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에 지난해 11월 신축된 ‘충주 사과 과학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과학관은 100년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충주사과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 대전리 사과 시험장 터에 15억원을 들여 과학관을 신축, 운영하고 있다.이곳에는 충주 사과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자료를 비롯해 사과 이야기와 친환경 사과 재배, 미래의 사과 과수원 등 사과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와 체험 관광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그동안 월 평균 800명씩 모두 1만 4천여명의 농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사과과학관은 앞으로 주5일 근무제가 확대될 경우에 대비해 사과마을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도량면 조동리 장선마을과 사과시험장-사과과학관-중앙탑-수안보 온천 등을 잇는 사과관광 코스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지난 27일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식품안전자문단’ 회의를 주재했다.소비자단체·유관기관 대표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회의에는 최근 도입·추진되고 있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등에 대한 ’04년도 추진방안의 설명과 이와 관련된 자문단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수렴했다.허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농식품의 경쟁력의 출발점은 농식품의 안정성 확보에 있음을 강조하고,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한 먹거리를 올려놓을 수 있도록 제도·기반 마련과 함께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소비자·전문가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경호 원장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및 스위스 방문기간 중 독일의 GWZ(국제경제협력청)과 보건산업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해외 유수 기관과의 국제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두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상호간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역투자사절단을 양국에 교대로 파견하기로 하는 등 협력의 기반을 구축했다.또한,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의 결과물인 보건산업분야의 핵심기술을 해외로 이전하기 위한 기술이전 파트너쉽을 증진시키고 전시회, 박람회, 파트너링 포럼 등을 개최하는 데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내년 중 독일 GWZ 측이 한국을 방문해 파트너링 이벤트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농림부 국립식물검역소(소장 안광욱)는 농가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오이과실파리’를 발견하고 여행객들에게 불시 검문 등 국경검역과 식물검역안내문 배부를 통한 홍보할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국립식물검역소는 지난 4월 2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M씨가 국내에 반입이 금지된 여주와 오이 각 2kg을 휴대반입하다 적발돼 전량 압수조치 했고, 그 후 오이의 폐기처분 과정에서 파리유충이 발견돼 정밀검사를 한 결과 ‘오이과실파리’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이과실파리’는 국내에 들어올 경우 오이, 참외, 수박재배 농가는 물론 과수 재배농가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해충으로 우리나라는 동남아국가산 생과실에 대한 ‘오리과실파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을 이유로 국내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국립식물검역소는 앞으로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물병해충의 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객들에게 기내 방송 등을 통해 과일, 채소, 화초 등의 휴대반입을 자제하여 줄 것과 부득이 과일 등 식물을 휴대하여 들여올 때에는 반드시 식물검역소에 신고해 검역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UN(국제연합)이 정한 ‘세계 쌀의 해’ 기념식이 지난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농림부 주최로 개최된 이 행사는 농림부 장관 및 주한 외교관,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허상만 농림부장관은 기념사에서 “농업을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촌을 농촌다움을 갖춘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세계 쌀의 해를 맞아 쌀과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전남 보성군의 독농가 강대인 씨 등 7명이 쌀 산업발전 유공자로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기념식 행사 후에는 쌀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쌀 관련 전시관 관람이 이어졌다.쌀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쌀 생명과학관’과 쌀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유기 농업기술을 보여주는 ‘쌀 농업홍보관’ 그리고 전국의 우수 브랜드 쌀을 전시한 ‘지역 쌀 명품관’ 등으로 구성된 전시관들은 참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그 후 ‘WTO(세계무역기구)체제하의 세계 쌀 산업’이란 주제로 국제워크샵이 이어졌다.이 워크샵에는 국제기구 전문가와 세계 주요 쌀 생산국의 정부정책
