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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급한우 '햇토우랑' 지원강화

울산시는 한우브랜드로 상표등록한 '햇토우랑'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3억여원의 장려금과 포상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고품질의 브랜드육 생산 및 출하 농가에 모두 1억90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이 가운데 우수농가를 선정해 1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혈통이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 및 공급하는 농가에도 1억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또 지역 한우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 참가부스 설치와 시식회 준비예산 3000만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햇토우랑은 시가 한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급육 생산에 필수적인 '3통(혈통, 사료, 사양관리 통일)'과 '3정(정품, 정량, 정시 생산)' 및 유통단계별 위생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브랜드로 지난해 특허청에 상표등록 했으며, 현재 834 농가(1만7천431마리)가 참여하고 있다.

햇토우랑은 우리 땅에서 우리 햇살을 받고 태어나 혈통과 육질이 좋은 한우를 일컫는 말로 햇살의 '햇'과 토양의 '토', 한우의 '우'에다 함께 어울린다는 '랑'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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