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비타민하우스가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필리핀, 싱가포르에 이은 세번째 쾌거다.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지난달 22일 중국의 항주홍샹보건품유한공사(HANG ZHOU Gummy TRADE Co LTD)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타민하우스는 이달부터 중국전역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중국 전역으로 수출하게 됐다.
조현호 항주홍샹보건품유한공사 대표는 "중국 유아식품 판매시장과 소비의식 분석 결과, 치열해진 시장경쟁 속에서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비타민하우스와의 제휴가 꼭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항주꾸미무역유한회사의 유통망과 비타민하우스의 훌륭한 제품 기술력이 만나면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비타민하우스는 글로벌 판매망을 형성하고 비타민하우스 브랜드를 중국 유아식품과 건강식품 업계에 막강한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