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 농식품 네트워킹 간담회가 개최된다.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진흥청(ARD) 주최로 농업 분야의 파리 주요 전시회 임원 및 한국 전문가들을 패널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다음달 4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프랑스 국제전시협회가 23일 전했다.한-프랑스 농식품 네트워킹 간담회는 양국간 농업 및 음식문화산업의 교류를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가 빙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카페네스카페는 23일 ‘부라우니 커피빙수’‘딸기빙수’ ‘팥빙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브라우니 커피빙수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 향과 달콤한 브라우니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빙수이다. 커피와 디저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000원.국내산 딸기를 사용한 딸기빙수는 시원한 얼음 속에 딸기가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8500원.팥빙수는 통통한 팥과 쫄깃한 인절미에 바닐라 젤라또를 곁들였다. 8000원.
음식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 BBQ가 운영하는 초밥·우동·돈까스 전문점 ‘유나인’이 25일 오후 서울 문정동 BBQ 그룹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이날 설명회는 전문가에 의한 1대1 개인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이메일(u9@bbq.co.kr) 또는 전화(010-9506-9282)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유나인 쪽은 23일 “모든 제품을 반가공 상태로 배송돼,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 부담이 없고 편리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나인 창업은 20~30대 주부, 직장인 등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창업비용은 49㎡ 기준 5400만원(점포임대비 제외)이다.
세계 최초의 ‘메뉴판’은 무엇일까.1843년 10월12일 벨기에에서 만들어져 귀족 모임 만찬에 사용된 것으로, 세계 최초의 메뉴로 알려져 있는 특수 판화 메뉴가 국내에 공개된다.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는 5월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국제식품산업전’에서 세계 최초의 메뉴판 등 세계 희귀 메뉴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이번 산업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세계 희귀 메뉴판은 백성현 명지전문대학 교수가 모아온 컬렉션이다. 백 교수가 모은 약 3000개 이상의 작품 중 조리사대회를 기념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별해 총 36점이 전시된다.특히 가장 소장하고 싶은 메뉴로 알려져 있는 1896년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 즉위식 만찬 메뉴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수집가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
인산막걸리 전도사 최진순찬우물회장고향 강화도에서 막걸리에 ‘올인’하는 70대 노익장이있다. 최진순 찬우물 회장(72). 그는 강화군 선원면에 막걸리 공장을 운영하는‘인삼 막걸리’ 제조업자다.최회장은 2006년 막걸리 시장조사를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막걸리시장은 좋지 않았다.그래서 일본으로 건너갔다. 당시 일본에는막걸리가 없었다. 그러나 ‘균’은 있었다. 일본에서 ‘살아있는유산균’을 갖고와 덜컥 막걸리 공장을 차렸다.그러면서 생각해낸 것이 강화도 특산품을 접목한 ‘인삼 막걸리’의 생산이었다. ‘강화’를 강조한 것은 그 곳이 바로 최회장이 자란 고향이기 때문이다. ‘찬우물 인삼 막걸리’는 강화도청정수와 강화 쌀을 비롯해 인삼, 사자밭 약쑥의 원료가 어우러진 고품격 ‘웰빙주’다.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인삼을 먹는다 것이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KFC가 한국 진출 28주년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KFC는 25~26일 이틀간 인기메뉴 중 하나인 ‘핫크리스피 치킨’ 1팩(9조각)을 40% 할인한 1만2000원에 판다고 23일 전했다.할인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수량이 한정돼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이번 할인 행사는 야구장, 서울대공원, 인천공항스카이, 우방랜드, 하이원리조트, 베어스타운 등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