG애드(대표 이승헌)가 선정됐다. 천안시는 19일 오후 관계공무원 및 대학교수 등 8인으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1순위에‘LG애드’ 2순위에 MBC애드컴(대표 유재홍)‘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10월 16일~11월 12일까지 제안 공모를 통해 참가한 ‘LG애드’와 ‘MBC애드컴‘을 대상으로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과 평가를 통해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안서에는 엑스포 방향설정을 비롯하여 기본 및 실시계획, 행사운영계획, 주제전시관의 전시연출, 행사운영계획 및 홍보 등의 종합운영 계획을 수록하고 있으며, 평가위원들은 테마별로 창의성, 우수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검토를 통하여 우선순위를 최종 확정했다. 천안시는 이날 확정한 순위에 따라 LG애드 측과 우선 협상을 통해 11월 중 계약을 거쳐 12월 실시계획 용역을 착수하게 되는데, 용역은 △관련자료 조사, 현황측량 및 지형조사 △총괄분야, 전시분야, 시설분야, 회의 및 행사분야, 홍보분야, 운영분야, 전시관 시설계획 등을 세부 운영 계획을 담게 된다. 이번에 기본 및 실시계획용역 공모를 통
부여군은 신 활력사업비 투자를 통한 소득창출 활력소 제공과 공동브랜드 굿뜨래 인지도 향상 및 명품 굿뜨래 농특산물 유통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15~17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인사동 광장에서 2007 소비지 굿뜨래 농특사물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판촉행사에서는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식식·판매와 백제의 왕도 알리기(문화재 및 고나광상품 전시·판매)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홍보,판촉사업으로 부여 8미를 중심으로 출품된 농특산물의 시식 및 샘플 제공 등으로 구매 욕구를 창출하고 굿뜨래 쌀을 이용한 대형 주먹밥 시식, 이벤트 행사로 굿뜨래 송 가수 축하공연, 국악, 난타공연 등올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여 레크레이션으로 부여군 및 굿뜨래 관련 퀴즈 등을 통한 농특산물 상품전달 등 다양한 행사로 부여군의 문화관광과 굿뜨래 브랜드를 알렸다. 인사동은 서울의 중심인 종로구에 위치해 1일 관광객 1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 관게자는 이번 행사르 계기로 서울 중심부인 청게천, 대학로 등을 브랜드 마케팅 대상으로 선정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군(군수 김시환)은 한우결핵병을 예방함으로서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한우결핵병 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염실태조사는 가축위생연구소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한우협회에서 선정한 농가에 대해 방문 검사를 하게 된다. 한우 결핵병은 수개월 내지 수년에 걸쳐 만성적인 쇠약, 유량감소 등을 특징으로 하는 소모성 질병으로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소 및 잠복 감염소에서 배출된 분비물 등의 접촉감염, 오염된 사료.물 등에 의한 경구 감염, 태아의 태반감염 및 우유를 통한 송아지 감염 등이 주요 전염경로이며 감염초기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으나 계속해서 쇠약해지고 중증인 경우 쇠약, 기침, 호흡곤란, 피부 임파절 종대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우 결핵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구입시 반드시 결핵병 비발생 농장임을 확인후 구입해야하며 입식시 다른 소와 반드시 격리 사육하고 검진 후 합사해야 한다. 또, 오염된 식수나 사료 등의 전염원 제거와 정기적인 질병검진으로 청결한 축사환경을 조성하고 철저한 축사 내외부 소독과 차단방역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검사결과 양성판정농가는 해당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및 살처분(보상금은 100%
당도가 높고 감칠맛 나는 칠갑산 청양배가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만 수출길에 나섰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정수)에 따르면 비봉 배작목반(반장 이항복), 망월산 배 작목반(반장 이훈구)회원들이 생산한 청양산 신고배가 이달 5일부터 235톤의 물량이 논산물류센터 및 참후레쉬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수출 길에 오른다는 것. 생산과정에서부터 판매까지 공동으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생산된 신고배는 저농약 재배로 품질 관리원의 품질인증을 받는 등 물량 위주에서 고품질 위주로 재배방법을 개선하여 고품질의 청양산배가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칠갑산 청양배의 역사는 짧지만 현재 75㏊에서 112농가가 재배하여 연간 1800여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육질, 과즙, 과피색이 뛰어나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주요 수출작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수출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청양배의 수출을 위해 재배농가에 대한 생산기술 컨설팅 및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고품질 배생산과 경영체 경영에 중점을 두어 지도할 계획이다.
청양고추와 구기자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한국음식 축제에서 빛을 내고 있다. 문화관광부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조리사중앙회(회장 정권식) 주최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축제의 장으로 청양고추와 구기자가 특별홍보관에 전시됐으며 구기자술과 차를 후식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이 행사는 유네스코관련 파리주제BIE(세계박람회기구) 각국 대표단 사무국 직원, 주요 음식기자, 유네스코 근무직원, 일반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다. 현재 세계적으로 웰빙과 유기농, 슬로우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육류보다는 천연 채소 및 곡류들을 활용하는 아시아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인 것. 이에 그의 대표적인 요리법을 가지고 있는 한국 음식을 통해서 한국 음식의 우수성이 바로 품질 좋은 토종 농산물에서 기인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며 한국 식문화가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의 식문화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맛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음식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한 단계 더 나아가 한국 음식의 기본재료인 청양고추와 건강의 기본인 구기자를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로 대체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청양에 설립됐다. 이 시설은 유니슨주식회사가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과 산업자원부 공동 시행으로 총 사업비 13억 9500만원(국비 10억원, 자담 3억 9500만원)을 투입해 여양농장(청양읍 장승리 최명복 농가)에 세워진 것. 지난 2005년 개발 과제 착수에 들어가 현재 액비화 및 수처리 시설 설비공사를 완공해 시운전과 전력 판매를 개시한 상태다. 처리 용량은 1일 가축 분뇨 20톤, 돼지 4000두 규모이며 하루 960㎾h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1㎾h당 70~80원에 판매해 연소득 30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준공식은 지난 9일 오후 2시 이성우 청양군부군수, 강석호 청양군의회의장, 김기준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팀장, 윤준하 환경운동연합대표를 비롯한 축산, 에너지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성우 청양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에 모든 농가의 최대 희망인 에너지 생산과 동시에 유출물을 감량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설립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