농촌진흥청은 기존 방울토마토보다 당도가 2~3도 높고, 적당한 크기와 씹힘성이 매우 우수한 신품종 방울토마토 ‘썸머킹’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새로 육성된 ‘썸머킹’은 당도가 9.5도 이상으로 일반 방울토마토(6.5~7.5도)에 비해 2~3도 높아 단맛이 아주 강하고, 경도도 0.68kg·cm-1 로 일반 방울토마토의 0.62kg·cm-1 보다 단단하며, 1과중은 꼬꼬 품종보다 약간 작은 편이나 13~15g 정도로 먹기에 적당하다.토마토는 2003년 국내재배 면적이 4.101ha이고 생산량이 258천톤이며, 그중 4,300톤을 일본으로 수출해 9,100만불의 외화를 벌어들인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출작목이다.그러나, 현재 재배되는 방울토마토 품종은 대부분이 ‘꼬꼬’ 등의 일본품종으로 종자가격이 비싸고 여름재배시 당도가 낮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썸머킹’은 저온기에는 질소과다와 같은 잎말림 현상이 있고, 당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비가림 재배’와 ‘억제재배 작형’에 알맞은 품종이다.또한, 기존의 방울토마토는 꽃받침이 떨어지면 쉽게 열과가 나타나지만 이번에 육성된 품종은 꽃받침이 떨어져도 열과가 되지 않고 먹고 난 후 입안에 잔조물이
지난 26일 MBC가 주최하고 한국낙농육우협회가 협찬한 ‘3대 가족소풍’이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렸다.우유표어 공모, 우유관련 사연 방송 등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3,0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3대 가족이 다함께 모여 건전한 놀이를 즐기는‘정신적 건강’과 우유와 함께 튼튼한 몸을 추구하는 ‘육체적 건강’을 주제로 ‘가족 간의 사랑과 단합’을 추구하는데 의의가 있다.행사장은 우유로 만든 다양한 우유 요리와 음료 등을 시식해 볼 수 있는 ‘밀크존’과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 ‘건강존’, 페이스페인팅과 삐에로 퍼포머스가 펼쳐진 ‘퍼니존’ 등으로 구성이 됐다.행사에서는 3대가족이 함께하는 퀴즈쇼 및 3대가족 장기자랑 행사가 열렸으며 아울러 3대 가족 운동회와 마술쇼 등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또한,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쪽지를 찾는 ‘보물찾기’ 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도 수여 됐다.아울러 코요테와 엄정화, 송대관 등 연예인이 함께하는 ‘지금은 라디오시대’ 공개방송도 함께 진행됐다.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최도일)은 27, 28일 양일간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농관원 직원과 소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농산물품질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직원들의 농산물 품질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소비자에게 농산물의 정확한 품질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고, 소비자가 농관원 업무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업무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열렸다.대회에는 농관원 산하 전국의 각 지원에서 선발된 12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각종 ‘농산물의 등급판정’과 ‘국산과 수입농산물 식별’ 및 ‘농산물 생산량 조사’ 등에 대한 경진과 업무혁신사례를 발표했다.아울러, 소비자 대표로 참여한 농산물명예감시원은 ‘국산과 수입농산물 원산지 식별 경진’에 참여하고 ‘업무혁신사례 발표’ 및 ‘원산지 식별 전시회’에도 참석했다.이번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 11명에게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상 및 장려상 각각 11명에게 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시상했다.농관원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에 명예감시원 등 소비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업무혁신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형 기자/eyetoy@fe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최도일)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화훼공판장과 꽃 도·소매시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21개 업소를 적발했다.단속 결과, 중국산 카네이션을 국산으로 위장·판매한 11개 업소를 형사입건 및 자체수사 중이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10개 업소에 과태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중국산 카네이션 2,000송이를 국산으로 위장·판매한 ‘B화원’과 중국산 카네이션 800송이를 국산으로 위장·판매한 ‘Y 꽃집’ 그리고, 중국산 카네이션 400송이를 국산과 혼합해 선물용 꽃바구니로 판매하려다 적발된 ‘G 화원’ 등이다.농림부는 부정유통근절을 위해서 소비자의 적극적인 신고 및 고발정신이 필요하다면서, 부정유통현장을 발견하거나 원산지표시가 의심스러울 경우 전국 어디서나 ☎ 1588-8112번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정부는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1,607억원 규모의 ‘04년도 FTA(자유무역협정) 이행지원기금 운용계획’을 확정했다.FTA 기금을 통해 향후 7년간 과수산업에 지원되는 총 규모는 1조 2천억원으로써,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한·칠레 FTA로 인한 피해보상 차원을 넘어 향후 개방화시대를 대비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사업 첫해인 금년에는 FTA로 인한 농가피해 발생가능성이 낮은 점을 감안해, 총 사업비 1,554억원의 76.0%에 해당되는 1,181억원을 경쟁력 제고 사업에 집중 지원하고 나머지는 피해보상을 위한 소득보전직불과 폐업지원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 제고사업은 종전의 개별 사업별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생산단계에서 유통·소비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지역특성에 맞게 Package로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분야별 주요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경쟁력제고 사업에 1,181억원을 반영하고 농가의 과원규모 확대를 통한 생산효율성 제고를 도모하는 과원규모화 사업에 21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소득보전직불 사업에 139억을 반영해 수입물량 증가로 가격하락폭이 과거 평균가격에 비해 20% 이상 되었을 경우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