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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바이오기술 선도기관 '우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바이오 보건산업 분야의 선도적 기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진흥원에 따르면 보건산업진흥원은 2002년 보건산업기술이전사업에 착수 한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기술이전 성사건수를 증가시켜 지난해에는 20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기술이전이 성사된 기술은 ‘초고압을 이용한 신규한 인삼가공 방법(그린바이오텍)’등 식품 관련기술 3건과 '천연물 유래 기능성 신소재 및 천연물 활용 제품화 기술(엘컴사이언스)'등 생명공학 관련기술 3건 등 총 20건이다. 이중 2건은 덴마크와 인도네시아로 물질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진흥원은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네오믹스 등 6개 벤처기업에 100억 규모의 투자를 달성한 것. 이를위해 산업은행 등 국내 20여 투자기관과 공동으로 IR활동을 지원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해외 다국적 투자기관과 국내 투자기관 간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외 투자자금이 국내기업에 원활히 유입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말했다.

또한 진흥원은 ‘BIO KOREA’, ‘KHIDI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등의 행사를 매년 개최해 기술사업화 시장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화춘 진흥원 기술사업화센터장은 "지난해 기술화지원사업은 바이오코리아 개최 등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로 특징을 지을 수 있다"며 "올해에는 특히 해외기술수출입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기술사업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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