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원특별자치도-한국도로공사, 농가공품 판로 확대 위한 협약 체결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연계해 유통망 확보… 23개 농가공 경영체 참여한 품평회도 열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농업기술원에서 7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도내 농가공품의 유통망 확보와 판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원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강원휴게시설협회와 3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농가공품 판로 확대와 유통 협력 강화를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내 농가공품의 홍보를 지원하고, 강원휴게시설협회는 휴게소 입점 기회를 제공하며, 농업기술원은 우수 농가공품의 제품군 확보와 품질 유지를 위한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품평회에는 도내 23개 농가공 경영체가 참가해 빵, 한과, 간편식 등 40여 개 품목을 전시하고, 강원권 고속도로 휴게소장과 상품과장들을 만나, 제품의 시장성과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며 상담을 이어갔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플랫폼을 통해 지역 농가공품의 인지도와 시장성을 높이고, 이를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며 “앞으로 도내 농가공품의 품질 관리와 마케팅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4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