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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1,200호점 돌파…창립 20주년 '상생 경영' 결실

가맹점에 최대 4천만원 지원·경조사 복지까지...2025 '가맹하고 싶은 브랜드' 선정 영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서울 전농동점 오픈을 계기로 전국 가맹점 수가 1,200호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역지사지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온 결과 2005년 설립 첫 해 9개 가맹점에서 올해 1,200호점까지 매장 수를 확대했다.

 

다각도의 신규 개점 지원 정책을 통해 초기 운영의 적응을 돕고 본사 매출 규모의 상승이 가맹점 지원 규모의 확장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 신규 개점 시 입지에 따라 오븐, 간판 및 시안물, 가맹비 및 교육비 등에 대해 최대 4,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사 담당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매장별 판매 활성화 전략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중개수수료 부담이 없는 자사앱 중심의 마케팅 활동 결과 굽네치킨은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굽네치킨은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로 주요 경조사에 화환과 경조금을 지원하고 출산 시에는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선물하고, 점주의 부고 발생 시 고등학생 자녀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3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국 가맹점 수 1,200호점 돌파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며 “점주의 수익성과 만족도를 최우선 가치로 내실 있는 규모 확장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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